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최근 신장암 남자 환자의 단일공 (SP) 로봇을 이용한 부분신절제술을 성공해 로봇수술 누적 5,000례를 시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재원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의학 유전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4월 18일 열린 '202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분과별 최신 의료기술 발표 경연대회(여수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광학 전자 내시경 기술을 이용한 관절경'이라는 연구로 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첫 소장이식 성공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주최 장기이식센터)을 열고 국내 소장이식 성공 20년을 돌아봤다.소아외과 정재희 교수는 20년간 총 18명의 장부전 환자에 소장을 이식했으며, 2024년 4월 기준 1년 생존율 78%, 5년 생존율 72%, 10년 생존율 65%로 외국의 1년 86.4%, 5년 61.2%에 비해서도 높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는 20년 전 국내 첫 소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던 환자 이 모씨가 참석했다. 이씨는 당시 56세에 소장과 대장 대부분을 잘라내어 정맥주사로 영양을 공급받으면서 살다가 서울성
성인 심장 및 대동맥 수술 권위자인 류상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류 교수는 전남대의대를 졸업하고, 울산대 의과대학원 및 전남대 의과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를 받았다.전남대병원 흉부외과 전임의·임상교수, 성가롤로병원 흉부외과 주임과장, 이대서울병원 진료협력센터장·혈관연구원장·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의 부편집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정 교수는 질병관리청과 대한심초음파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등에서 위원직을 맡고 있으며, 고혈압학회 임상연구자상, 베스트 E-포스터상,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지 Clinical Hypertension 공로상 등을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종선 교수가 인천서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구급지도의사는 소방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비롯해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위촉된다. 구급대원에 대한 직·간접적 의료지도를 수행하며 구급서비스의 전문성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오득영 교수가 제 19대 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다.
▲고인 : 천희두▲발인 : 2024년 4월 15일(월)▲빈소 :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연락 : 02-2227-7500
강직성척추염치료제 코센틱스(성분 세쿠키누맙)가 한국인 환자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한국노바티스는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코센틱스 150mg의 효능 및 안전성을 위약과 비교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인 MEASURE 5에 대한 하위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코센틱스 150mg 투여군에서 16주차 ASAS20(국제척추관절염평가학회 반응 기준 20% 이상 개선)을 보인 환자가 더 많았다(66.7% 대 36.8%). 코센틱스 150mg군의 약 79%는 연구 종료인 52주째 까지 ASA
심장은 심낭이라는 막에 싸여있는데 여기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심낭염이라고 한다. 흔히 심장에 물이 찼다고 표현한다.원인은 심근경색이나 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도 발생한다. 이 가운데 결핵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결핵 심낭염에는 심장초음파에 PET(양전자단층촬영) 병용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교신저자), 핵의학과 오주현(공동 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최근 결핵 심낭염에 대한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의 효과를 유럽심장저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조혁진[사진 왼쪽]·신동호 교수팀이 제 4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2024 KSER-RUVICON)에서 최우수 챌린징 비디오상을 받앗다.교수팀은 다빈치 로봇수술로 환자의 회복 속도 및 미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수술 성과를 제시했다.
서울성모병원이 대만에 로봇수술 프로그램을 전수했다.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를 운영 중인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일부터 양일간 대만의 VGHTC(Taichung Veterans General Hospital)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인튜이티브가 지정하는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는 약 10년간 미국의 의료진들과 함께 만든 지표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에 부여된다.
알츠하이머병(AD)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생체지표(바이오마커)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임현국 · 왕성민 교수 연구팀은 AD환자의 혈액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Oligomeric Amyloid Beta, OAβ)화가 AD 초기에 증가했다가 중등도에 다시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츠하이머병 관련 국제학술지(Alzheimer’s Research)에 발표했다.OAβ 검사는 알츠하이머병 초기 선별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그 결과와 대뇌 아밀로이드 축적 및 중등도와 어떻게 관련하는지 명확하지
인구 고령화와 생활 방식의 서구화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국내 환자는 한해 10만 명이 넘다고 알려져 있다. 의학과 의공학의 발전으로 인공관절의 수명과 기능은 크게 향상됐지만 수술 환자의 약 20%는 수술 후 기능 평가와 영상의학적 소견이 정상임에도 지속적인 통증 및 불편감을 호소한다. 이런 가운데 중추신경계의 감작과 신경병증성 통증을 호소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환자에서 통증 호소가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 용(교신저자)·김만수(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환자를 대상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교수가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상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단체인 (재)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달했다.구 교수는 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지역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에서의 일화를 담은 수필 '우리들의 블루스'로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의 감염증치료제 리브텐시티 정(성분 마리바비르)이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보험적용 대상은 고형장기이식 또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CMV) 감염 및 질병의 치료가 필요하고 리브텐시티 투여하기 5일 이전에 혈청 CMV-PCR 검사결과 양성인 성인 환자다. 이 가운데 △최소 2주 이상 간시클로버 또는 발간시클로버 투여 후에도 거대세포바이러스량이 기저치 대비 변화가 없거나 증가한 경우 △염기서열분석 검사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약제내성 유발 돌연변이가 1개 이상 확인된 경우 △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가 제4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2024 KSER-RUVICON)에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방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암 절제술(Retzius-sparing)의 비디오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3월 21일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박석희 교수가 국제중재적통증전문의(FIPP, 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시험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세계통증학회(WIP)가 주관하는 FIPP 시험은 통증치료 전문의를 대상으로 통증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중재적 치료 술기에 대해 평가하는 고난도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