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이 제7대 의료원장으로 윤도흠(前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임했다. 성광의료재단은 강남, 일산, 분당, 구미차병원을 비롯해 차움, 차 여성의학연구소 등을 총괄하는 의료법인이다.신임 윤 의료원장은 1980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신경외과 전문의로 척추수술 권위자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제32대 세브란스병원장과 제17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학교법인 성광학원이 12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차의과학대 총장에 현 차의과학대 의무부총장이며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인 김동익 교수를 선임했다.신임 김 총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2016년 분당차병원장에 취임한 이후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등 의과대학 및 병원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정경력을 쌓았다. 또한 뇌혈관중재의학의 국내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한 영상의학 전문의로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영상의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은 16일 일산차병원 제 2대 병원장으로 강중구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강 원장은 차그룹 미래전략위원회 부회장도 겸임한다.외과 전문의인 강 원장은 연세대의대 출신으로 동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산병원에서 적정진료실장,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원장, 병원장 등을 맡았다. 일산병원의 개원을 주도했으며 일산병원장 시절 각종 특화센터 운영 및 첨단 의료장비 구축 등 병원행정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대장암 치료의 권위자로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수술감염학회장, 대한임상종양외과학회와 대한임상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이 강남차병원 15대 병원장으로 산부인과 차동현 교수를 임명했다.신임 차 병원장은 선천성 기형과 습관성 유산, 유전질환 등 고위험임신 치료 및 연구분야에서 권위자로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와 심사위원장, 학술위원회 위원, 고위험임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한의학유전학회 간행이사 및 교육인증이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전진단위원장 및 기획위원장 등을 맡았다.-차동현 원장 : △연세대의대, 석박사 △세브란스병원 수련 △미국 터프츠의대 뉴잉글랜드 메디컬센터 리서치펠로우 △강남차병원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유전학연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은 분당차병원 제12대 병원장으로 김재화 교수(정형외과, 전 진료부원장)를 선임하고, 16일 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차병원의 국가지정 제대혈은행 지위가 취소되고 기존 지원받았던 예산도 환수된다.보건복지부는 12월 27일 차병원 차광렬 회장 일가의 불법 제대혈 주사 사실을 확인하고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병원 제대혈은행은 정부 승인없이 제대혈을 제공했으며, 제대혈 공급 사실을 허위로 신고하는 등 제대혈법 제27조 제2항 및 제3항을 위반했으며, 차회장 등 3인을 진료한 의사 강○○는 진료기록부 미작성에 따른 의료법 제22조제1항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또 차병원 제대혈은행은 분당차병원 소속인 만큼 분당차병원 개설자인 성광의료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는 제대혈법상 양벌 규정을 적용해 함께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차병원이 국가에서 지원받은
체세포줄기세포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차병원그룹 이동률, 정영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대학 이 장(Yi Zhang)교수팀은 지난해 체세포복제줄기세포를 개발한데 이어 체세포복제성공률을 크게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Cell Stem Cell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체세포복제과정에서 공여 핵의 리프로그래밍을 방해하는 인자를 발굴하기 위해 유전자발현을 분석한 결과, 체세포복제배아에서 상당수의 배아발생관련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그리고 이러한 발현 억제는 히스톤메틸효소의 고활성이 유지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교수팀은 56개의 체세포복제배아에 히스톤메틸효소 기능을 억제하는 디메틸효소(KDM4A)의 mRNA를 주입하자 포배기배아 15개를 생산했으며, 4개의 정
국내 유방암 수술 병원을 평가한 결과 전반적인 질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유방암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2013년 진료분) 결과, 종합점수 96.87점으로 지난해 보다 병원과 의원 모두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평가는 1차 평가 당시 일부 의료기관 간 구조와 진료과정의 적절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평가 결과, 전국 대부분의 병원이 1등급을 받았으며 2등급을 받은 병원은 서울권에서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과 성광의료재단 차병원, 경기권에서는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경상권에서는 부산의료선교회세계로병원, 한마음병원, 제일병원으로 나타났다. [하단 표 참조].이번 평가는 구조부문
차병원그룹 의료재단인 성광의료재단(차병원)은 김춘복 의료재단 상임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성광의료재단은 실질적인 차병원그룹의 병원 전체를 총괄하는 재단으로 전문 경영인을 이사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춘복 이사장은 22년간 차병원에 근속한 차병원 맨으로 그룹 홍보총괄본부 본부장, 강남 차병원 행정 부원장, CHA의과학대학교 학교 법인 상임이사, 의료재단 상임이사, 차케어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지훈상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이 외과 분야의 교육·연구·진료뿐 아니라 의료체계의 혁신과 시스템 개선 등 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한국외과 의사로서는 유일하게 미국외과학회 79번째 종신명예회원으로 위촉되었다.이에 지훈상 의료원장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한국시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미국 외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받고, 수상연설을 하게 된다.지훈상 의료원장은 국내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여 첨단 IT 수술의 혁신을 통해 한국 의료의 표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대한외과학회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회장, 대한외상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병원 및 의료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
정치권에서 국립대병원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사립대병원 장애인 고용률은 이전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하반기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에 따르면 1994개의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에 75개 병원 및 의료재단이 포함됐다.여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길병원, 차병원 등 직원 1000명 이상 대형 병원이 포함됐으며 단 한명도 고용하지 않은 병원도 40곳 이상 있었다.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근로자의 2.5%로 소수점 이하는 버리게 된다. 즉 100명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라면 2명만을 의무고용하면 된다.그러나 의료계 대형병원 경우 비슷한 규모인 근로자 1000명 이상 대기업 평균인 1.78%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
차병원 그룹에서 일부 일간지에 최근 광고를 게재했다.‘알려드립니다’라는 제하의 이 광고에는 “주식회사 차홀딩스컴퍼니와 주식회사 차인베스트먼트는 차병원 그룹과 전혀 무관하며 어떠한 계약이나 권한을 위임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차병원 그룹은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이사장 차경섭)과 학교법인 성광학원(이사장 차경섭), 차바이오앤디오스텍(회장 황영기)으로만 구성돼 있다는 설명이다.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광고가 실리자 차인베스트먼트와 차홀딩스컴퍼니 측은 이를 반박, 황 회장 측을 신용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따라 증권가 등 일각에서는 차병원 그룹의 경영을 주로 차병원 설립자 차경섭 이사장의 아들인 차광렬 회장과 딸인 차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