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손보경 원장이 자체 제작 다큐멘타리 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다큐영상은 손원장에 대한 직원들의 인터뷰로 시작해 출근 모습, 병원내 진료와 치료 모습 그리고 환자와 대화하는 내용 등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병원 측은 다큐영상 공개에 대해 "의료진이 평소에도 진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에게 친숙한 느낌과 편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격유형검사인 MBTI 분석에서 나온 키워드에 대해 손원장의 생각도 담아 원장의 진료 철학과 평소 성격 그리고 환자를 대하는 자세 등도 소개하고 있다
최근 성격유형테스트인 MBTI가 유행이다 못해 과열 양상도 엿보인다. 과거 혈액형(ABO)식 성격분류 열풍 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ABO방식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듯이 MBTI 역시 맹신은 금물이라는 지적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는 MBTI테스트에는 다양한 한계점이 있는 만큼 성격 유형대로 상대방의 성격을 단정 지어선 안된다고 말한다.자신과 타인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서만 활용해야지 과몰입하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오 교수로부터 MBTI의 과몰입 위험에 대해 들어본다. 캐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보건학적 문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약 60억명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3백만명 정도가 고혈압이 직접 사인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률은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에 JNC-7보고서 기준을 적용하면 남자는 3.19%, 여자는 25.2%로 1998년보다 증가한 것이다. 또 혈압은 증가할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은 선형적으로 증가한다. 사회심리적요인 고혈압증가 원인단기간-연관성 있어, 장기적-추가연구 필요실제 KMIC study에 따르면 혈압이 높을수록 전체사망률이 증가할 뿐 아니라 적정혈압인 사람에 비해 높은 정상인의 경우 사망률도 유의하게 높았다. 이처럼 질병부담이 큰 고혈압의 위험요인은 유전적, 인구학적,
여의도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채계순)가 지난 3일 오전 신규 프리셉터 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교육과정은 ‘간호 윤리 및 사명, 비젼’에 이어 프리셉터십 운영지침 및 적용의 실제, 기본간호 수기술 review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신규 프리셉터들은 자신의 LIFO(Life Orientation)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기본행동 유형별 추구 가치와 목표를 분석하는 과정에 큰 흥미를 가졌으며, 프리셉터 지도시 효과적인 의사소통술을 발휘할 것을 기대했다.
성바오로병원 간호사회가 지난달 23일 ‘나의 꿈, 나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에는 이인수 소장(명인서원)을 초청해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에 대한 이해와 사상체질에 따른 개인별 특장점 파악을 통해 조직 구성원간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각 개인의 특성에 맞는 꿈과 비전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Social style 진단지를 통해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4가지 분류 중 자신의 체질을 직접 진단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자신의 체질에 따른 성격유형별 행동특성을 파악하고, 직장 동료와 상사, 부하 직원에게서 체질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행동특성과 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직장 동료들의 행동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성가병원 간호부가 지난 19일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경기도간호사회 소속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BTI(심리성격유형검사) 특강을 했다.이날 특강은 ‘무지개가 아름다운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간호사로서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보다 적절한 맞춤식 간호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사회복지사 하은경씨는 “MBTI의 목적은 개인의 타고난 선호경향을 발견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보다 깊이 수용함으로써 상호 인간관계 및 갈등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성격유형이 지니는 역동적 관계를 알고 실제 생활과 인간관계에서 적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격유형이 의미를 가지며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