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손목 통증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명절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으로 명절 음식 준비 등 오랜시간 같은 자세를 취해 척추관절에 무리를 준 때문이다. 귀성 및 귀향 길 장시간 운전 역시 허리통증의 원인이다. 차 속에서 장시간 앉은 자세는 다리로 가야할 하중이 허리에만 집중돼 척추에 부담을 준다. 이처럼 명절 직후 허리통증이 발생했다면 초기에 치료해야 간단하고 빨리 낫는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더편한정형외과 장준희 원장에 따르면 초기에 약물이나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갈더마코리아㈜가 설날을 앞둔 25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세타필 데일리 어드밴스드 로션, 세타필 모이스쳐라이징 크림, 세타필 수딩젤 크림, 세타필 바디워시 제품 등 총 1만 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후원한 세타필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빅트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프리미엄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달 10일부터 시작된 '2022 세뱃돈 봉투 증정 이벤트'는 미니막스 전 구매 고객에게 설날 세뱃돈을 자녀에게 센스있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세뱃돈 봉투 5입을 증정한다. 세뱃돈 봉투 앞에는 귀여운 미니막스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아이의 이름과 새해 덕담을 남길 수 있어 특별한 세뱃돈 봉투를 찾는 부모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증정 봉투의 숫자도 넉넉해 주변 지인들은 물론, 조카들까지 챙길 수 있는 구성이라
질병관리본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위기 경보 단계를 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다. 20일 오전에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환자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질본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며, 설날 연휴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확진환자는 35세 중국여성으로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증상자로 분류됐으며 PCR검사 등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최종 확인됐다.질본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검역단계에서 확
일 년에 한 번 돌아오는 민족 대명절 설날이 일주일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각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체중감량을 도전하고 있는 다이어터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는 시기가 설날이다. 설에 빠질 수 없는 명절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제력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설날 음식인 떡국은 1인분 기준 463kcal, 명절 한 상에 빠질 수 없는 갈비는 한 토막에 100kcal 이상, 동그랑땡과 산적 등 전의 경우 1인분 기준 550~580kca
설 연휴를 사흘 앞둔 가운데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설날 장거리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을 삼가야 한다.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운전자가 아니라면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4시간이 지난 후에 추가 복용하면 된다. 붙이는 멀미약(패치제)은 임신부나 녹내장 환자, 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 환자에는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어 사용하면 안 된다.감기약 역시 졸음을 유발하는 만큼 기피 약물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동아쏘시오그룹이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동아ST, 동아제약 등 그룹 전 계열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6,500여 명에게 인절미를 전달했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로구 내 사회복지기관 10곳에 총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통적인 명절의 의미가 퇴색해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추석, 설날 등은 여전히 민족 대이동을 초래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유 명절이라 할 수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었듯이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가을의 가장 풍성한 잔치였던 추석이 이전만 같지는 않다. 추석이나 설처럼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시간이 오히려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수험생, 노처녀, 노총각, 취업준비생 중에는 이러한 시간을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온갖 일거리가 넘쳐나는 주부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듯하다. 그래서 추석 연휴에 도피 아닌 도피를 위해 여행을 떠나버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맘이 편하지는 않다.이러한 명절의 갈등이 촉매가 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단체에 사랑의 쌀 성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모든 교직원은 소외 받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모금운동을 펼쳐 1600만원을 모금했고, 모아진 성금은 부평2동, 3동, 6동 주민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부평구지부에 기탁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창덕) 친절리더팀은 11일오전병원 3층 현관에서 발렌타인데이와 설날을기념해 고객과 교직원에게초콜릿을 증정했다.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친절리더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건강하세요”라고 인사와 함께 병원문을 들어서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초콜릿을 선물했다.
인하대학교병원(원장 박승림)은 4일 병원3층 강당에서 아이티에 파견할 ‘아이티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의료지원단은 인하사회봉사단 의사 5명, 간호사 5명, 약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의협 및 적십자사와 함께 2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재난발생지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한다.의료지원단은지진으로 외상을 입은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외과적 처치 뿐만 아니라 긴급수술 등을 실시하고,환자들의 전염성 질환 및감염 질환 등도 치료할 계획이다. 박승림 원장은 발대식에서 “아이티 이재민을 위해 설날 명절을 반납하고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고“재난으로 인해열악한 환경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칠 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설을 2주 정도 앞둔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설 선물 고민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공정위의 리베이트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설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업사원들은 자신이 담당한 요양기관 의사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다.이는 그동안 고가의 양주, 상품권들을 명절 선물로 준비해왔지만 최근 리베이트 근절을 목표로 정부에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이런 선물을 주기가 꺼려지기 때문이다.또한 선물로 인정될 수 있는 한도의 기준이 애매모호 하다는 것도 이런 영업사원의 혼란에 한 몫했다.실제로 한 제약사 영업사원은 "구체적인 기준을 잘 모르겠다"며 "어느 정도 선에서 선물을 준비해야 할 지 주변사람들과 의논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가 설 연휴를 맞아 공중파 TV와 라디오를 통해 대대적인 한의학 관련 특집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협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KBS 1TV를 통해 약선(藥膳)을 중심으로 한의학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방송에는 경희대 한의대 김남일, 김달래 교수와 동국대 한의대 구병수, 서운교 교수, 원광대 한의대 이기상, 조한백 교수와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원장, 자인한방병원 류은경 원장 등 저명 한의학 박사들이 출연해 노화예방, 스테미너, 성장, 관절 등에 좋은 한의학적 처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로 100세를 맞은 윤성혁 원장이 직접 출연해 지금까지도 젊은 한의사 못지않은 왕성한 진료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수건강 비결을 소개할
중외제약이 설날 연휴를 앞둔 31일 국내 최초로 겔타입 Non PPD 염색약 창포엔을 출시하고 제품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암모니아 등 독성냄새가 나지않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최윤식, 서울의대 내과)는 올해부터 새해가 시작되는 매년 1~2월을 ‘혈관건강의 달’로 정하고 ‘혈관 건강 지키는 빨간 목도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은 혈관 건강부터 시작된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31일(목)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혈압 및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한 혈관 무료검진과 혈관질환의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친다.특히,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혈관의 찌꺼기 청소가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전국 4대 도시의 청소업무를 하는 시설관리원 및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무료 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한 시설관리원 및 환경미화원들에게는 추운 겨울철 야외 근무가 많은 점을 고려해 추위로부터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이 설날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회사측에 따르면, 광동우황청심원은 최근 들어 하루 6~7천만원 어치가 약국을 통해 팔리고 있다. 이는 평일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회사측은 “우황청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 팔리는 이유는 우황청심원이 부모님, 가족 뿐 아니라 가까운 친지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고 가정에 상비해 두고 가정상비약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편 천연사향이 함유된 광동우황청심원은 노인, 장년층 어른뿐 만 아니라 심리 안정을 취하는 상비약으로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어 최근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 시나, 운전면허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결혼적령기가 늦어지고 핵가족화가 보편화되면서 ‘고조할아버지’라는 단어가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와 대한의사협회가 ‘5대가족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온라인(www.5gfamily.co.kr) 설문 중간조사 결과, 우리나라 네티즌의 42%가 ‘고조할아버지’의 명칭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호칭을 묻는 질문에 ‘고조할아버지’라고 바르게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 4,242명 중 58%인 2,640명 가량에 불과했다. 반면 ‘증조할아버지’라고 틀리게 응답한 사람도 1460명(34%)이나 됐다.이와 함께 3대 가족중, 1년에 3대가 한 자리에 모이는 횟수가 5회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77%로 나타나 대다수의 3대 가족이 추석 및 설날과 같
롯데월드 민속공연팀이 지난 25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다양한 민속공연과 함께 백혈병 등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의 병실을 찾아 직접 설날 선물을 나눠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팀은 환아들과 함께 팀을 나눠 윷놀이, 제기 차기, 팽이 놀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겼으며, 저글링쇼, 러시안 댄스공연도 함께 보여줬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3일 본관 지하 M3층에서 ‘설날맞이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부득이하게 접수된 고객의 감사물품을 임직원들에게 되팔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 날 마련된 수익금은 병원이 매년하고 있는 사랑의 쌀 전달 기금으로 적립해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사회사업실 송효석 실장은 “고객들의 감사표시를 우리는 마음으로 받을 뿐, 감사물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