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30일 공개했다.선별집중심사란 진료 경향을 개선해야 할 항목을 선정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진료경향 개선을 유도하는 사전 예방적 심사제도다.이번에 발표된 선별집중심사항목은 진료비 관련 8개, 전문심사 관련 4개, 환자안전 관련 4개로 총 16개다.이 가운데 올해 심사항목 13개를 유지하면서 기존 'CT 2회 이상'을 '3차원 CT'로 변경하고 '체부정위적 및 뇌정위적 방사선 수술'과 '연하재활 기능적 전기자극치료'를 신규 항목으로 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15개로 선정했다.선별집중심사란 진료비 증가, 심사상 문제,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등 진료 경향을 개선해야 할 항목을 선정해 사전 예고한 다음 집중심사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진료경향 개선을 유도하는 심사제도다.15개 항목에는 진료비 7개과 심사상문제 3개, 사회적 이슈 5개 등이다. 이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12개, 종합병원 10개, 병․의원 5개가 해당되며, 항목 별로는 신규 2개, 확대 1개, 유지 12개다[표].신규 항목에는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종양괴사인자-알파 억제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 응급의료관리료 포함 총 15개상급종병 10개, 종병 10개, 병·의원 5개, 종별 특성 반영해 선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내년도 선별집중 심사항목을 공개했다.심사항목은 총 15개이며 상급종합병원 10개, 종합병원 10개, 병의원은 5개다. 이번 선정의 특징은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 응급의료관리료가 신설 항목으로 추가된 점이다.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응급의료관리료는 종합병원에 적용된다[표].척추수술, Cone Beam CT(치과분야) 2개 항목은 상급종합병
선별집중심사가 국민의료비를 1,764억원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1일 발표한 지난해 심사결정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선별집중심사 19개 항목 중 18개 항목이 진료행태가 개선됐다.적정진료를 통해 청구량 감소로 절감된 '사전예방금액'은 1,373억원으로 심사조정액(391억원)보다 커 의료기관 자율로 얻은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선별집중심사 항목의 청구 건수는 396만건, 청구액은 2조 2,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24.1%, 26.8% 증가했다.이는 항목 확대 외에도 크게 증가한 진료비 항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심평원은 설명했다.개선율 최고 항목은 TNF알파 억제제로 사전예고와 집중관리 덕분으로 87%의 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산하 9개 지원과 공통으로 올해 선별집중심사항목 9개를 선정, 발표했다[표].선별집중심사란 진료비 규모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사회정책적으로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의료서비스 항목을 선정해 사전에 알려 집중심사를 통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제도를 말한다.지금까지는 각 지원이 병의원을 대상으로 심사항목을 선정해 왔지만 올해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각 지원으로 이관되면서 공통 선정하게 됐다.올해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총 20개. 이 가운데 Cone Beam CT 등 8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공통으로 운영된다. 20개 항목 가운데 14개는 지난해 항목과 동일하다. 병의원 공통항목은 척추수술과 향정신성의약품장기처방이다.한편 공통항목 이외에도 각 지원이
내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이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월 26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상급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12개 항목을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내년 1월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9개 지원으로 이관되면서 본원과 지원간 심사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선별집중 심사항목을 공개했다.이번에 선정된 항목은 △요양병원 입원 △척추수술 △치과 Cone Beam CT △약제 다품목 처방 △향정신성 의약품의 장기처방 등 5개다.기타 세부 항목들은 장기 입원을 반복하는 등 심사에 문제있는 항목으로 지원별 특성에 따라 선정됐다[그림]선별집중심사는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적정 진료 유도를 통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이다.심평원은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 및 정책적 이슈, 심사 상 관리 등으로 심사와 연계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해마다 선정·예고한다.
갑상선암에 대한 집중 심사가 내년에도 계속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2016년도 선별집중심사 19개 항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선정된 항목은 15년에 선정된 항목 14개 유지, 1개 변경에 이어 4개를 신규 추가했다.지난해에 이어 유지되는 항목은 진료비 증가항목인 한방병원 입원(근골격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심사상 문제가 되고 있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등 이다.'CT 2회 이상'은 '삼차원 CT(흉부, 복부, 척추)로 변경된다.항진균제(Azole계, Echinocandin계, Polyene계), TNF-α 억제제, 황반변성치료제, 그리고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파열복원술이 새로운 항목에 추가됐다.
내년도 선별집중 심사 18개 항목이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전년에 비해 신규 4개, 유지 13개, 확대 1개 항목 등 총 18항목을 발표했다.새로 선정된 4개 항목은 ▲양전자단층촬영(PET) ▲중재적방사선시술 ▲갑상선수술 ▲내시경하 부비동근본수술(복잡) 등이다.기존 항목 중 집중 심사 대상에 포함된 항목은 ▲신항응고제 ▲전문재활치료 ▲척추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치과 Cone Beam CT 등 13개 항목이다.나머지는 한방병원의 건당 입원일수로 '한방병원 전체입원'이 선정됐다. 이 항목은 기존 항목인 '의과진료과목이 설치된 한방병원 입원' 보다 확대됐다.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수술이나 약물, 검진 등을 사전 예고해 적정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선별집중검사가 작년 한해 국민 의료비를 846억원(사전예방금액 539억원, 심사조정금액 307억원)을 절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척추수술 및 종양표지자 검사(3종 이상) ▲사회적 이슈인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심사상 문제가 되는 뇌자기공명영상진단(Brain MRI) 등 16개 항목을 집중 심사했다.그 결과, 안과용제 및 기타순환계용약(2종 이상 투여), 종양표지자검사(3종 이상), 뇌자기공명영상진단 등에서 진료 행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안과용제 및 기타순환계용약의 2종 이상 병용투여'는 대상기관 122곳 가운데 101곳이 목표(처
최근 처방이 급증하고 있는 자렐토정 및 프라닥사 처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심평원 심사1실 남길랑 차장은 25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병원협회 연수교육에서 내과 중심 심사사례와 함께 선별집중심사 대상을 발표했다.남 차장은 "자렐토정은 와파린이 출시된 지 40년만에 이를 대체할 약물로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최근 처방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선별집중심사 대상에 포함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이어 "특히 자렐토정의 1회 투약비용은 3750원~7500원으로 와파린(1회 투약비용 350원)에 비해 10배 이상 비싼 약물이기 때문에 집중심사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자렐토정은 슬관절 혹은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요양기관의 심사 청구 건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심사인력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작년 요양기관의 심사 청구 건수는 총 12억 5천건으로 2008년에 비해 1.2배 증가했으며, 1인당 심사인력 건수도 282건으로 .132배 늘어났다. 반면 심사인력은 35명 줄어든 487명으로 1인 당 처리건수가 하루에 7천건을 넘는다.남윤인순 의원은 이러한 심사기능 부족은 심사인력의 확충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심사역량을 강화할 수록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와 진료행태를 개선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실제로 심평원이 요양기관의 적정 진료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2009년 9개 항목에서 2010년에는 2개 항목을 추가해 집중심사 할 계획이다.심평원은 28일 요양기관 종합정보시스템과 진료경향모니터링시스템을 이용하여 산출된 통계자료 및 심사 시 기준설정이 필요한 진료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금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 슬관절치환술 ▲척추수술 ▲ 최면진정제 장기처방 ▲위장관운동촉진제 ▲ 한방에서의 염좌 및 상근(傷筋)상병 ▲ 약제다품목처방 등 총 11개 항목을 제시했다.선별집중심사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필요하거나 비용 낭비적인 진료는 사전방지하기 위한 급여제도다.
고가의 소화성궤양용제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집중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고가이면서 사용빈도가 많은 소화성궤양 의약품 6종에 대해 집중심사를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심사 배경은 소화성궤양제제의 청구액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동 제제의 EDI 청구액은 2004년 2422억원이었으나 2006년 3996억원, 2008년에는 5187억원으로 무려 214%나 5년 사이에 증가했다.앞서 심평원은 지난해 선별집중심사를 통해 소화성궤양용제를 위 식도역류질환이나 소화성궤양 등 주상병이 아닌 소화성궤양용제 처방이 많은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심사해 청구율을 전년대비 23.8%로 줄인바 있다. 심평원은 집중심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처방이 이뤄지고 있
양전자단층촬영(PET)과 응급실 당일에 이뤄지는 MRI 등 고가 의료장비에 대한 적정성 심사가 오는 3월부터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비인후과의 전부비강근본수술’, ‘치과의 완전매복치발치술’, ‘양전자단층촬영(PET)’, ‘응급실 당일 MRI촬영’, 13품목이상의 약제 다품목 처방‘ 등 5항목을 올해 선별집중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는 돋보기 심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정배경에 대해 심사실은 ‘이비인후과의 전부비강근본수술’은 부비강수술 7개 항목 중 수가가 가장 높은 항목으로 청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자료 확인을 통한 인정기준의 적합성여부 확인이 필요했다고 밝혔다.또 ‘치과 완전매복치발치술’은 올바른 청구사례 정착차원에서 정했다. 심평원 측은 완전매복치발치술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하반기에 ▲치과의 Cone Beam CT ▲사지관절절제술 ▲체외충격파쇄석술 ▲뇌혈관질환개선제 등의 적정성 심사와 각 항목에 대한 약제사용을 포함한 의학적 타당성 여부를 집중 심사한다.16일 심평원은 2008년도 하반기 선별집중심사 대상을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정 기준은 요양기관 종합정보시스템과 진료경향모니터링시스템을 이용하여 진료비의 이상변동을 보이는 진료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일단 올해 5월 1일부터 급여가 이뤄지고 있는 치과분야의 CT촬영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심평원은 Cone Beam CT는 근관치료, 매복치, 안면 및 두개기저부위, 후두하악관절부위 등에 인정되는 등 인정기준 범위가 광범위하고 비용이 저렴하여 촬영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올 하반기동안 ‘안검하수증 수술’과 ‘고지혈증치료제’ 등 4개항목에 대한 선별집중심사가 이뤄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선별집중심사 대상을 밝혔다.심평원의 하반기 중점심사방향은 크게 2가지로 △약제처방의 적정성심사 △수술의 적정성심사이다. 하반기 중점심사대상은 △Clean Surgery에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 △고지혈증 치료제 △안검하수증 수술 △치과 매복치 발치술 등의 적정성 심사이며, 각 항목에 대해 약제사용을 포함한 의학적 타당성 여부를 집중 심사하게 된다.이중 고지혈증 치료제가 포함된 것은 최근 식습관 변화 등에 의한 고지혈증의 증가에 따라 약제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이와 함께 ‘안검하수증’은 근육이나 신경지배의 이상으로 시야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