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소아질환인 구순구개열 수술시 입술과 코를 동시에 교정해도 코의 성장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부산대병원 성형외과 서형준 교수와 대만 장궁병원 룬조우로(Lun-jou Lo) 교수 연구팀은 구순구개열 수술시 입술과 코를 동시에 교정했을 경우 코의 성장을 방해하는지 3D 방식으로 분석해 국제학술지 성형재건술저널(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Journal)에 발표했다.태어날 때부터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진 소아선천성 질환인 구순구개열 환자는 보통 생후 3개월 정도에 구순열 수술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