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대 김병조·서재홍 교수가 11월 30일 열린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양재 엘타워)에서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고대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서재홍 교수가 11월 16일(목)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양일간 개최된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혁신창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서재홍 교수는 올해 초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인 ㈜테라캔을 설립하고 압타머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영돈 전 병원장 이임식과 문경래 신임 병원장 취임식이 1월 2일 오후 3시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열렸다.이 날 이‧취임식에는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배양자 전라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최동석 광주광역시 의사회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찬국 부원장의 연혁보고 후 축사와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문경래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적으로 의료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병원장이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이럴 때 일수록 교직원의 신뢰와 동의를 바탕으로 모든 일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제15대 총장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서재홍 교수가 선출됐다.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서재홍 총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강동완 교수가 부총장에 선출됐다.
특발성 혈소판감소증으로 오인 쉬워 고대 안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신상원·서재홍 교수 국내에서 최초로 메이헤글린이 발견됐다. 고대 안산병원은 특발성 혈소판감소증으로 비장절제술까지 받았으나 혈소판수치가 회복되지 않아 동병원으로 실려온 여성환자(40세)에 희귀질환인 메이헤글린 판정을 내렸다. 신상원 교수는 『메이헤글린은 선천적으로 혈소판의 수가 감소되는 매우 드문 유전질환이다. 혈소판감소증 증상을 보이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출혈의 위험성도 크지 않은 질환으로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나 치료법이 연구되지 못했으며 외국에서도 대부분의 환자가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진단을 거쳐 발견되곤 한다』고 말하고 『혈소판 수치가 낮아 다치지 않아도 저절로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뇌혈관에 출혈이 오면 위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