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에는 3월 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본사 건물, 상주의 인재개뱔원까지 전등을 소등했다.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으로,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지 한달째인데다 의대교수 마저 이달 25일에 사직서 제출 의지를 밝히면서 의료공백 사태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정부 역시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다만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정부의 믿음이지 의제가 아니"라면서 "의료계와 언제든 이를 두고 논의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의대 별 정원 규모가 19일 오후에 분명해질 것이라고 밝혀 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의 대화 의지에 대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이 3월 15일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에서 제3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CEO부문)을 받았다.서울특별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산하로 서울 소재 350여 개 병원을 대표하는 의료단체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더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을 맞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한강대로)에서 임직원들에게 3월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을 알리고, 질환 인지도 및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삼중음성 유방암 퀴즈쇼, 유(방암) 퀴즈?'를 진행한다.
서울대의대 교수가 18일까지 정부의 합리적 방안이 없을 경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30명의 교수는 11일 오후 열린 서울대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방재승 교수)에 참석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의료공백 사태의 장기화로 단계적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응급의료와 중환자 진료를 유지하는 참의료진료단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한편 지난 주말 전체 교수 1,1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사태가 지속될 경우 교수의 87%가 사직
전공의 이탈과 의대생 휴학 등 대한민국의료가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가 8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의협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박명하 현 서울시의사회장, 기호 2번 주수호 前 의협회장, 기호 3번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기호 4번 박인숙 前 국회의원, 기호 5번 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대표 등 총 5명이 나섰다.이들은 나름의 능력과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며 의협회장의 적자(適者)임을 강조했다. 현재 의정 간 갈등의 원인인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 박명하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치매안심병원이 서울시에도 지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7일 서울 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1인용 집중치료실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를 갖추고, 질 높은 치매 치료·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 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으로 전국에 18곳이 지정됐다.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장이 지난 28일 전공의 복귀를 호소하는 성명서를 처음 발표한데 이어어 가톨릭중앙의료원장과 서울아산병원장도 복귀를 요청했다.이화성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3월 1일 오전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들에게 병원 복귀를 요청하는 문자와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이 의료원장은 "기관의 책임자로서 미안하다"면서 "그동안 지켜왔던 우리의 소명과 우리를 믿고 의지해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2월 27일 서울시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대학원생 87명, 대학생 431명 등 총 518명에게 장학금 38억 원을 전달했다.재단은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77명(국내 46명, 해외 31명)에게는 졸업 시까지 매년 2,000∼4,000만 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에게는 졸업 시까지 매년 1,000만 원을 지원한다.
HK이노엔(HK inno.N)이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지난해 이어 발간했다.사회공헌 추진 전략과 주요사업 목표 및 성과 등을 정리한 2023 사회공헌백서에는 ▲지역사회 상생 강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확장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의 내용이 실렸다.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 강화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주관 보건복지부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규 인정기관이 됐다.비영리단체와
고대구로병원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 원장은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고도일병원장)의 지목을 받았다.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됐다.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도 임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을 지목했다.
이화여대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이 11월 23일 열린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후보자 심의위원회(주최 서울시병원회, 마포 경복궁)에서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지난 2021년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공동으로 제정됐다.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병원회 송년회 및 병원CEO포럼 행사에서 시행된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11월 18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3년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총 7,2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성동구 내 희망풍차 가족 및 취약 계층 52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2만 세대 이상에 70톤 이상의
▲일시 : 2023년 11월 19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더채플앳논현 6층 라포레홀▲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49(역삼동 607-21)
대한의사협회가 임기만료된 대한의사면혀관리원 설립추진단(가칭)을 재구성했다.추진단장에는 기존대로 김숙희 전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이 연임됐다. 부단장 역시 양동호 전문가평가제 추진단장과 김봉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연임됐다. 간사에는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새로 위촉됐다.대한의사면허관리원 설립 추진단은 의사의 독립된 면허관리기구를 통해 의사 면허제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료법에 근간을 둔 면허관리기구의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추진단은 의사면허 자율규제로 의사의 윤리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민의 건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가 서울을 대표하는 3대 글로벌 전시회로 선정돼 지난 달 30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ESG 실천을 위한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KIMES 2024 전시회에서는 탄소 배출량 감축, 지역사회 연계, 관련 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이 13일 개원 45주년을 맞아 미래의료 개척을 위해 병원 그룹 미션·비전 선포식(어린이병원 CJ홀)을 가졌다.서울대병원 그룹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국립교통재활병원, SKSH를 비롯하여 국립소방병원, 배곧서울대병원,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등 개원 예정이거나 모든 위수탁 병원을 포함한다.병원이 발표한 미션은 ‘세계 최고의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해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로 서울대병원 설치법 제1조(목적)를 반영했다.비전은 'One SNUH Network-미래의료
의료용 마약으로 알려진 전신마취제 케타민의 처방 10건 중 약 8건이 강남구 내 의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2020년~2023년 6월)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의원급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은 케타민은 76%로 나타났다. 프로포폴은 44%, 펜타닐(주사제 이외)는 31%였다.이 기간 중 케터민 처방 환자는 총 142만명. 이 가운데 서울시 의원급 처방환자가 106만명인데 강남구에서만 78만명으로 대부분이 강남구 의원에서 처방이 집중돼 있다.프로포폴 역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한 가톨릭근로자회관(대표 이관홍 신부)이 제35회 아산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아울러 의료봉사상에는 베트남 호찌민 인근 농촌지역에서 소외지역 주민들과 고엽제 환자 등의 치료에 헌신한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 우석정 원장(남, 62세)이, 사회봉사상에는 학대와 방임 등으로 돌봄을 받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35년 동안 식사와 상담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물푸레나무 청소년공동체 이정아 대표(여, 55세)가 선정됐다.시상식은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