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경외과 백광흠 교수가 12월 14일 열린 2019 대한의료감정학회(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2003년된 대한의료감정학회는 주로 장해진단에 대해 연구 및 활동 중이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산업의학과, 정신과, 비뇨기과 등의 의사 114명이 종신회원으로 있다. 의사회원은 총 266명이고, 손해사정인, 간호사 등의 일반회원은 183명이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상반기 의료원 보직 교수를 아래와 같이 임명했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학과장 ▲내과학교실 김동선 교수(연임)⊙기초교육과장 ▲해부∙세포생물학교실 황세진 교수(연임)⊙생리학교실주임 ▲생리학교실 이서은 부교수(연임)⊙생화학교실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병리학교실 ▲병리학교실 백승삼 부교수수⊙미생물학교실주임 ▲미생물학교실 김정목 교수(연임)⊙의공학교실주임 ▲의공학교실 김인영 교수(연임)⊙내과학교실주임 ▲내과학교실 유대현 교수⊙마취통증의학과교실주임 ▲마취통증의학과교실 전종헌 교수(연임)⊙소아과학교실주임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창렬 교수⊙진단검사의학교실주임 ▲진단검사의학교실 박일규 교수⊙산업의학교실주임 ▲산업의학교실 이수진 교수(연임)
▲의료원장 소의영 ▲보건대학원장 김문식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민영기 ▲건강증진센터 소장 이득주 ▲간호과학연구소장 송미숙[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소화기내과 김진홍 ▲정형외과 한경진 ▲핵의학과 윤준기 ▲응급의학과 민영기 ▲산업의학과 박재범 ▲가정의학과 이득주(이상 3월 1일자)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로, '산업의학과'는 '직업환경의학과'로 변경된다. 또 임신과 출산 등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전공의 수련기간을 자유롭게 조정가능하게 된다.15일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에 따르면 정부는 오전 8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먼저 '정신과'와 '산업의학과'가 가진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로 명칭을 개정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및 신경정신의학회, 직업환경의학회(산업의학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그동안 개명을 추진해온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직업환경의학회(산업의학회)는 이번 국무회의 의결에 대해 즉각
한양대학교병원 산업의학과 김윤신 교수가 지난 6월 5일~10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개최된 ‘국제 실내공기학회(ISIAQ-Int, Society for Indoor Air and Climate)'에서 석좌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6월 27일 환경부에서 ‘석면피해구제기금 기금운용심의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런던-암스테르담자유대학의료센터 EMGO연구소 요하네스 아네마(Johannes Anema) 교수는 장기 휴직 중인 만성허리통환자를 대상으로 직장 개입과 단계적 활동프로그램을 조합한 통합 치료를 한 결과, 통상 치료보다 비용 효과가 우수했다고 BMJ에 발표했다.의료시스템의 큰 부담만성요통은 선진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건강문제의 하나로 개인, 의료시스템, 사회전체에 큰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이 부담의 대부분은 생산성 손실과 관련한다.아네마 교수는 이번 네덜란드에서 만성요통으로 장기휴직 중인 8~65세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비교연구를 통해 통합치료와 통상치료의 비용 효과를 검증했다.피시험자 가운데 66명이 통합 치료군, 68명이 통상 치료군으로 배정됐다. 통합 치료군에서는 참가형 인
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 사항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종합병원·병원·한방병원·치과병원·요양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환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또한 아동특화병원(소아청소년과-한방소아과-소아치과), 중풍특화병원(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한방내과-한방신경정신과-한방재활의학과), 성형특화병원(성형외과-피부과-한방부인과-치과교정과-치과보철과) 등의 개설이 가능해진다.환자의 진료정보 보호와 알권리가 강화를 위해 1월 31일부터 환자의 알권리 및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 비급여 진료비 및 제증명 수수료의 고지·게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의료법이 시행된
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센터장 김병호)가 상부위장관내시경 연간 2만례를 달성하고, 지난21일 의료원 봄갤러리에서 ‘2009년 상부위장관내시경 2만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병호 센터장은 소화기내과 과장은 “개소 1년 반만에 이룬 이번 성과는 의료원 전체 모든 구성원이 힘써준 결과”라며 “특히 열악한 환경에도 밤낮으로 열심히 근무한 소화기센터 의료진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센터는2만 번째 내시경 검진자 홍용순(여, 57세) 씨에게동서건강증진센터 건강검진티켓 2매를 증정했다.또한상부위장관내시경 연2만례 달성에 도움을 준 산업의학과, 동서건강증진센터, 대외협력팀에 감사폐를 전달했다.
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원장 조수호) 산업의학과 이채용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이채용 교수는 국제학술지를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디메틸아세트아미드에 의한 독성간염의 진단 및 관리 기준을 차례로 제시하면서 그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2002년부터 구미 지역내 근로자들의 직업병 및 작업 관련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매진해왔으며, 연구에서도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들을 발표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납과 직원의 진료비 횡령사건이 발생했다. 30대 여직원 A씨는 2007년부터 지난 2년여 동안에 걸쳐 약 7600만원의 병원 수입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의학과와 응급실 수납업무를 맡았던 A씨는 해당 대학병원이 EMR 전자차트 방식이 아닌 기존 OCS 입력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과 특히 산업의학과 처방이 전산화되지 않은 점을 악용했다.A씨는 병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진료비를 취소해 금액을 환불한 것처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차액을 발생시킨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병원 전산상의 이 같은 빈틈을 이용해 처음 5~7만원의 소액으로 시작, 이후 하루 100만원 이상의 거금에 손을 대는 대범함까지 보였다.그러다 이 사건은 최근에서야 산업의학과에 전산
적절한 운동을 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대장암을 30%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병원 산업의학과 이경재 교수팀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운동과 대장암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운동을 많이 하는 남자들이 상대적으로 운동을 적게 하는 남자들보다 대장암이 적게 걸린다고 밝혔다.교수팀에 따르면 운동을 단위활동에 사용한 에너지의 양으로 환산 분석하여 운동량을 비교했다.그 결과 상대적으로 운동을 많이 한 남자들의 비교위험도가 0.69 (95% 신뢰구간 0.49-0.97)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특히 운동량에 비례하여 대장암 발생이 줄어든다는 통계학적 결과도 제시하고 있다.이경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인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코호트 연구결과이므로 우리나라 사람
2008년 전공의 책정부터 내과, 영상의학과 등 9개의 주요 진료과 지도전문의 기준이 한 단계 높아진다. 또 2지망이 가능한 육성지원과에 외과가 긴급 추가됐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통해 지도전문의 상향조정 방침을 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들은 전공의 정원책정 기준과 관련해 지난해 협의한 9개 진료과의 지도전문의 수를 그대로 반영키로 하고 2007년 신청한 외과와 산부인과, 성형외과는 2009년부터 상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도전문의 수가 변경된 진료과는 △영상의학과 N-4→N-5 △내과 N-3→N-4 △정형외과·신경외과 N-2→N-3(신경외과는 전공의 정원에 따라 별도 산정)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N-1→N-2 △응급의학과·핵의학과·산업의학과 N-
앞으로 임신 중인 여성 전공의에게는 90일의 출산휴가가 부여되고 지도전문의 수가 늘어나는 등 전공의 수련환경이 대폭 개선된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휴가와 관련한 수련기간, 정원책정 방침의 일부 규정 등을 개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여성 전공의의 산전·후 휴가 사용에 따른 적정 수련기관과 관련, 임신 중인 여성 전공의에게 90일간의 출산휴가를 부여키로 했다.여성 전공의는 수련 중 1회의 출산휴가 사용시 추가 수련을 받지 않고 2회 사용시 6개월, 3회 사용시 9개월을 추가 수련해야 한다는 항목도 추가했다.지도전문의 수와 관련, 방사선과는 지도전문의 6명에 전공의 1명을 배정하고 추가 지도전문의 1명당 전공의 1명을 가산하는 항목을 추가했
지난 1월 실시된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출제문제 분석 결과, 내과·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진단방사선과가 다른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해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문제해결’문제가 가장 많았던 과는 이비인후과였으며 핵의학과와 산업의학, 가정의학과 시험도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2007년도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평가회를 개최, 객관식 문제에 대한 문제형식, 난이도, 분별도 등을 분석했다. 분석을 맡은 윤성수 의협 고시전문위원(서울대 내과)은 “지난 시험의 평균 난이도는 용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71%가 용이, 16%가 허용, 8%가 최적, 5%가 난해한 문제였다”고 밝혔다. 과별로 보면, 내과와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진
엄마가 야식을 즐겨먹으면 자녀들의 비만위험이 2.7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5년 4월 18일∼5월 25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43명을 대상으로 소아비만과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2,125명과 여학생 1,918명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의 신체계측과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의 생활습관 조사로 진행됐다.연구팀은 비만과 야식의 상관관계만 확인하기 위해 대상아들에게 식습관, TV시청, 수면, 간식횟수, 부모의 교육정도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부모가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한강성심병원이 지난달 27일 병원 1별관 4층에 근골격계 특수치료센터(센터장 오상용 산업의학과 교수)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근골격계 질환자들이 제대로 된 재활 및 치료를 받을 있도록 하고, 직장이나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휴일을 이용해 집중 치료 할 수 있도록 주말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디스크, 턱관절 이상, 어깨 및 무릎 관절 통증, 류머티즘 및 통풍 관절염 등을 수술이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손상된 근육, 관절, 인대, 신경 조직을 회복시켜 부작용이 없고, 짧은 치료기간에 비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작업동작치료를 한다. 오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은 주로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순천향대병원(병원장 김성구)이 지난 21일과 24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고객감동’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에는 문영미 교보생명 CS 컨설턴트가 초청연자로 나서 마음을 전하는 서비스 실천이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24일에는 8개팀이 참가해 친절서비스 사례발표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병동, 외래 등 간호부 3개 팀을 비롯해 영양과, 방사선과, 물리치료·특수검사팀, 사무행정·원무팀,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등 8개팀이 참가해 역할극 경연을 펼쳤다.경연대회 결과 입원 환자들이 불친절한 의사와 간호사로 인해 겪는 고통을 재현한 간호1팀(병동)이 ‘순천향! 고객 잡아...어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간호3팀(외래, 산업의학과, 건강증진센터)은 외래환자를 불편하게 하는 ‘말괄량이 길들이기’로
김윤신(한양대 산업의학과)교수가 한일국제환경상(The Asian Environmental Awards)의 제1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1만 달러를 수여한다. 한일국제환경상은 조선일보와 마이니치신문이 1995년 양사 제휴 30주년과 한일 수교 30주년을 맞아 제정, 해마다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가며 시상식을 열어왔다.김 교수는 국내 실내환경분야의 개척자로 지하철 공기오염과 새집증후군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기 오염과 국민 건강의 관계를 집중 조명해 왔으며, 황사에 대한 한·일 공동연구를 통해 동북아시아 대기오염의 실태를 밝혀내는데 기여했다.
▷외과 김홍용 교수 ▷병리과 김어진 부교수 ▷산업의학과 안연순 부교수 ▷이비인후과 권성근 조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