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성형외과의원(강남, 원장 국광식 사진)이 줄기세포성형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고압산소요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줄기세포는 가슴성형 자연미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관심받고 있다. 다만 지방 생착률이 개인마다 다른 만큼 보형물 이식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여전히 많은 편이다.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신체에서 뽑아낸 지방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 정제한 지방세포와 일정 비율로 혼합해 주입하는 방법으로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이때 고압산소치료를 활용하면 줄기세포 생착률을 높여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국광식 원장은 말
유럽의약청(EMA)이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을 권고했다. 대상은 보조 산소요법이 필요없고 중증질환 가능성이 높은 성인이다.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에 하루 2회 5일간 투여한다.이번 권고는 백신 비접종 코로나19 확진자 1천 2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중간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를 팍스로비드 투여군(607명)과 위약투여군(612명)으로 나누고 증상 발생 후 5일이내에 투여한 결과, 28일 이내 입원율은 팍스비로드 투여군에서 1%였으며, 사망자도 팍스로비드군에서 적었다(10명 대 41명).투여 34일째 투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디시비르를 특례수입하기로 결정했다.식약처는 렘데시비르 수입 결정에 대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기간을 단축하는데 의미가 있고 치료제 추가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현재 미국, 일본, 영국에서도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용을 허가했다.렘디시비르의 적응 대상은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진된 환자로서 △실내공기 산소포화도가 94% 이하 △보조산소 치료 필요 △비침습적 또는 침습적 기계환기나 체외막산소요법(ECMO)이 필
청도대남병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퇴원기준을 만족했다.국립중앙의료원은 청도대남병원에서 이송된 중증환자(276번환자)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4일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된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장기간 정신질환 투병으로 전신상태가 나쁜데다 입원 당시 양쪽 폐에 다발성 폐렴으로 산소치료가 필요했었다. 의료진은 음압격리 병실에서 폐렴 집중치료와 함께 정신건강치료를 병행한 결과,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회복됐으며, 3월 1일과 2일에 실시한 PCR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3일 최종 격리해제 가능 판정을 받았다
가스중독이나 잠수병 치료 등에 사용되는 고압산소요법이 알츠하이머병(AD)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폴 하크 박사는 58세 AD 여성환자에 8주간 고압산소요법을 실시한 결과, 증상 개선과 함께 뇌 대사능력도 증가했다고 메디칼 가스 리서치에 발표했다.이 환자는 5년 전부터 인지기능이 저하됐으며 최근 8개월간 AD가 급속히 진행됐다. 뇌의 대사를 알아보는 양전자단층촬영(FDG-PET) 검사에서 전체적이고 전형적인 대사장애를 보였으며, 치료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인 에시탈로프람과 비타민제만 사용했다.
중증소아환자의 재택 전문치료서비스 시범사업이 15일부터 시작됐다.보건복지부는 16일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범사업 대상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택의료가 필요한 의료적 요구를 가진 만 18세 이하 중증소아 환자다. 이들 환자의 의료 요구내용은 가정용 인공호흡기 가정산소요법 기도흡인, 비강영양 등 총 7가지다.이 시범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중증소아환자는 의료기관에서 퇴원 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심장발작 환자에 산소요법을 사용한지는 100년도 넘었지만 혈중산소 농도가 정상인 환자에서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고 있다.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로빈 호프먼 교수는 심근경색 의심환자에 대한 산소요법이 예방 효과가 없고 장기 사망위험 개선효과도 없다고 2018 유럽심장학회(뮌헨)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써큘레이션에도 게재됐다.호프먼 교수는 산소농도가 낮지 않은 심근경색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산소요법과 공기흡입을 비교하는 DETO2X-AMI라는 시험을 통해 산소요법은 1년 째 생존율을 개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과거에 입증한바 있다.전
일동홀딩스의 미용·성형 관련 자회사 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이 의료용고압산소챔버 IBEX(아이벡스) 시리즈를 론칭했다.다인용 모델 IBEX Basic과 1인용 IBEX M2으로 해당 분야의 국제 공인 안전 규격인 미국기계학회(ASME) 인체용 압력용기 안전규격인 PVHO-1 인증을 받았다.IBEX시리즈는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공급 계약됐다.고압산소요법이란 산소 부족으로 인한 신체 현상 및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 고압력 상태에서 호흡을 통해 고농도 산소를 체내로 전달하는
인제대 서울백병원 의료진이 응급환자의 증상별 진단과 치료방법을 집대성한 '응급실 필수진료'를 발간했다.호흡기내과 염호기·소화기내과 류수형·외과 이병모·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등 17개 진료과에서 30명의 저자가 참여한 이 책에는 △심정지 △급성관절염 △위장관 출혈 등 응급 환자의 증상과 치료방법 23가지가 포함됐다. 또한 △호흡음 청진 △혈액배양 채혈 △동맥혈 가스분석 등 진단방법 10가지, △기관삽관술, 기관절개술, 산소요법 등 치료적 술기 18가지 등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진단 및 치료적 술기에 대해 진료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12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중환자 진료에 관심 있는 의사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제1회 호흡기-중환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기계 환기 시작하기-기계 환기의 기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한창훈), '기계 환기 유지하기-진통, 진정, 섬망'(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박혜경), '기계 환기 끝내기-기계 환기 이탈'(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이성순), '패혈증의 치료'(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정훈), '중환자실에서 흉부 초음파'(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강형구), '산소요법'(동국대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오진영)' 내용으로
유럽심장학회가 ST분절 급성심근경색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표했다.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번 학회(ESC 2017)는 ESC 웹사이트와 유러피언 하트 저널을 통해 2012년 가이드라인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를 비롯해 새로운 근거을 기준으로 권고 사항을 변경했다.우선 병원 도착 후 관상동맥중재술(PCI)의 90분 목표 도달을 위한 시작 시기에 대해 명확한 정의를 내렸다. 미국심장학회에서는 병원 도착 후 90분 이내에 PCI를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심전도(ECG)에서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 진단 부터 시작해 90분 이내에 혈관을 열어야 한다.도어 투 벌룬(door-to-balloon)이라는 용어는 삭제됐다. 첫번째 의학적 접근의 정
경피적동맥혈산소포화도(SpO2) 저하가 중등도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에는 장기간 산소요법의 효과가 없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산소요법은 안정시저산소혈증이 심한 COPD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중증환자 외에는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미국 앨라배마대학 윌리엄 베일리(William C. Bailey) 교수가 안정시 또는 운동유발성 중등도 SpO2 저하를 동반하는 COPD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작위 비교시험 Long-Term Oxygen Treatment Trial(LOTT시험) 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idicne에 발표했다.LOTT시험은 중등도의 안정시 SpO2저하(89~93%) 또는 운동유발성 SpO2저하(6분간 보행시험시 5분
폐쇄성수면시무호흡(OSA) 환자에 지속양압호흡요법(CPAP)을 실시하면 추가 강압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야간 산소요법은 효과가 없었다.미국 보스턴보훈병원 다니엘 고틀립(Daniel J. Gottlieb) 박사는 심혈관질환 또는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진 OSA환자를 대상으로 CPAP와 야간산소요법을 실시해 12주간 혈압강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NEJM에 발표했다.OSA 치료법인 CPAP의 강압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지만 이들 연구 대부분은 고혈압치료를 하지 않거나 혈압관리가 불량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그런만큼 이 치료법이 심혈관위험인자의 표준관리 보다 우수한지는 확실하지 않다. 순응도가 낮은 것도 이 치료법의 단점이다.한편 OSA환자의 심혈
패혈증성 쇼크는 심장 기능에 여러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베타차단제를 이용해 심혈관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다. 반면 베타차단제가 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지적도 있다.이탈리아 로마대학 안드레아 모렐리(Andrea Morelli) 교수는 패혈증성 쇼크례를 대상으로 단기관 오픈라벨 무작위 비교시험(RCT)을 실시한 결과, 베타차단제는 목표 심박수의 달성 및 감소 모두에 관여한다고 JAMA에 발표했다.카테콜아민 상승으로 발생한 심혈관 문제가 예후 악화모렐리 교수에 따르면 패혈증성 쇼크의 병태와 치료는 혈청 카테콜아민을 높여 중증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킨다.패혈증성 쇼크는 교감신경의 과도한 항진 및 혈청카테콜아민의 상승, 심근장애(mycardial depression), 혈관반응성 저하 등에 관련한다.
미국 17개 학회가 미국내과전문의인정기구재단(ABIM Foundation)이 운영하는 캠페인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에서 '일반적으로 실시되지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검사와 치료 톱5'를 발표했다.이번에 2회째 참가한 미국가정의학회(AAFP)를 제외한 나머지 16개 학회가 처음으로 참가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발표된 톱 5 목록은 다음과 같다.-미국소아과학회(AAP)1.확실한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축농증, 인두염, 기관지염)에 항균제를 사용하지 않는다2.4세 이하 소아의 호흡기질환에 진해제나 감기약을 처방하거나 권장하지 않는다3.머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소아에는 긴급 CT가 필요없다:영상 진단의 실시 여부는 임상관찰과 PECARN(Pediatric Emergency Ca
증상이 안정된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진료 지침이 지난 8월 2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2007년 발표된 미국내과학회(ACP) 지침을 개정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미국흉부외과학회(ACCP), 미국흉부학회(ATS), 그리고 유럽호흡기학회(ERS)가 개정 작업에 참가한 4개 학회의 공동 가이드라인이다. 가이드라인 대상자는 'COPD환자를 진료하는 모든 의사' 및 '증상이 안정된 COPD 환자'다.무증상환자의 스크리닝 목적 스파이로메트리는 금물이번 가이드라인은 2007년도 내용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단독 약물요법에 대한 권고가 추가된게 특징이다. 아울러 스파이로메트리 사용의 중요성이 재확인됐으며 호흡기 재활 실시대상 확대 등 핵심이다.
런던-119구급대가 환자를 병원으로 옮길때 다른 질환자와는 달리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일정 범위내로 산소포화도를 유지해야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태스마니아대학 마이클 오스틴(Michael A. Austin) 명예교수가 COPD환자 이송시 산소포화도를 88~92% 범위내로 유지해야 사망위험을 78% 줄일 수 있다고 BMJ에 발표했다.고농도 산소투여시 오히려 문제 발생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119구급대가 응급현장에서 자주 실시하는 처치로 자리잡고 있다.그러나 중증 폐질환을 가진 환자에 대한 고농도산소투여는 혈중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높이고 호흡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됐다.또한 병원 감사 결과, 고농도산소 투여와 사망률 상승 및 입
심정지 이후 심박재개(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ROSC)에 성공했어도 이후에 실시하는 산소요법시 동맥혈산소분압(PaO₂)이 300mmHg을 넘는 고산소혈증이 일어나면 사망위험이 약 2배 높아진다고 미국 쿠퍼대학병원 호프 킬가넌(J. Hope Kilgannon)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미국내 131개 병원, 약 40만명 이상의 집중치료실(ICU) 환자가 등록된 대규모 응급의료데이터베이스(project IMPACT)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다시설 코호트 연구다.5명 중 1명이 고산소혈증 가능성킬가논 교수에 의하면 기존부터 ROSC 후 치료로 주로 실시하는 고농도산소 투여는 실험적으로는 프리래디칼을 생산시켜 무산소로 인해 발생한 뇌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보스턴-뇌종양환자에 말기환자의 각종 치료 모습을 촬영한 비디오영상을 보여주면 치료법 선택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내과 안젤로 볼란데스(Angelo Volandes) 박사는 “비디오 시청 후 완화치료만 선택하고 심폐소생(CPR)은 거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발표했다.“마지막 조용히 보내고파”비디오에는 3가지 종말기의료 모습이 들어있다. 이 영상을 본 환자는 치료법 종류에 대해 설명만 들은 환자에 비해 연명보다는 인생의 마지막을 조용히 보내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비디오를 본 환자 모두 “뇌종양이 진행돼도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비디오를 안 본 환자에서는 절반에
◎일반인을 위한 천식치료:호흡기내과 김순종 교수◎천식 약물 올바르게 사용하기:호흡기내과 유광하 교수◎만성폐쇄성폐질환의 이해:호흡기내과 김원동 교수◎만성폐쇄성폐질환의 약물치료와 가정산소요법:호흡기내과 김희정 교수▶ 일시 : 2009년 6월 19일(금) 오후 2~4시 ▶ 장소 :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 ▶ 문의: 02-3444-6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