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이 갱년기여성의 불면증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팀은 갱년기여성을 대상으로 불면증에 대한 산림욕 치료효과를 분석해 국제환경연구·공중보건저널에 발표했다.수목의 경관, 향기 등을 이용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숲치유)는 근거한 보완대체의학의 형태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연구 대상자는 불면증을 가진 갱년기여성 35명. 이들을 산림욕 형태 즉 명상, 체조, 산책, 다리 마사지, 온욕, 냉욕 등 6개군으로 나누고 맨발 트레킹 등을 실시하는 등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중외제약이 지난1일광화문 성곡미술관에서 아토피나 새집증후군 완화에 효과적인 친환경 방향기 “중외 피톤케어 휘산기”를 출시를 기념 시연회를 가졌다. 이 제품은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만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실내에 설치하면 장마철에도 삼림욕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삼림욕장에서나 들이마실 수 있는 피톤치드 성분을 간단하게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됐다. 중외제약이 생활용품인 ‘중외 피톤치드(Phytoncide)’를 출시한 것.피톤치드(Phytoncide)는 러시아어로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cide(살균)의 합성어로 해충과 병균 박테리아 등을 없애는 자연치료성분이다.이번에 나온 제품은 스프레이, 방향제, 어린이용품, 모발용품 등 총 9종류. 모두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만을 사용해 제조했기 때문에 민감한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가정이나 병원, PC방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