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한국릴리의 표적항암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의 적응증에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와 간세포암 2차 치료를 승인했다.이로써 사이람자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활성 변이가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에 엘로티닙과 병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혈청 알파 태아단백(AFP)이 400ng/mL 이상이면서 과거 소라페닙 투여 후 진행이 되거나 내약성이 없는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 간세포암 환자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ABL바이오(대표 이상훈)의 이중항체 항암제 ABL001이 1상 임상결과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회사는 지난 20일 열린 글로벌 바이오컨퍼런스 펩톡2020(미국 샌디에이고)에서 ABL001의 1상 임상시험(1a) 결과를 발표했다.코호트 7단계까지 진행된 1상 임상에 따르면 참여 대상 암환자 가운데 17.4%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위암환자에서는 88%에 달했다. 대장암은 67%였다.회사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로슈의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릴리 사이람자(라미시루맙) 보다 훨씬 개선된 효과다.약물 독성반응도 상대적으로
바이오전문기업 ABL바이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의 종양억제효과가 확인됐다.ABL바이오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항체 ABL001(NOV1501)의 임상시험1a에서 종양이 더 이상 커지지 않는 안정 병변이 53% 나타났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임상1상에서는 드물게 부분관해도 나타났으며 심각한 독성이나 특이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ABL001은 표적 항암제의 내성을 보완하기 위해 VEGF(혈관내피성장인자) 외에 또다른 인자인 DLL4(Delta-like Ligand 4)을 적용한 물질이다. 회사에 따르면 항암제 아바스틴과 사이
일라이 릴리의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간세포암의 단일 치료제로 미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다.적응증은 간세포암 마커인 AFP(alpha fetoprotein)이 400ng/mL이고 과거 소라페닙 치료를 받은 환자다.이번 승인은 AFP 400ng/mL 이상인 환자 29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REACH-2에 근거했다.이에 따르면 대상자는 소라페닙 투여 후에도 질환이 진행됐거나 내성을 보였다. 이들을 무작위 배정해 사이람자(8mg/kg)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누고 2주마다 약물을 투여하고 질병의 진행 및 약물 독성을 비교 관찰했다
기존 진행성 전이성위암 포함 총 3개로 늘어표적항암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2가지 적응증을 추가했다. 기존 적응증은 진행성 및 전이성위암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8일 사이람자의 적응증으로 전이성 대장암과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사이람자는 △베바시주맙, 옥살리플라틴 및 플루오로피리미딘으로 치료 중이거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FOLFIRI(이리노테칸, 폴리닉엑시드, 5-FU)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백금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도중이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전이
위암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이달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았다. 트라스트주맙 이후 2번째 표적항암제인 사이람자는 10년만에 나온 진행성, 전이성 위암 2차 치료제다.사이람자의 보험 대상기준은 1차 치료에서 플루오로피리미틴과 백금(시스플라틴,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한 2제 또는 플루오로피리미딘, 백금(시스플라틴, 옥살리플라틴), 안트라사이클린(독소루비신, 에피루비신)을 포함한 3제 요법이 실패하고 전신수행능력이 0~1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 선암이나 위식도 접합부 선암환자다. 단 파클리탁셀과 병용투여시 보험급여가
신생아중환자실과 권역외상센터의 건강보험수가가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24일 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건정심)를 열고 신생아중환자실과 권역외상센터의 수가 개선과 함께 야간 및 공휴일 수술비 가산, 한방병원 종별가산 및 진찰료 개선을 결정했다. 아울러 위암치료제 사이람자(한국릴리)에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신생아중환자실은 건강보험 수가 개선과 함께 오는 7월부터는 간호 최상위 등급을 기존 5등급에서 6등급을 신설했다. 아울러 6월부터는 모유수유에 대한 간호관리료와 무균조제료 가산이 신설된다.중증외상환자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외상센터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항암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진행성 위암 환자의 2차 치료요법시병용하는파클리탁셀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환자에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을 개정 공고했다.이번 급여 기준 변경은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및 NCCN(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을고려할 때대체요법보다 치료효과가 우월한 것으로확인된데다현재 급여 중인 파클리탁셀 단독요법과 투여대상이 동일함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이번 급여 기준 변경을 통해 진행성 위암 환자들이 2차 치료에서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할 경우, 전액 본인부담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진행성 위암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지난 1월 4일 국내 출시됐다.사이람자는 진행성∙전이성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2차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단독요법과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 모두에서 전체 생존기간(OS) 및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유의한 연장을 입증한 최초의 분자 표적치료제로, 지난 해 4월 식약처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사이람자는 REGARD 및 RAINBOW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진행성 위암 2차 항암화학요법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미국 FDA 허가 이후부터 임상 현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한편 사이람자는 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2014년 4월과 11월에 각각 단독요법 및 파
한국릴리의 진행성 위암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이번 승인으로 사이람자는 플루오로피리미딘 또는 백금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도중이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진행성 또는 전이성의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게 단독요법 또는 파클리탁셀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사이람자는 위암의 발병과 진행에 원인이 될 수 있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인체 면역글로불린 1 단일클론항체다.29개국 3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이람자 단독요법에 대한 REGARD 임상시험 결과, 사이람자 단독요법의 중앙 전체생존기간(median Overall Survival)은 5.2개월로 위약군 대비 1
릴리社는 자사의 위암치료제 사이람자(Cyramza; 라무시루맙)와 탁솔의 병용요법이 미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사이람자는 지난 4월 진행성 위암이나 위식도 접합부 선암치료제로 미FDA의 허가를 취득한 단독요법 신약이다.이번 승인은 총 6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탁솔과의 병용투여 요법이 위약군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과 객관적 반응률 등에서 목표수준에 부합된 것으로 도출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한편, 사이람자는 중증 및 치명적인 출혈을 포함한 출혈증가 위험성을 경고하는 돌출주의문이 제품라벨에 삽입됐다.
미FDA가 일라이 릴리의 위암치료약물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맵)을 승인했다.사이람자는수술이 불가능하거나 화학요법 치료 후 전이된 위와 식도가 연결된 부위의 암 및 진행성 위암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라무시루맵은 종양 성장에 필요한 혈액 공급을 차단하는 약물로, 분석가들은 이번 승인으로 2019년까지 10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