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170여명이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지난 18일 서부혈액원과 공동으로 의사, 간호사, 일반직원 및 내원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생명을 밝히는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동주 병원장은“이번 헌혈릴레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는데 도움을 주고 그 중요성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병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자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니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