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한국UCB의 뇌전증치료제 케프라(성분명 레비티라세탐)를 공동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상급 및 일부 종합 병원에는 한국UCB가 나머지 종합병원과 중소병의원에는 SK케미칼이 판매한다. 대상 품목은 케프라정 3종과 케프라액 1종, 케프라 주 1종, 케프라엑스알 서방정 2종 등이다.케프라는 국내 2세대 뇌전증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시냅스 소포단백과 결합해 발작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고 있따. 2007년 발매 이후 15년 간 사용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이번 공동판매로 SK는 기존 큐덱시와 빔스크 등을 포함해 뇌전
국내 첫 3세대 뇌전증 주사제가 나왔다.SK케미칼은 4일 3세대 뇌전증주사제 빔스크주(성분명 라코사미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빔스크주는 기존 빔스크정(50mg, 100mg, 150mg, 200mg)의 주사제로 환자의 약물 선택폭을 넓혔다.빔스크주의 적응증은 2차성 전신발작 동반 및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을 보이는 16세 이상 뇌전증환자. 수술 후 갑작스러운 발작 등 치료제 경구투여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 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이다.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뇌전증치료제 전체
국내첫 뇌전증 제네릭제제 ‘빔스크정’(SK케미칼)이 1일 보건복지부 급여목록에 등재됐다.이로써 빔스크정은 오리지널 제품 ‘빔팻정’(성분명: 라코사미드)을비롯해 라코사미드 성분 치료제 중 처음으로 보험급여 혜택을 받게 됐다.급여목록에 등재된 빔스크정은 50mg, 100mg, 150mg, 200mg 등 4종류로 각각 435원, 696원, 871원, 1016원으로 상한금액이 결정됐다.지금까지 오리지널 제품이 고가의 비급여로 판매된 만큼 이번 급여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상당부분 감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기존 2가지 용량의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50mg, 100mg, 150mg, 200mg 4가지 용량이라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점도 장점이다.SK케미칼은 급여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