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12월 1일부로 자사 한국법인 사장에 롭 캠프턴(Rob Kempton)을 선임한다고 밝혔다.캠프턴 신임사장은 2013년 GSK에 입사해, GSK의 HIV 전문기업인 비브헬스케어(ViiV Healthcare)의 미국 내 영업관리 총괄을 거쳐 돌루테그라비르 부문의 미국 내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는 등 미국, 영국, 아시아 등지에서 20년 이상의 제약 경력을 가진 헬스케어 전문가다.한편 현 줄리엔 샘슨(Julien Samson) 사장은 GSK 본사의 글로벌 백신 영업 부사장 및 영업 전략 부문 총괄로 임명됐다.
일반적으로 약물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다른 약물을 더하는게 상식이다. 하지만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치료제에서는 그 반대다. GSK는 2제 단일정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 50mg+라미부딘 300mg)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고 국내 본격 론칭했다. 도바토의 약가는 1타블렛 당 1만 8,528원이며 하루 1회 1정 복용한다. 적응증은 신규 및 기존 HIV감염자다.도바토를 개발한 비브헬스케어의 잔 반 바이크 메디컬디렉터는 23일 열린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런던 현지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HIV/AIDS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HIV 2제요법의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3제요법과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GSK의 글로벌 HIV 전문기업 비브헬스케어는 7월 10일 두가지 요법을 비교한 3상임상시험 TANGO의 48주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발표했다.이 연구결과는 오는 21일 열리는 제10회 국제에이즈학회 HIV과학학술대회(IAS 2019, 멕시코시티)에서 발표된다.이번 임상의 대상자는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르산염(TAF)을 포함한 최소 3제 요법으로 6개월 이상 바이러스 억제를 유지한 HIV-1 성인 환자.이들에게 돌루테그라비르와 라미부딘 2제 복합제
HIV-1 감염환자 치료에는 3제보다는 강력한 2제요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GSK의 HIV전문기업 비브헬스케어는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50만c/mL인 치료 무경험 성인 HIV-1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돌루테그라비르(상품명 티비케이)+라미부딘(3TC) 2제 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돌루테그라비르+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억제제(NRTIs),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TDF/FTC) 3제 요법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GEMINI 1, 2의 48주 결과를 제22회 국제 에이즈학술대회(암스테르담)에서 24일 발
HIV치료제 돌루테그라비르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도 바이러스억제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바르셀로나의대 호세 M 카텔(Jose M Gatell) 교수는 심혈관위험이 높은 HIV감염환자에서 HIV치료제 교체시 나타나는 효과를 관찰한 임상연구 NEAT 022 결과를 국제에이즈학회(IAS 2017, 파리)에서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부스터 제제를 포함한 단백질효소 억제제(PI/r)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가 억제된 HIV감염환자 415명.연구팀은 이들을 기존 치료제 투여군과 돌루테그라비르 교체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48주간 안전성과 효능을 비교했다.그 결과, 돌루테그라비르 교체투여군은 기존 투여군 대비 효능면에서 비열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내성도 없었다.바이러스 억제효과도
GSK의 HIV전문기업 비브헬스케어의 카보테그라비르-릴피비린 2제 병용요법이 카보테그라비르-2가지 뉴클로시드 역전사효소억제제의 3제요법과 유사한 바이러스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7일 제9회 국제에이즈학회(파리)에서 발표된 2상 임상 LATTE-2 결과에 따르면 96주간 유지요법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8주마다 1회씩 2제 요법을 받은 군(8주 투여군)의 바이러스억제율은 94%였다.4주 마다 1회씩 2제 요법 주사제를 투여한 군(4주 투여군)은 87%였다. 경구용 3제 요법군은 84%와 유사한 수치다.임상시험 계획서에 사전 정의된 바이러스학적 실패율에 도달한 환자는 8주 투여군에서 2명, 대조군에서 1명이었다. 치료로 인한 내성변이는 보고되지 않았다.카보테그라비르
글로벌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전문 기업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전세계 평판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영국의 페이션트뷰(PatientView)가 2014년 11월 중순부터 3개월간 실시한 제약회사에 대한 평판 인식조사에 따르면비브는 6개 항목 평가 중 환자 중심, 환자에 대한고품질 정보 제공, 환자 안전, 그리고 환자에게 유용한 고품질의 제품 제공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6개 평가항목은 ▲환자 중심 ▲환자에 제공하는 정보의 질 ▲환자 안전 ▲환자에 유용한 제품 ▲투명성 ▲진정성 있는 활동 등이다.이 회사는 지난 2009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화이자의 합작투자로 설립됐다. 2012년 10월부터 시오노기 제약도 10%의 지분 참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