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 60mg이 이달 1일부터 보험급여를 받게 됐다. 기존에는 90mg만 보험급여가 적용됐다.적용 대상은 심근경색 발생 후 아스피린과 함께 ADP 수용체 저해제를 병용투여하면서 출혈 합병증이 없는 환자 가운데 △만 50세 이상 △최근 심근경색이 발생한지 12개월 초과 24개월 이하 △혈전성 심혈관사고(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고위험군-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환자다.고위험군이란 △만 65세 이상 △약물치료가 필요한 당뇨병 △혈관조영술에서 확인된 다
지난해 제네릭의약품 허가 생동성시험 계획승인 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줄었지만 허가 품목수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으로는 대사성,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의약품 개발 활발과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인 의약품 개발 집중 등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1일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동성 시험계획 승인건수가 123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39% 감소했으며 허가된 제네릭의약품 품목수는 비슷하다고 밝혔다.생동성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감소하는 이유로는 생동성시험을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제약사 간 공동 개발이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다.치료영역별 승인 건수는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브릴린타 60mg가 아스피린과 병용해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률 감소에 적응증을 획득했다.대상자는 심근경색의 병력(최소 1년 이상 이전에 발생)이 있는 혈전성 심혈관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다.브릴린타는 2011년 90mg 용량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대상 혈전성 심혈관 사건의 발생률 감소'에 이어 두 번째 적응증을 획득했다.이번 승인으로 브릴린타는 심근경색 발생 후 초기 1년간 브릴린타 90mg 또는 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과 같은 ADP 수용체(adenosine diphosphate receptor)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와 심근경색 후 2년 이내 또는 이전에 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과 같은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제제 브릴린타(티카그렐러) 신규 용량 60mg을 최소 1년의 심근경색 병력 보유 환자 중 죽상동맥혈전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치료 약물로 승인했다.이로써 브릴린타 60mg은 브릴린타 90mg과 아스피린 또는 기타 2제항혈소판제를 이용한 최초 1년 치료 이후의 유지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브릴린타는 혈소판 활성화를 저해하는 경구용 항혈소판제이다. 브릴린타 90mg 용법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증 예방을 위해 유럽연합(EU)에서 이미 승인된 바 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관리를 위한 권고 유지요법 용량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사건 발생 후 1년 간 브릴린타 90mg의 1일 2회 복용이다.앞으로 심근경색의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의 장기간 내약성이 입증됐다.얼마전 끝난 미국심장학회(AHA 2015)에서 브리검여성병원 순환기내과 마크 보나카(Marc P. Bonaca) 교수는 "브릴린타 치료를 유지한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건 및 사망이 감소했으며 내약성도 치료 기간에 비례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PEGASUS-TIMI 54 하위분석에서 나온 것으로 기존 PEGASUS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하위분석의 대상자는 1~3년의 심근경색 병력을 갖고 있으며 추가적 혈전성 심혈관사건 위험요인이 있는 50세 이상 환자.이들을 위약군과 저용량 아스피린병용군, 그리고 티카그렐러+저용량 아스피린군 등 3개군으로 나누어 죽상동맥경화의 장기적 예방 효과를 비교했다.이상반응으로 인한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면 티카그렐러)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24시간 후 허혈성 사고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 파리 피디에 살페트리에르 병원 순환기내과 질 몬탈리스코(Gilles Montalescot) 교수는 유럽심장학회(ESC 2015)에서 ATLANTIC-H24 연구결과를 발표했다.ATLANTIC-H24 연구는 ALTANTIC 연구에서 1차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은 1,6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목적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후 첫 24시간 동안 환자들의 혈소판 반응도, 관상동맥 재관류 개선도 평가다.그 결과, 24시간째 복합 평가변수인 사망, 심근경색, 스텐트 혈전증, 뇌졸중 또는 응급 혈관재생술의 발생 위험은 입원전 티카
유럽심장학회(ESC)가 심장마비환자에게 1년 이상 혈전용해제 병용을 허용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출혈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아스피린과 P2Y12 저해제를 1년 이상 병용투여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전했다.이번 결정은 브릴란타와 아스피린의 장기처방이 심장문제가 있는 환자의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생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는 PEGASUS과 DAPT라는 2건의 임상시험 분석결과에 따른 것이다.이번 가이드라인 발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브릴린타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PEGASUS 임상시험의 성공함에 따라미FDA가 브릴린타의 적응증 확대를 조만간 승인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심장학회가 고령자에게 항혈전요법을 권고하는 성명서를 Europe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지난 10일 발표된 이번 성명서에는 고령자 특유의 문제를 감안한 각 약물의 용량 및 사용상 유의점 등이 정리돼 있다.고령자는 허혈성 및 출혈성질환의 위험이 모두 높은데다 노화에 따른 각종 장기의 변화가 약물동태에 영향을 주는 만큼 고려할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고령자를 타깃으로 한 권고가 나온데는 전세계 인구의 고령화라는 배경인자가 작용했다. 항혈전요법이 필요한 급성관동맥증후군(ACS)이나 심방세동의 유병률이 노화에 비례한다는 것도 또다른 이유다.고령환자는 신체 장기의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나는 만큼 약물동태에도 영향을 준다. 예컨대 위속 산성도(pH) 상승 및 위배출시간 지연, 신체변화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전용해제 브릴린타(Brilinta)가 미FDA로부터 확대승인을 위한 가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브릴린타는 현재 1년 전 심장마비 이력이 있는 환자의 위험을 낮추는 약물로 사용가능하지만 PEGASUS 임상 결과 3년 이전 심장마비 이력 환자에서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지정으로 브릴린타의 확대승인에 대한 결정은 올 3분기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응고제 브릴린타의 새로운 복용법이 미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씹어서 복용하는데 곤란을 느끼는 연하장애 급성 관상동맥환자를 위해 분쇄하거나 물에 녹이거나 비위관을 통해 투여받을 수 있도록 허가한 것이다.아스트라제네카측은 "P2Y12 저해제 중 이같은 복용방법을 승인받은 것은 브릴린타가 처음으로, 이번 복용법 승인은 심근경색 환자의 응급상황 치료에 유연성을 부여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심근경색 이력을 가진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마크 보나카(Marc P. Bonaca) 교수는 심근경색 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브릴린타의 장기적 임상혜택에 대한 PEGASUS-TIMI 54 연구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1~3년 전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 21,162명을 대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과 함께 하루 2회 브릴린타 60mg 및 90mg과 위약을 투여했다.33개월간의 치료관찰 결과, 브릴린타 60mg군에서의 심혈관질환 발생률은 7.77%, 90mg군은 7.85%로 위약군의 9.04%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위약군 대비 심혈관질환 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21,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연구(PEGASUS-TIMI 54)가 성공적으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PEGASUS-TIMI 54는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저용량 아스피린과 함께 티카그렐러 60mg, 또는 90mg을 1일 2회 투여 후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이차적 발생을 평가한 실험으로, 초기 분석에서 예상 밖의 안전성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데이터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현재 진행 중이다.아스트라제네카는 PEGASUS-TIMI 54 임상연구의 완전한 결과를 2015년 학회에 제출, 추가적인 분석을 거칠 것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데이터를 규제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티카그렐러는 심근경
미국심장학회(AHA) 및 미국심장병학회(ACC)가 비ST분절상승 급성관상동맥증후군(NSTE-ACS) 환자에 대한 치료 지침에서 클로피도그렐보다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를 선호한다는 권고 사항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브릴린타 제조 판매사인 아스트레제네카에 따르면 브릴린타는 조기침습치료(PCI 목적의 혈관조영술) 또는 허혈 치료제, 기타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는 비ST분절상승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클로피도그렐을 능가하는 선호등급을 획득했다.AHA/ACC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에 대해 특정 약물을 우선 권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이번 권고 개정은 PLATO 임상시험을 비롯해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브릴린타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불안정협심증, ST분절상승·비ST분절상승
항혈소판제인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 아스트라제네카)의 효과가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의 입원 전과 후에 모두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스트라제네카가 실시한 관련 임상시험 ATLANTIC 결과에 따르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전 투여시 나타나는 관동맥 재관류 개선 효과에서 입원 전 환자와 입원 중 환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출혈 발생도 입원 전과 입원 중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관상동맥우회술(CABG)의 경우에도 출혈의 발생률은 1차 투약 후 최초 48시간 이내와 48시간 이후부터 30일까지에서 모두 낮게 나타났으며 환자군 간에 차이도 없었다.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한 프랑스 파리 피디에 살페트리에르 병원 질 몬탈리스코(Gill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더(more) 삶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ACS환자의 높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브릴린타를 출시하고 아울러 ACS환자의 치료비 기부를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AZ 장영희 전무는 “아타칸, 크레스토에 브릴린타까지 올해로 심혈관 치료 10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차세대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브릴린타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고 밝혔다.브릴린타의 건강보험급여 적용 기준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성인 환자에서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 감소를 위해 아스피린과 병용하는 경우다.광범위한 환자에게 처방 가능해 불안정성 협심증,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 또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환자의 약물 치료, 관상중재시술 또는 관상동맥회로우회술을 받을 환자가 모두 포함된다.보험 약가는 정당(90mg) 1,200원으로 책정됐다.브릴린타는 PLA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박상진)이 혈관대사질환과 관련한 사전을 발간한다.회사는 혈관대사 질환의 인식증진을 위해 ‘혈관대사 질환의 기초! ABC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혈압,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ABC 생생사전’을 발간한다.100여명의 혈관대사 질환 전문의가 집필한 이 사전에는 전국 고혈압,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고지혈증 환자들이 전문의와 함께 올바른 치료 계획을 세우고, 생활 속에서도 보다 쉽게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보들로 구성했다.이번 ‘혈관대사 질환의 기초! ABC 캠페인’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From the Heart Campaign’을 한국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내 사망률이 10명 중 1명으로 나타나 질환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시 심혈관연구원 이사장 장양수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사진]는 15일 발간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백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백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은 8.3% (2011년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다.장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발병 이후 병원에 도착해 시술까지 90분 이내인 경우는 91.2%로 선진국 수준을 능가한다"면서 "하지만 이렇게 치료해 퇴원했어도 여전히 사망자가 10명 중 1명이라는 사실은 관리의 부재 탓"이라고 지적했다.그 원인으로는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을 꼽았다. 백서가 2011년 11월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2015년심혈관질환사망자는 2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29일 제11회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제약사들이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전개한다.심장의 날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병원인 및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심장협회World Heart Federation)가 지정한 것으로올해로 11년째를 맞는다.바이엘헬스케어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생활습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해를 가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원년으로 삼고, 각 가정에서부터 심혈관질환 예방을 일상화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가정에서 실천하기 쉬운 생활습관 4가지는 금연, 야채와 과일 충분한 섭취, 운동, 정상 혈압 및 체중 유지 등이다. 한국아
아스트라제네카가 기대를 걸고 있는 항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클로피도그렐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입증됐다.아스트라제네카는 31일 유럽심장학회(ESC 2011)에서 "브릴린타가 관상동맥 우회술 후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거나 간접적으로 사망에 영향을 주는 심장, 출혈, 감염 관련 합병증과의 연관성이 클로피도그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결과는 플라토(PLATO)라는 임상시험 결과에서 나온 것으로 이 시험은 브릴린타 투여군과 클로피도그렐 군으로 나누어 관상동맥 우회술 이후 사망 원인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이에 따르면 혈관 및 비혈관 관련 사망률이 각각 4.0%(25/632), 7.5%(47/629)와 0.6%(4/632), 1.7%(11/629)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