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린의원 서면점 이정헌 대표원장[사진]이 3월 25일 남포점을 오픈하고 전국 의료 네트워크에 시동을 걸었다.이정헌 대표원장이 이끄는 제이린의원은 정교한 원인 분석 후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료 제공, 다양한 의료 장비로 맞춤형 메디컬 케어 진행,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 책정 운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정헌 원장에 따르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시술을 만나볼 수 있도록 매번 새로운 이벤트를 구성하는 전략을 제시했다.이 원장은 "남포점은 제이린의원 첫 번째 분원이며 앞으로 광역시 및 인구 밀집 도시에 의료 네트워크
내년부터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분원 설립시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또한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병상을 늘릴 경우 시·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의 사전 심의‧승인을 받아야 한다.보건복지부는 8일 과잉 공급된 병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2023~2027)을 발표했다.우리나라의 전체 병상 수는 2021년 기준 인구 천 명 당 12.8개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고 OECD 평균(4.3개)의 약 2.9배다. 이 가운데 일반병상 수는 7.3개로 OECD 평균(3.5개)보다 2배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의협은 논의에 필요한 7가지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의협은 9일 회의 관련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의사인력 확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회의에서 의협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근본적 방법으로 필수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과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등 기피 분야에 대한 적정한 보상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분야에 우수한 의료 인력이 자발적으로 진출하고 유입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 보건복
모커리한방병원이 2022 KCIA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연속 인증이다.모커리한방병원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소비자만족도 평가에서 올해 평점 99.3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다. 특히 의료소비자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항목이 포함됐다.병원에 따르면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천연물 소재로 피부노화를 개선하는 기술을 전문개발기업에 이전한다.KIST 천연물연구소는 3월 31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피부노화 개선과 피부재생 촉진을 위한 기능성화장품 및 의약외품 후보물질을 옵트바이오에 기술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장시택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천연물연구소 분원장, 정광호 ㈜옵트바이오 대표가 참석했다.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몽골 칭기즈 칸 시대부터 창상(상처) 치유 및 피부재생 목적으로 사용된 피뿌리풀(Stellera cham
대한의사협회가 일부 대학병원의 수도권지역 분원 설립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다.특정지역의 병상 수 증가는 각종 문제를 일으켜 결국에는 의료전달체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첫번째로 의료인력 이동에 따른 대혼란을 꼽았다. 대형병원이라 의료인력을 대거 채용이 필요한 만큼 중소병원은 물론 타 지역의 의료인력 대이동으로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된다는 것이다.분원 설립 지역이 이미 의원과 중소병원, 종합병원이 위치한 수도권이라 중소병원 도산으로 의료전달체계 파괴 가능성도 지적했다. 중증, 희귀질환을 담당하는 대학병원의 본분을 잊고
시흥배곧 서울대병원(가칭)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30일 오전 통과됐다. 이로써 병원 건립에 국비 1천 3백여억원이 확보됐다.이와 관련 서울대병원과 서울대 및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공동브리핑을 열고 원의 설립계획과 시흥시와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사업계획에 대한 KDI의 무수한 질의에 서울대병원은 최선을 다하였고, 14개월 간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또 하나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미래병원으로
▲발인 : 2018년 8월 24일 10시 30분 ▲빈소 : 서울의료원강남분원장례식장 3호실▲연락 : 010-6244-8477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김미숙 박사(55세)가 임명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4월 27일 3년 임기의 원자력의학원장에 김미숙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의학원은 신임 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분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후보자를 5월 중으로 의학원 내부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이후 이사회 동의를 얻어 임명할 계획이다.-신임 김미숙 원장 약력 : △서울대의대, 동대학 석·박사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1994년)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 △방사선치료연구부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 및 국제원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이 3월 29일 클레멘소 메디컬 센터의 두바이 분원(CMC DHCC)에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 2.0을 구축하는 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분당서울대에따르면 클레멘소병원그룹은 UAE 두바이, 사우디 리야드/제다, 요르단 암만 등에 단계별로 분원을 설립할 계획이며, 여기에도 베스트케어가 구축될 예정이다.
과거에 비해 훨씬 대중화된 임플란트 수술,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이러한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인공치아로 대처하게 된다. 과거에는 상실된 치아를 위해 주변치아 삭제 후 고정성 보철이나 틀니를 해야만 했으나, 최근에는 새로운 임플란트 수술이 개발되어 주위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아를 만들 수 있게 됐다.임플란트는 주위의 치아를 삭제하는 크라운, 브릿지치료와는 다르게 주변 치아를 건드리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치아 손상이 심해 틀니를 장착해야 하는 경우에도 틀니 사용 없이 치아 보철이 가능해 틀니처럼 끼웠다 뺐다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보통 임플란트 수술은 잇몸 절개 후 잇몸 뼈가 안정적으로 고정되기까지는 대략 3~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 진행되는 수
서울성모병원이 여의도성모병원과 통합 운영된다. 합쳐지지만 분원의 특성 기능을 살려 서울성모는 고기능, 최첨단 병원으로 고난이도 치료를 담당한다.여의도성모는 급성기 만성환자 위주, 그리고 모체, 태아, 신생아 등 출산 전후를 포함한 주산기 질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등에 특화된 진료에 주력한다.결과적으로 2, 3차 병원이 통합진료하는 시스템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병원장도 서울성모병원장 승기배 원장이 여의도성모병원장을 겸직한다.승 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계획은 장기적인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고려한 미래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국가 건강보험 예산과 환자 의료비 절감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활성화가 당면 과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가톨릭의 이러한 시도는 하위 의료기관
보건복지부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국립중앙의료원(NMC) 현대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지동 이전은 최종 마침표를 찍게 됐다.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중앙중증외상센터, 감염병센터, 글로벌센터 등을 갖추고 그 이름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국가공공의료기관의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한다.특히 중장기적으로는 취약지 및 취약분야 공공의료 및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된다.NMC는 이전 후 국가 중앙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재난의료 대응, 고도격리병상 및 BL4실험실을 갖춘 감염병센터 확보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햐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의 선진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복지부는 NMC 이전 비용으로 부지
차병원그룹이 삼성동 테헤란벨리에 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원장 윤상욱)을 오픈했다.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은 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벨리에 자리해 혁신적인 장비를 통해 3-40대 청장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방간, 대사증후군 등의 주요 건강방해 요인들을 정밀하게 검진하고, 조기 검진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지리적 요건에 맞게청장년층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편안한 검진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동선을 고려하고, 민감한 검사의 경우 남녀 대기실을 구별해 검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최근 방사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저선량 CT 등 장비를 통해 방사선 피폭의 위험을 낮추면서 관리까지 가능한 검사가 진행되고, 최
차움이 최근 삼성동 테헤란 밸리에 오픈한 삼성분원에 GE헬스케어의 첨단 CT와 MRI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분원의 목적이 30~40대 청장년층 건진에 목적을 둔 만큼 신속하고 정밀한 의료기기 선택은 당연한 일. 특히 방사선 노출에 대한 지식이 많은 층이라 안전성도 고려됐다.아울러 사무직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미래지향적 디자인, 편안한 검진에 신경썼다.삼성분원에 들어가는 CT 시스템은 옵티마 CT660 프리덤 에디션이다. 저선량 솔루션인 에이서(ASiR)가 탑재되어 있어, 방사선 노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1mSv이하로도 심장, 흉부 촬영이 가능하다.아울러 빠르게 움직이는 심장의 혈관의 영상을 구현해 내는 플랫폼으로 영상 처리속도와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MRI인 옵
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스웨덴 명문 웁살라대학교와 지난 2008년부터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키로 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노인학 분야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 일본의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및 중국의 길림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웁살라대학과의 국제교류협정은 심포지엄 공동 개최와 학술교류 외에도 웁살라대학 내 최첨단 연구센터인 루드벡 연구소에 한림대학교의료원 연구센터 분원을 설치함으로써 연구를 활발히 한다는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지난 12월 MOU를 체결한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와 중국 길림대학교는 각국에서 노화와 노인성 질환 등 인구 고령화 분
자생한방병원이내달12일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채용박람회를개최한다.오는 12월 해운대구에 새병원을 개원하는 자생한방병원은이번 행사를 통해 간호, 보건,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약 5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진,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사전신청 없이 바로 참가할 수 있다. 해운대 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과 서울, 경기, 충청, 전라 지역의 자생네트워크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생한방병원이 대전 분원을 12일 오픈한다. 대전 자생한방병원(대표원장 김영익)은 97개 병실을갖추고 24시간 365일 진료를 갖는다.대전 분원은 검진부터 치료까지 자생한방병원의 양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며, 강남 본원에서 진료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을 제공한다.또한척추디스크를 비롯해 척추수술후유증, 목디스크, 퇴행성척추, 보약클리닉 등의 전문 클리닉이 개설된다.대전 분원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진료하며, 24시간 콜센터(1577-0006)와 홈페이지에서 365일 예약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그동안 허리가 불편한 환자들이 한방의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국립암센터가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가교적 연구개발(B&D)에 나선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2일 설립 10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10년의 구상을 발표했다. 국립암센터는 먼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B&D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망한 항암 후보물질을 선별해 전임상 예비시험 단계부터 초기 임상시험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부 부처 및 산학역연, 의료기관 등과 다기관 협력 등을 통해 진행된다.국립암센터는 B&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에 1조492억원의 국고지원을 요청한 상태다.박은철 국가암관리사업단장은 “국내에서 임상시험이 잘 이뤄지고 있지만 0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7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김인범 부회장, 이상봉 네이버 한의컨텐츠 제휴 운영위원장(홍보이사), 송호철 홍보이사와 신규 상담한의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네이버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네이버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은 지난 7일 열린 제6회 네이버 한의컨텐츠 제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48명의 네이버 상담한의사 신규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이상봉 위원장과 NHN(주) 관계자가 네이버 상담한의사의 선정기준 및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소개했다.워크숍에 앞서 각 상담 분야별로 우수 상담한의사로 선정된 10명의 상담한의사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위촉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