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성형외과(원장 윤승규 사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강악안면외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 즉,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와 모양을 교정해 기능 개선하는 방법이다. 양악 수술의 대표 적응증은 부정교합으로 인한 주걱턱, 긴얼굴, 돌출입, 무턱, 안면비대칭 등이 있다.양악수술은 신경선을 피해 얼굴 턱뼈를 절제하고 부정교합을 정확히 교정해야 하는 만큼 고난이도 술기가 요구된다. 치열안면변형 개선에 전문화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노련한 기술과 풍부한
라마르프리미어의원 범계가 외모 개선 프로그램인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에 참여해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방송 3회분에서는 부정교합이 심한 내 남자, 체중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내 남자 사연이 공개됐다. 체중 증가 사례자는 117kg의 고도비만인 20대 후반 남성. 과거 유명 래퍼로 활동하면서 랩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며 '전주 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듣는 등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하지만 부모님 권유로 부동산 중개업자로 직업을 바꾸면서 거구가 된 모습에 MC와 방청객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원인은
코골이는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지만 질병이라는 인식이 없어 대부분 방치한다. 특히 수면무호흡증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하는 동안 산소 공급이 원활치 못해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다. 한동안 숨이 막혀서 ‘컥컥’ 대다 한계점에 이르면 ‘푸~’하고 숨을 몰아쉬는 패턴을 반복하는 특징을 보인다.수면무호흡증은 여러 연구를 통해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입증됐다. 신체 산소포화도가 낮아져 뇌가 각성하면서 숙면하지 못해 주간 졸림증이나 만성피로 등을 겪는다. 산소 공급을 위해 심장이 무리하면서
자녀를 키울 때 부모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치아교정이다. 가지런한 치아는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통증과 번거로움 때문에 자녀가 교정을 꺼리는 것이다.최근에는 간단하고 쉬운 치아교정법이 나와 과거 보다 많이 편리해졌다. 그중 하나인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투명교정장치로 다양한 케이스의 치료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수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눈에 잘 띄지 않고 탈부착도 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제약없이 교정치료할 수 있다. 교정장치가 외부로 드러날 부담도 없어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
주걱턱에 적용하는 수술이 양악수술. 위아래 턱의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방법이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다.특히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안면 마비, 과다 출혈 등 위험도 동반하기 때문에 재발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 부담이다.이런 가운데 양악 수술 후 주걱턱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아주대병원 치과교정과 김영호 교수와 중앙대 치과교정과 채화성 교수 연구팀은 임상데이터를 적용한 AI를 이용해 주걱턱 재발 가능성을 90% 예측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
자녀의 치아교정으로 치과를 찾은 부모의 최다 질문은 언제부터 시작해냐라고 한다.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늦지는 않았는 걱정 때문이다.어린이는 턱뼈 성장과 치아 맹출이 활발해 회복력 양호하기 때문에 치아교정의 최적기라고할 수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미국치과교정학회에 따르면 영구치가 나오는 만 7세가 소아 교정의 적절한 검진 시기다. 전문가에 따르면 적절한 시기에 교정하면 부정교합으로 발생하는 부작용 등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연세바로치과교정과치과의원(구리) 이원제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성장기에는 단순 치아교정만으로는 개선하기
구강 구조는 외모는 물론 치아와 잇몸, 턱관절 등의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 교정치과에서 개개인마다 다른 문제를 면밀히 살핀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만약 교정치료를 하지 않고 부정교합을 방치한다면 점점 구강 및 턱관절 기능이 저하되고, 충치나 치주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외모 콤플렉스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치아교정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특히 주걱턱 같은 부정교합은 외관 상으로도 심미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며, 위턱보다 아래턱이 전방으로 돌출되어
치열이 고르지 않아 고민이라면 성인이든 성장기 청소년이든 치아을 교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주걱턱를 비롯해 부정교합, 돌출입은 음식물 씹는 기능은 물론 외모 자신감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치아교정을 하고 싶어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장기간 장치 착용해야 하는 부담 탓이다. 특히 중요한 미팅이나 서비스직, 영업직 등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군에서는 더 크다. 치아교정법은 환자 마다 다르지만 범용되는 방법은 인비절라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오즈치과교정과치과의원(송도) 오지연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인비절라인은 맞춤형 치과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은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나 버릇 등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는 식습관, 올바른 자세 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자 오복 중 하나인 치아의 건강에도 해당된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왕성하게 성장하는 만큼 치아와 턱의 모양도 바뀔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 외 턱을 괴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 잘못된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잘못된 자세 등으로 틀어진 골격과 치아를 치료않고 방치하면 심한 주걱턱, 무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혹은 여러 부정교합의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연세대치대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교수, 의대 내과학교실 조중현 교수 연구팀이 '환자맞춤형 직접 프린팅 담도 스텐트-치아교정장치용 심바이오틱 생체적합성 의료기기소재 및 제품화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연구팀은 담도관 스텐트 등 인체에 직접 삽입하거나 부정교합 치료용 투명교정장치, 안면 기형 환자용 보형물, 틀니 등 치과 치료 시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제작 소재를 개발한다.연세의료원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의 수행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의미다.활짝 웃는 얼굴은 누구에게도 기분좋게 한다는 뜻도 담겨있다. 하지만 한껏 웃음짓고 싶어도 심하게 드러나는 잇몸 컴플렉스로 마음놓고 웃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이른바 거미스마일 증상 탓이다. 이는 '잇몸을 다 드러내는'이라는 뜻의 gummy와 '웃음'을 의미하는 smile의 합성어다. 전문가에 따르면 웃을 때 윗입술을 기준으로 잇몸이 3mm 이상 노출되면 거미스마일로 분류된다.거미스마일은 위
고르지 못한 치열과 부정교합은 대표적인 치과교정 대상이다. 치과교정은 치아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우선이다. 환자의 특성을 파악해 교정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주로 발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조건 발치하지는 않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돌출 정도가 심하지 않고 공간이 매우 좁지 않으면 비발치로도 가능하다. 비발치 방식은 치아의 간격을 미세하게 만들거나 전체 치아를 뒤로 이동하는 방식이다.연세베스트치과(부천) 김기범 원장[사진]에 따르면 비발치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환자 별로 돌출 정도와 치아 배열, 얼굴의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진짜 자신의 얼굴이 아니다. 좌우가 바뀌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좌우 반전 이미지를 거울상(mirror image)이라고 한다.사진을 통해서만 비로소 자신의 얼굴을 보는 만큼 거울 속 사신의 얼굴이 낯설었다는 사람도 있다. 이론적으로 좌우가 완전 대칭인 물체는 실제와 거울상 모습은 같다.얼굴도 좌우가 대칭에 가까울수록 실제 얼굴과 거울 속의 얼굴이 비슷하다. 반대로 얼굴의 좌우 비대칭이 심할수록 실제와 거울상의 차이는 커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진 속 모습이 많이 낯설수록 안면비대칭이 크다고 의심해 볼 수
학부모 A씨는 자녀의 유치가 빠지지 않아 잘못되지 않았는지 걱정이다. 다른 학부모인 B씨는 유치가 빠진 자리에 나야 할 영구치가 한참 나오지않아 우려가 크다. 빠져야 할 유치가 빠지지 않고 빠졌어도 영구치가 솟아나야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경우 매복치[사진] 증상을 의심해 볼만하다.매복치란 구강 내로 치아가 나오지 못하고 잇몸 속에 남아있는 치아를 가리킨다. 연세 바로 치과교정과 치과의원(목동점) 한세민 원장에 따르면 매복치는 치아가 나올 공간의 부족이나 적당한 시기에 유치가 빠지지 않아 발생하곤 한다
치아가 고르지 못하면 저작기능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발음 장애, 충치나 잇몸질환, 턱 관절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치과에서 구강악안면치료도 담당하고 있을 정도다.기능 저하 외에도 심한 부정교합과 부조리한 얼굴 골격 등은 외모 콤플렉스로 심리적 위축감을 주기도 한다. 치아교정은 가지런한 치열, 치아질환 예방, 심미적 요소 개선에 효과적이다.이를 위해서는 정밀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더서울치과의원(수정) 박현성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3D-CT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입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돌출입’은 다소 퉁명스러워 보이는 인상을 주어 종종 “화가 나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팔자주름이나 턱끝주름 등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얼굴의 비율이 부자연스러워져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돌출입은 미용적 문제 외에도 건강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부정교합으로 식사 불량 및 충치, 구강 호흡으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의학적으로 돌출입은 코 끝과 턱 끝을 가상의 선으로 연결했을 때 그보다 입이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치아만 돌출됐거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숙면을 방해해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심혈관계 질환과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 또한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코골이는 수면시 유입된 산소가 좁아진 상기도와 부딧혀 발생하는 소음이다. 기도가 좁아지는 이유는 입천장이나 목젖, 편도선 등 근육의 과다 이완이나 비만, 악관절 교합 이상 등 다양하다. 수면무호흡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는 수면 중 기도 내부가 일시적으로 폐쇄되면서 호흡이 중단되는 상태다.비수술로 치료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위아래 턱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경우를 부정교합이라고 한다. 치아 기능 저하는 물론 턱관절뿐 아니라 외모에도 영향을 준다.치아교정이 필요한 케이스로는 덧니가 두드러지거나 불균형한 치아 배열, 주걱턱이나 돌출입, 고르지 못한 앞니 등이 있다. 개인에 따라 구강 구조와 건강 상태, 연령 등이 다른 만큼 모든 요인을 고려해 맞춤 치료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서울클리어교정치과(청라) 김종훈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어린이나 청소년은 성장 방향에 맞춰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김 원장은 "성장기 교정은
아침저녁 온도가 낮아지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턱관절에 무리를 줘 관련 질환이 많아질 수 있다.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뒷목과 어깨가 무거우며, 급기야 입이 제대로 벌어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 치과에 방문해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턱관절 진료환자는 2011년 24만 4,708명에서 2020년 43만 6,722명으로, 10년 새 약 78%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대가 12만 3,914명으로 전체의 28.3%를 차지했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약 1.5배 많
치아는 선, 후천적 요인으로 건강 상태, 배열 상태 등이 달라진다. 때문에 자녀에게 치아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잘못된 습관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아울러 주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부정교합 유무를 파악해야 한다. 정밀검사에서 주걱턱, 돌출입, 덧니 등의 부정교합이 우려된다면 증상에 맞게 교정치료를 계획하고, 적절한 시기에 교정을 시작한다.대개 치아교정은 본격 성장하기 전인 초등학교 3~4학년에 치료하는 편이다. 서울브라운치과(대전) 송창호 원장[사진]에 따르면 성장 속도와 방향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개인 상태와 특성에 맞게 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