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세웅병원(부산, 병원장 배익현)이 대학병원급의 심혈관센터(순환기내과)를 신설,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병원은 허혈성 심질환(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심부전, 심장 판막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필립스사의 최신 Azurion 5 심혈관전문조영기기, Medis사의 AI기반 혈관조영 Quantitaive Flow Ratio 측정기기, Boston사의 최신 심장혈관내 초음파 기기, GE사의 vivid 심초음파 기기와 운동부하심전도 기기를 갖췄다. 또한 부정맥 진단을 위해 웨어러블 심전도패치, 고혈압 진단 및 치료
3차 림프구조가 두경부암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마커로 확인됐다. 3차 림프구조는 면역세포를 만들어 내는 림프절과 유사하지만, 건강한 조직에서는 형성되지 않고 만성염증, 감염, 암 등이 있는 곳에서만 형성된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전엽 교수팀과 부산대의대 김윤학 교수팀은 두경부암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여부에 따라 종양의 미세환경이 다르고, 특히 3차 림프구조가 HPV 양성 두경부암의 경과를 예측하는 마커라고 바이러스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Medical Virology)애 발표했다.두경부암은 뇌와 안구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철훈 교수가 부산대의대 새 학장에 임명됐다.신임 장 학장은 부산대의대를 졸업(1986),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96년). 이어 부산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로 임명됐으며,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선과 기질 조직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에 부착해 성장하는 증상으로 복부골반 통증, 월경통, 월경과다, 성교통 등을 동반한다. 여성의 삶의 질 전반에 큰 영향을 주지만 증상 발생 후 진단까지 평균 7년이나 걸린다는 연구도 있다. 최근에는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복강경 대신 초음파만으로도 자궁내막증을 진단할 수 있어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 진단과 치료할 수 있게 됐다.부산대의대 산부인과 주종길 교수[사진]에 따르면 12일 열린 대한자궁내막증학회 연수강좌(부산 벡스코)에서 2018년부터는 초음파, MRI를 통한
비만한 어린이는 음경의 길고 고환이 작다는 코호트연구 결과가 나왔다.부산대의대 비뇨의학과 정재민, 이상돈 교수는 사춘기 이전 남자어린이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음경 길이 및 고환 크기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11월 4일 73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코엑스)에서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음경과 고환에 이상이 없는 2~14세 남아 773명(4.2±3.4세). 소아 및 청소년의 체질량지수인 BMI 백분위수에 따라 85 미만군과 이상군으로 나누었다.2007년 질병관리청(당시 본부)과 소아과학회가 발표한 소아 및 청소년 표준성장도표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8월 20일자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신임 원장에 조현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가족보건의원 부원장을 임명했다.신임 조 원장은 부산대의대를 졸업하고 부경대대학원 정치언론학 석사, 대한의사협회 대회협력 특위위원, 부산 해동병원 진료부장, 대한결핵협회 진료원장 등을 지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메리놀병원의 14대 원장에 신경과 황선출 전문의가 1월 1일자로 취임했다.신임 황 병원장은 부산대의대에서 수련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대(UC 어바인), 토마스제퍼슨대학병원(TJUH) 두통센터 프로그램 등을 연수했으며, 2006년 수련부장을 시작으로 진료부장, QI실장 및 진료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부산대병원이 내달 1일 개원 60주년을 맞아 10월 27일 1877년 제생의원부터 현재 부산대병원까지 오랜 역사를 담은 역사관을 외래센터(B동) 1층에 개관해 부산대병원의 주요 사료들을 처음 공개했다.부산대병원은 지난 1956년 11월 국립부산대의대 부속병원으로 당시 9개 진료과목과 검사실로 개원해 현재 29개 진료과와 1,452병상을 운영했다. 수도권을 빼곤 최대 상급종합병원이었다.이창훈 병원장은 "우리나라처럼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나라에서 정밀의료는 더욱 절실한 의료혁신"이라며 "암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ICT를 결합한 융합의학 연구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개원 기념식은 11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강당에서 제15, 16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이취임식 및 명예의료원장 위촉식을 가졌다.신임 변박장 의료원장은 1970년 부산대의대를 졸업하고 1975년부터 현재까지 순천향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면서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1991-1997)와 부원장(1994-1997)을 역임하였고, 1997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는 제13대 병원장을 맡아왔다.
대사증후군은 발기부전의 위험인자며 하부요로증상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정석근 교수팀은 2년간 내원한 40세 이상의 발기부전(ED)환자 중 NCEP-ATP III(2001)기준에 따라 2군(I군-대사증후군 진단받은 경우 83명, II군-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 121명)으로 나눠 대사증후군의 구성인자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국제발기능설문지(IIEF-5)로 측정된 발기능 정도와 비교했다. 대사증후군 ED 위험인자인슐린 조절곤란·복부비만 ED 증상 심화그 결과 IIEF-5 평균점수는 I군(11.0±10.0)이 II군(17.1±8.3)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경도이상 ED(21점 이하)의 유병률은 I군(60.4%)이 II군(43.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대사증후군 구성인자
대한내분비학회 갑상선분과회와 대한외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등이 함께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을 마련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원배 교수가 주요 내용들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에 대해 김 교수는 “갑상선결절 및 갑상선 암 환자를 진료하는데 논란이 많은 부분들에 중점을 둔 현재 시점에서의 권고안이며, 진료의 표준은 아니다”면서 “미국 갑상선학회의 권고안을 기초로 일부 내용은 NCCN권고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갑상선결절·암진료 가이드마련4부분으로 구성이번 권고안은 총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2)분화 갑상선암의 초기치료 3)분화 갑상선 암의 장기 치료 및 추적 4)기타 갑상선 암이다. 여기서는 권고안들 중 객관적인 근거가 충분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요약
구정회(은성의료재단)이사장이 지난 1일 좋은강안병원 신임병원장에 취임했다. 신임 구 원장은 부산대의대 졸업, 정형외과 전문의를 거쳐 부산병원협회 회장, 사상문화원 원장,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부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발기부전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차적 치료법으로는 경구약물방법으로 약 70%는 치료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30%는 경구약물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경구약물 비반응군에 대한 치료전략이 필요하다. 2차적인 치료법으로는 1차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군으로 발기유발주사제나 Vacuum과 같은 방법이 있다. 3차 치료법으로는 2차 치료까지도 실패한 경우에 적용하는 수술적 치료법이 있다. 여기에서는 1차 치료법으로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료법을 알아본다. 경구치료제에 반응없는 발기부전환자 치료 40% 교육만으로도 효과 동일약물 4번 이상 재시도 경구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의 제1원칙은 경구치료제로 재시도하는 것이다. 순천향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송윤섭 교수는 “최근 실데나필 비반응군
박남철(부산대의대)교수가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복용 후 효과 봤다 ”66.8%일반인 2명중 1명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식)에 만족하고 있고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 남종길 교수팀은 건식의 선택 및 처방에 있어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대병원을 내원한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교수팀은 자체 제작한 설문을 통해 기능성 식품을 알게 된 경로, 복용이유, 예상효과, 권유시 복용의사, 적절한 판매장소와 복용경험이 있는 경우 복용동기와 구입경로, 종류 및 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76.7% 건강증진 목적조사결과 건식을 알게된 경로는 홈쇼핑 등의 방송이 53.3%로 가장 많았고, 주변인물의 권유, 신문 및 잡지
윤재희(한양대의대)교수팀이 지난 25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종근당 학술상에는 윤종현(가톨릭의대)·박민찬(연세의대)교수팀, 명문제약 학술상에는 류선(부산대의대)교수팀, 한국와이어스 해외학술상에는 이지수(이대의대)·이창근(울산의대)교수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임상화보상에는 김해림(가톨릭의대)교수팀이 수상했다. 한편 올해부터 학술상 금액이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해외 학술상은 2명이 공동 수상하게돼 각각 150만원씩 상금으로 받았다.
임동윤(조선대의대)교수가 지난 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 차기이사장에는 임병용(부산대의대)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07년 1월부터 2년.
윤주헌(연세의대)교수가 지난 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민양기(서울의대), 노환중(부산대의대), 이상학(고대의대)교수가 우수논문상에는 나기상(충남의대), 이봉재(서울아산병원)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강영우(건양의대)교수가 지난 21일 성남시 분당구 만나교회에서 개최된 한국호스피스협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강 회장은 부산대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계명의대 내과 교수, 일본 Gunma 의대 방문교수, Mayo Clinic(미국 Minnesota) 방문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건양대의대학장과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회장 박재옥)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모두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균제의 전반적인 내용, 소아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한 내용, 비만의 유전학적 요인 및 일차진료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호에는 이날 발표된 내용중 생균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연자들이 제공한 내용을 게재한다.장내 면역높이는 생균제복합 생균제 지속섭취 중요Probiotic(사람에게 유익한 유산균)은‘for life’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으며, 항생제(antibiotics)의 ‘against life’와는 반대 의미를 가진다. 1908년 발효된 유제품을 먹는 불가리아 농부들의 수명이 긴 것을 관찰한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