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병원 경영난이 간호사의 부당 처우에 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5일 '코로나 19 관련 간호사 고용관련 부당처우'조사 결과 간호사의 70%가 부당 처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시국 앞에선 영웅이고 뒤에선 찬밥 신세"라는 자조섞인 반응을 보였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간호사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부당처우 사례는 환자 감소에 따른 강제휴무(45%)였다. 이어 개인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