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이 즐겨먺는 볶음밥 가운데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가장 많은 것은 새우볶음밥으로 확인됐다.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장금일 교수팀이 한국인이 즐겨먹는 새우, 낙지, 해물, 매운치친, 바비큐볶음밥 등 5가지 볶음밥의 영양성분 70여종을 분석해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열량이 가장 많은 것은 매운치킨볶음밥이었다. 100g당 187㎉로 나머지 볶음밥(171∼175㎉)보다 높았는데, 탄수화물은 많고 수분은 적기 때문이다. 5가지 볶음밥의 탄수화물은 100g 당 28.3∼32.7g. 반면 변비 예방과 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식중독은 5월부터 9월 사이에 한 해 발생률의 80% 이상이 발생한다. 신선한 아침에는 괜찮았던 음식도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상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어느 곳에나 미생물은 존재한다. 이 미생물들은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면 놀라운 속도로 번식하면서 독소를 생성한다. 상한 음식은 세균이 번식하면서 독소를 생성해 놓은 음식이다. 상한 음식을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려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게 되며 심한 경우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식중독의 증상은 감염원의 종류와 감염원의 양에 따라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