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사장 등 차기 임원진을 구성됐다.협회는 15일 열린 1차 이사회에서 오는 3월 부터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윤 이사장과 향후 2년간 이사장단은 부이사장 대표에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
보건복지부 산하 14개 기관의 기관장 및 임원에 현 정부와 관련한 인물이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분야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1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소위 '낙하산 인사'가 임명된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의료
외국의대를 나와 의사국가고시에 응시한 한국인이 2001년 이후 총 409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47명은 합격해 의사가 됐다.국내 의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는 외국의대 졸업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받은 외국의대 졸업자 국내 의사국시 응시 및 합격 현황 자료(2001~2023년)에 따르면 헝가리가 119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필리핀 106명, 우즈베키스탄 38명, 영국 23명, 독일 22명, 호주 18명, 미국 15명, 파라과이 12명, 러시아 11명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가 5월 27일 열린 2021년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학술세미나 및 창립기념식(포포인츠바이쉐라톤호텔)에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화여대의대 권복규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위원으로서 문항 출제 및 심사 작업에 참여함은 물론 출제위원 교육에도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정보보안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올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정보보안감사결과에 따르면 14건의 정보보안 위반을 지적받고 시정 1건, 개선 10건, 권고 2건, 통보 1건의 처분을 받았다. 분야 별로는 정보보안 기본활동 분야 5건, PC 및 서버 보안관리 4건, 네트워크 보안관리 2건, 용역사업 보안관리 2건, 정보통신 시설보안 1건 등이다[표].특히 네트워크를 통한 파일 공유를 제한하지 않아 시정 처분을 받았다. 국가시험출제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기관 내 다수
의사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 4학년생에게 재응시 기회 부여를 두고 논란인 가운데 내년도 필기시험에는 대부분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시행되는 필기시험 응시자 올해 실기시험 응시자의 7배 이상인 3,196명이 지원했다. 올해 실기시험 응시대상자는 3,172명이지만 실제 접수자는 14%인 436명이었다. 의료계는 이번 의대생의 필기시험 원서 접수에 대해 사실상 의사국시를 응시하겠다는 개별적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보고 있다.의사국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를 찾았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의료계가 의사국시 비응시자 구제를 요청하는 가운데 추가시험 실시는 현행 규정 상 위반으로 확인됐다.무소속 이용호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추가시험은 당해 시험의 합격률이 급격히 변화했을 때 실시되며 추가시험 심사위원회가 의결을 거쳐야 한다.추가시험 시행 여부 대상 기준 역시 당해 시험 합격률이 최근 5년간 해당 직종 평균 합격률 대비 25%포인트 이상 하락한 경우로 한정돼 있다. 실제로 국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중 추가시험이 실시된 사례는 1984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접수 기한이 연장된다.보건복지부는 의대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일였던 재접수 기한을 이달 6일 24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시험일자를 1주일 연기했으나 오늘 의정합의서를 서명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험기간도 기존 11월 10일에서 20일까지로 연장됐다.재접수는 국시원 전자우편(cs@kuksiwon.or.kr) 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1544-4244)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취소 신청한 경우 재접수는 필수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응시기회는 부여하지 않는다.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의 89%가 시험 거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8일 의사국시 응시거부 설문조사 결과, 거부하겠다는 응답이 전체 응시자의 8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전 학년 동맹휴학에 대해서도 75%가 찬성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협 부회장 1인 및 전국 40개 의대·의전원 국시 응시자 대표들은 18일 실기시험 취소 서류를 제출했다.의대협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기 취소를 임의로 막고 있다는 의혹도 있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도 시험 거부
서울의대 이윤성 명예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제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4월까지 3년간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이 공석 중인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추천했다.협회는 6일 오전에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14명 전원이 원 전 회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민신뢰와 산업발전을 선도할 협회장으로서 적임자라는게 이유다.원 전 회장의 추천은 그동안 이사장단 회의에서 여러번 논의돼 왔으며 이번 추천 결정 역시 회의 시작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원 전 회장도 "향후 이사회 선임절차를 밟아 만약 회장직을 맡게되면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산업이자 국가성장동력 산업으로 확고히
제82회 의사국가고시에서 고대의대 김안나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9일과 10일에 실시된 의사국시 필기시험 결과, 김안나 씨가 총 360점 만점에 336점(100점 기준시 93.3점)을 취득해 수석 합격자가 됐다고 22일 발표했다. 고대의대는 지난해 제81회 의사 국가고시에도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한편 이번 의사국시 응시자는 총 3,373명이며 이 가운데 3,204명이 통과해 9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92.8%에 비해 2.2% 높은 수치다.
한국제약협회 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원 회장은 2일 방배동 제약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여기에 온 것은 변화를 희망하는 여러분과 이사장단, 이사회, 총회의 요구이자 판단"이라면서 "10%의 가능성만 있어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살았고, 90%가 돼도 방심하지 않았다"면서 포기하지 않는게 자신의 신념이라고 밝혔다.원 회장은 "다른 산업과 달리 제약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면서도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산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키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약산업의 공공적 기능을 국민에게
한국제약협회 차기회장으로 원희목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아울러 협회 부이사장단에는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이 선출됐다.협회는 2월 15일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원 전 의원을 제2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원희목 차기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동아제약을 거쳐 서울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구 새누리당 비례대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제약산업
강동경희대병원 주광로 교수(소화기내과)가 지난 30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주광로 교수는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문항 출제, 심사 등에 참여하며 실기시험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실기시험을 위한 표준화 환자 교육에 참여해 출제 문항이 실제로 임상과 유사하게 재현되도록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사와 간호사, 조산사 2016년도 국가시험이 22일 시행된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1개 시험장에서 2016년도 약사, 간호사, 조산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약사 국시는 6년제의 경우 지난해보다 152명 증가한 1878명, 4년제의 경우 21명 감소한 115명, 간호사는 2323명 증가한 1만8759명, 조산사는 지난해와 동일한 1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합격여부는 오는 2월 16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 국시원의 문자메세지를 통해서도 합격여부를 알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초대 원장에 순천향의대 김창휘 명예교수(67세)를 임명했다.경희의대 출신인 김 원장은 32년간 순천향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사국가시험 제도 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아울러 복지부 예방접종심의위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 표준예방지침분과위원장, 국가홍역퇴치인증위원 등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보건의료분야에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1992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그 동안 의료법 등 총 11개 보건의료 관련 법령에 따라 24개 직종의 국가시험을 시행해 왔다.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3일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간 실시한 24개 직종 시험에서 총 47건의 출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오류 문제수가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6건, 2010년에는 10건, 2011년 15건, 2012년 10건, 지난해 2건으로 나타났다.이에대해 국시원은 "2013년 간호사 1건(행정심판)을 제외한 출제오류 46건은 합격자 발표 전 ‘출제문제에 대한 내부 검토회의’에서 확인 후 정답을 정정한 사례로 출제오류로 인한 혼란은 야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2013년 간호사 국가시험의 기본간호학 과목의 1문제에 대해서는 모두 정답으로 인정해 78명이 추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전산채점 오류
제78회 의사 국가시험을 통해 3200명의 새내기 의사가 의업에 첫발을 딛는다.합격률은 93.8%로 지난 해(92.4%)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수석합격의 영광은 원광의대 나가혜 씨에게 돌아갔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22일 제78회 의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국시에서는 총 3412명의 응시자 중 3200명이 합격, 9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92.4%에 비해 다소 상승한 수치다.필기시험은 3287명이 응시한 가운데 3177명이 통과해 96.7%의 합격률을 보였고 실기시험은 3353명의 응시자 중 3224명(합격률 96.2%)이 붙었다.의사국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통과해야 최종 합격이 되며 만약 한 시험에만 합격할 경우 내년도 시험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