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의 효과를 높여주는 항암신약 벡토서팁의 가능성이 확인됐다.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인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내달 열리는 ASCO2021에서 발표하는 벡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시 대장암 및 다발골수종 임상 데이터 초록을 20일 공개했다.현미부수체안정(MSS)형 대장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임상시험(1b/2a상)에 따르면 키트루다+벡토서팁 병용군은 키트루다 단독군에 비해 높은 객관적반응률(ORR)을 보였다(15.2% 대 약 0%).메드펙토에 따르면 현재 대장암에 승인받은 치료제들의 반응률은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의 항암제 백토서팁(TEW-7197)의 효과가 확인됐다.메드팩토는 진나 10일 폐막된 미국면역항암학회 학술회의(SITC 2019, 메릴랜드)에서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및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병용투여 임상시험에서 유의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이들 약물과 벡토서팁의 병용투여효과를 알아보는 국내 임상시험 제1b∙2a상에 따르면 대장암환자에 키트루다와 병용시 객관적 반응률이 최대 33.3%까지 나타났다. 또한 키트루다 단독투여시 객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드팩토의 벡토서팁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마의 병용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다로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을 개발 중이다.이번 임상의 대상자는 2차 이상의 다른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는 위암 및 대장암 환자다. 기존 항암요법으로는 치료율이 낮은 미만형 위암, 위식도 접합부 선암종, 결장직장암 일부 아형(CMS type 4) 환자 등이 포함된다.
TGF-β 조절약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효과를 알아보는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실시된다.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의 자회사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글로벌제약사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2곳과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공동개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메드팩토는 현재 개발 중인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과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더발루맙(상품명: 임핀지)’의 국내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키트루다와의 병용시험은 전이성 대장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