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가 되면서 노인 급성골수백혈병(AML)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AML은 혈액 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에 이상이 생겨 백혈구가 과다 증식해 정상 백혈구와 적혈구 및 혈소판 생성이 억제되는 혈액암이다. 주요 발생 연령은 65~67세이며, 고강도 항암치료가 가능한 환자부터 전신수행능력이 떨어져 표준치료가 불가능해 저강도 치료가 불가피한 환자까지 다양하다. 획일화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이유다.하지만 인공지능(AI)으로 환자에 적합한 맞춤요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병식(교신저자)·박실비아(공동제1
노인 급성골수백혈병에는 골수 이형성 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메틸화 억제제 덱시타빈에 백혈병 신약인 베네토클락스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혈액내과 조병식(교신저자)·곽대훈(제1저자) 교수팀은 백혈병 신약 베네토클락스와 데시타빈의 병합치료요법 효과를 입증했다고 혈액암 관련 국제학술지(Blood Cancer Journal)에 발표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평균 발생 연령은 65~67세이며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고령환자는 전신수행능력이 줄어들어 표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에 부적합한 경
지난달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3차 치료에 벤클렉스타(성분명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시맙의 병용요법에 보험급여가 적용됐다.이달 1일부터 화학요법 및 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에 재발 또는 불응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가 대상이다.이 병용요법의 장점은 2년 고정요법이다. 이는 2년간 치료한 다음 무치료기간을 갖는다는 의미다.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는 23일 한국애브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고정치료 기간을 마친 후 무치료기간을 갖는 것은 환자나 보건당국 입장에서 굉장히 유용한 치료혜택"이라고 말했다.기존 치료에서는 만성림프구성
한국애브비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치료제 벤클렉스타정(성분명 베네토클락스)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화학요법 및 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 투여에도 재발하거나 반응이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3차 치료제로 보험급여를 인정받는다.벤클렉스타정은 세포자멸사를 저해하는 BCL-2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고 악화되는 것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다. 지난 해 5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3차 이상 치료에서 단독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한국애브비의 백혈병치료제 밴클렉스타(성분명 베네토클락스)를 허가했다.벤클렉스타는 국내 첫 경구용 B세포림프종-2(BCL-2)억제제로 화학면역요법과 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 투여 후 재발하거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2016년 4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혁신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미국과 유럽 등 총50개국에서 허가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2017년에는 제약 및 생명의학업계 노벨상이라는 갈렌상에서 최고의약품(Best Pharma
애브비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제 베네토클락스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조건부 판매허가를 받았다.적응증은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 치료에 부적합하거나 치료에 실패한 염색체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그리고 화학면역요법과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 치료에 모두 실패한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없는 환자다.조건부 판매 승인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즉시 제공하는게 데이터부족이라는 위험보다 훨씬 크고, 종합적인 데이터가 향후 제공할 수 있는의학적 치료가 절실한 분야의 치료제에 부여된다.독일 울름대학교 베네토클락스 임상시험 프로그램 연구자 스테판 스틸겐바우어(Stephan Stilgenbauer)는 “임상시험 결과 베네토클락스는 치료 경험이 있
애브비와 로슈가 공동 개발한 새로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벤클렉스타(베네토클락스)가 미FDA 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벤클렉스타는 17p 염색체 이상을 나타내면서 1회 이상 치료전력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벤클렉스타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번 승인을 받았다.한편 벤클렉스타는 동반 진단의학키트 바이스 CLL 피시를 이용해 17p 염색체 결손을 확인한 후 매일 복용하면 된다.
애브비의 경구 B세포 림프종-2(BCL-2) 억제제 베네토클락스가 EU로부터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이 약물은 이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혈액과 골수에서 급격히 진행되는 암으로, 성인에게 가장 흔히 발병하는 급성 백혈병이다. 베네토클락스는 애브비와 제넨테크, 로슈가 공동 개발 중인 약물이다.
애브비의 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R/R CLL)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리툭시맙과 병용하는 베네토클락스가 미FD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이번 혁신치료제 지정은 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리툭시맙과 병용하는 베네토클락스의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리툭시맙은 이전에 치료 경험이 있는 CD20 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와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플루다라빈과 시클로포스파미드와 병용한다.베네토클락스는 지난해 4월 미FDA로부터 염색체 17p 결손 변이가 있고 이전에 치료 경험이 있는(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 대한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애브비의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최초의 BCL-2 단백질 억제제 '베네토클락스'가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유럽의약청(EMA)은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 대한 베네토클락스의 판매허가 신청을 허가했다.
미FDA가 애브비의 백혈병치료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를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했다.베네토클락스는 B세포 림프종-2(BCL-2) 단백질 저해제의 일종으로, 17번 염색체 결손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재발성·불응성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