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의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문덕수)가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와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체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의료 접근 서비스 연계 강화 △발달장애인 발달재활업무 협업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등이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최근 유관진료과 및 센터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치료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에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악기 연주와 가창, 창작 중심의 음악활동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과 시설거주 아동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9월까지 운영된다.
지적장애는 발달장애 가운데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지적장애란 지능지수(IQ)가 70 이하를 말하며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과 치료약은 개발되지는 않았다. 브레인리더한의원(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사진]에 따르면 지적장애를 유발한다고 추정되는 원인 가운데 청지각이 있다. 이는 청력과는 다른 개념이다. 김 원장은 "단순히 듣기에 문제가 없다고 청지각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고 말한다. 시력이 정상범위에 있어도 책을 읽는데 문제가 있으면 난독증이 원인으로 보듯이 청력이 정상임에도 상대방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데 필요한 청지각 능력에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 충현복지관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리대와 냄비 및 식기도구 등을 전달했다. 병원은 해마다 의료취약계층 대상 의료구급함 지원, 미혼모 가정 생필품 지원, 코로나로 인한 결식위기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진료 상황 가상현실 시스템인 ‘블루룸(Blue room)’을 도입했다. 블루룸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접촉하는데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간에서 가상현실을 통해 병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웅제약이 발달장애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한 도서를 만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돕는 쉬운 글 도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부터 감염 경로, 잠복기, 주요 증상 등을 담아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도 적절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 예방 방법인 손씻기,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설명과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가 12월 9일 열린 한국장애인개발원 개최 2019년 발달장애인 지원 성과보고대회(부산 호텔농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1월 29일 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증진센터 지정을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질병이나 이상 증세가 발생했을 때 참지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서적 ''참지마요' 총 4천권을 전국 특수학교, 병·의원, 복지관에 기부한다.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에서 발간한 이 책은 발달장애인들의 실제 사례를 반영했으며, 특수교사, 의료진, 대웅제약 임직원 등 각계 전문가의 검수 과정을 거쳐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6곳을 신규 모집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별 현황, 의료접근성, 지역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지역의 가용 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6월 말에 지정된다.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체계적·효율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치과·내과·외과 및 소아 정신건강의학과 등 진료과목 간 협진이 가능하여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자해·공격과 같은 행동문제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2019년 신규 거점병원에는 1곳 당 운영비 3억 5천만 원
▲일 시 : 2019년 1월 18일(금) 오후 10시 30분▲장 소 : 병원 본관 3층 강당▲제 목 : 발달장애인의 성문제-‘지적 장애인의 성범죄-서론과 의학적 접근’(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 -‘발달장애인 성범죄 평가’(김강률 교수) -‘발달장애인의 성교육’(박수련 행동치료사) -‘발달장애인 성범죄 피의자, 피고인의 죄와 형벌 및 형사책임능력’(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혜리 팀장)▲문 의 : 한양발달의학센터(T. 02-2290-8873)
건강보험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등 정부의 건강보장성이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뇌전증환자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은 15일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회(Korean Epilepsy Congress)에서 뇌전증 수술을 위한 검사장비 뇌자도(MEG)가 국내에 1대도 없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이나 유럽, 일본, 중국 등에는 수십대가 있다.뇌자도가 있으면 정확한 부위에 전극을 삽입할 수 있어 삽입 전극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뇌를 열지 않고 작은 구멍만 뚫고 뇌전증 병소를 제거할 수 있는 내시경 레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12월 19일 오후 3시부터 본관 3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1주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및 대처방안’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민아란 교수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최신연구지견과 다학제적 노력’,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문회원 센터장이 ‘도전적 행동을 지닌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낮활동 서비스 챌린지 2’, 한양행동발달증진센터 원소진 행동치료사가 ‘발달장애인의 기능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 관련 장애인 유관기관, 지역센터, 종합병원 실무자 외에도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 문의 : 02-22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이 9월 8일 중구 장교빌딩 13층에서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 의료접근성 향상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이용자 의뢰 ▲ 학술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인적교류 ▲ 최신 치료 및 교육, 복지 서비스에 대한 교육과 자문 및 견학 협조 ▲ 발달장애인의 건강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연구 협력 등이다.행동발달증진센터 안동현 센터장은 “발달장애 아동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예후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부담도 줄어든다”면서 “발달장애 아동의 청소년기뿐만 아니라 성년까지의 장기적인 치료와 교육 및 지원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신 중 항우울제 복용은 임신부에게 위험성이 낮지만 자녀의 자폐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과 스웨덴, 미국 등 공동연구팀은 출산 경험이 있는 항우울제 비복용여성, 정신장애가 없는 여성, 임신 중 항우울제 복용 여성이 출산한 스웨덴 거주 4~17세 소아청소년 25만 4천여명(자폐증 어린이 5,378명 포함)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임신 중 항우울제 사용과 자녀의 자폐증의 관련성을 검토해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발표했다.얼마전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임신 중 발열이 태아의 자폐스펙트럼 장애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르면 임신 중 발열은 자녀의 자폐증 위험을 최대 40%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신 중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 때문이라고 연구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이 7일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향후 발달장애학생들의 직업체험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해 이들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016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27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각예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며 “JW 아트 어워즈가 장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11월 2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발달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한 ‘의료비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한양대학교병원의 발달장애 아동의 의료비를 5년간 지원하고, 한양대학교병원은 한양발달의학센터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발달장애 아동을 선정해 사용하기로 했다.이광현 병원장은 “본원은 국내 수도권 유일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되어 안동현 센터장,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진단과 빠른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