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정주영 (마케팅부문장)-박은희 (법무실장)-김재용 (기획재정부문장)[상무] -이학주 (생산부문장)-윤동수 (Hospital5 부장)-이상호 (품질경영실장)-홍현동 (약국사업부장)-신동국 (일반병원사업부장)
의사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예비비를 편성했다.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비상진료를 위한 의료인력 보강과 효율적인 의료이용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기위해 1,254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상급종합병원 등의 응급‧중증환자를 진료하는 교수, 전임의 등 당직 근무와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로 580억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인력난을 겪는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 군의관을 파견하는데 59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평일 연장
올해 급여재평가 대상으로 8개 약물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등재된지 오래된 5개 성분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재평가 중인 3개 성분 등 총 8개 성분을 급여재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약물 평가는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 사회적 편익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관련 위원회에서 2025년에 급여 유지 및 축소, 삭제 등을 결정한다.의사 집단행동 기간 중에는 중증·응급환자 비상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지원을 강화한다.강화 내용은 응급실 전문의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를 정제한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 지난 2019년 신의료기술 평가로 80%을 적용받던 본인부담률이 앞으로는 90%로 높아진다.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PN의 적합성 평가 결과에 근거해 이같이 결정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신의료기술평가 당시에 비해 치료효과 개선 등에 대한 임상 근거 축적이 충분하지 않고, 고령사회로 퇴행성관절염의 보존치료 수요는 늘었지만 효과가 분명치 않아 사회적 요구도가 낮았다.보건복지부는 "PN에 대한 임상근거 등이 아직 축적되지 않은
보호자없이 입원할 수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도입 10년만에 대폭 개편된다.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중증수술환자, 치매 · 섬망 환자 등을 관리하는 중증 환자 전담병실을 도입하고, 특수병동을 제외한 모든 병실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일반병원(급성기 병원)을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요양보호사 등이 환자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개선으로 간병 부담 감소를 체감할 수 있
보건복지부가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상대가치 개편 세부추진 방안을 의결했다.방안에 따르면 현재 요양기관 종별가산제도와 내과계질환자·8세 미만 소아환자·정신질환자 입원료 가산제도를 대폭 정비해 의료기관 기능과 운영 목적에 맞게 보상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새로운 가산제도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현재 종별 가산제도는 상급종합병원 30%, 종합병원 25%, 병원 20%, 의원 15%로 올해 5조 2천억원에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이를 행위 유형 별 즉 수술·처치 분야의 보상 수준은 높이고, 검체·영상검사 분야 보상은
내년부터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분원 설립시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또한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병상을 늘릴 경우 시·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의 사전 심의‧승인을 받아야 한다.보건복지부는 8일 과잉 공급된 병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2023~2027)을 발표했다.우리나라의 전체 병상 수는 2021년 기준 인구 천 명 당 12.8개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고 OECD 평균(4.3개)의 약 2.9배다. 이 가운데 일반병상 수는 7.3개로 OECD 평균(3.5개)보다 2배
중환자실과 일반병동 환자의 사망을 6시간 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출시됐다.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7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션의 특장점을 소개했다.바이탈케어는 6가지 생체신호와 11가지 혈액검사, 의식상태, 나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이다.아울러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5월 16일부터 일반병상 525병상 가운데 총 344병상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췌장암환자수가 지속 증가해 2만명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진료데이터(2016~2020)로 췌장암 현황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췌장암환자수는 2만 8천여명으로 5년새 4천 7백여명 증가했다.연령 별로는 60대가 30.1%(6,265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29.7%(6,190명), 80세 이상이 16.6%(3,458명) 순이었다. 남성은 60대, 여성은 70대에서 가장 많았다.환자 증가에 따라 총 진료비도 2016년 1,274억원에서 2020년에는 2,789억원으로 84% 증가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최근 경기북부 및 북서부 지역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는 64세의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었으며 뇌사자로부터 공여된 심장을 이식받았다. 현재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해 회복 치료 중이다.이식을 집도한 김기봉 교수는 "이번 수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은 물론, 명지병원의 이식수술 수준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면진료 확대 조치에 따라 건강보험수가 변경 등 보상체계가 개편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정책가산 수가를 4일부터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원급 외래진료시 기본진료 비용에 더해 확진자 대면진료 관리료로 2만 4천원~3만 1천원이 지급된다. 대신 국민안심병원과 호흡기클리닉 외래진료센터의 감염예방관리료는 중단된다.아울러 신속항원검사(RAT)는 의사 1명 당 하루 100명까지 진찰료와 검사료를 지급하며, RAT감염예방관리료 지급은 중단된다.또한 일반병상 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자문형 호스피스란 일반병동, 외래 또는 응급실에서 담당 의료진에게 치료받고 있는 말기환자(암, 간경화, 만성폐쇄성폐질환, 후천성면역결핍증) 또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자문 형태로 제공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말한다.
서울대병원 노조가 내달 10일 파업 결정을 내렸다. 노조는 22일부터 닷새간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92%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노조는 이달 21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병원이 수용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파업하겠다고 결의한 바 있다.노조가 병원측에 제시한 요구사항은 △서울대병원의 영리 자회사 철수·이해관계 당사자인 서울대병원 교수 및 직원이 영리 자회사 참여 규제방안 마련 △진료량, 수술건수, 검사건수, 수익 연동형 의사성과급제 폐지 △코로나19 병상 간호사 배치기준 가이드라인 이행 및 인력 확충 △일반병동 및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입원환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아신속대응팀 '세이브키즈'(SaveKids)을 22일 출범시켰다.병원은 지난 2019년 5월 부터 보건복지부 신속대응시스템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성인 대상 신속대응팀을 운영해 왔으며, 이달 1일부터는 대상을 환아까지 확대했다.이 팀의 목적은 만 1개월 이상 18세 미만 일반병동 입원환아를 대상으로 급성악화를 조기 발견해 신속 정확한 조치로 심정지 혹은 사망을 예방하는 데 있다.소아대응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전담 전문의 및간호사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조기경보
보관을 잘못해서 폐기된 코로나19 백신이 2,286회분(도즈)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질병관리청을 조사한 결과, 5월 21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백신 2,250도즈(225바이알), 화이자백신 36도즈(6바이알) 등이 관리 부주의 등으로 폐기됐다고 밝혔다.폐기 원인으로는 적정온도 이탈이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백신용기 파손 11건, 희석과정오류 3건, 백신유효기간 경과 2건이었다.의료기관 별로는 접종센터가 2곳, 보건소 2곳이며 나머지는 일반병의원과 요양병원 등이다.
건양대병원이 3일 새 병원을 오픈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새 병원은 17만 2천여 제곱미터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은 9천여 제곱미터, 연면적 9만 2천여 제곱미터로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다. 기존 병원을 포함하면 1,131병상으로 늘어났으며, 첨단 ICT 기반의 진료시스템과 쾌적한 4인실을 일반병실 기준으로 했고, 중환자실은 1인실이다.센터중심의 통합진료를 통해 중증질환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방점을 뒀다. 안센터, 뇌신경/재활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 센터중심의 통합 협진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
▲부사장-이병만(약품사업본부장)-이영래(생산본부장)▲전무 -신명철(해외사업부장)-김성수(생활건강사업부장)-유재천(종합병원사업부장)-김재훈 (경영관리본부장)-강대식 (개발부문장)▲상무 -안경규 (합성신약부문장)-오상호 (의약공정부문장)-홍승훈 (일반병원사업부장)-조민철 (약국사업부장)-윤태진 (전략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월 2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의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치료제 '사람단백질C농축액'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중증의 선천성 단백질C 결핍 환자의 혈전증 및 전격자색반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보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혈액응고질환의 일종인 단백질C 결핍증은 반복적인 정맥 혈전증이 특징이며 폐색전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심근경색 및 뇌경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유병률은 유병률은 약 0.2~0.5%로 추정된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코로나19 등 국가적 감염병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대응센터 공사에 들어갔다.올해 12월에 준공 예정인 이 센터는 병원 응급센터 옆 부지 4,963㎡ 에 지상 1층에서 4층 규모로 지어지며 국비 131억원 등 총 231억원이 투입된다.선별진료소, 음압촬영실, 음압외래실, 음압수술실, 음압일반병동, 음압중환자실 및 국가지정음압병상까지 총 25실 51병상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