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8일 오전 이촌동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새 의협회관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이 1,788.80㎡(541.112평), 연면적이 9,250.57㎡(2,798.28평)에 이른다. 연면적 중 지상은 4,051.60㎡(1,225.60평), 지하는 5,198.97㎡(1572.68평)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은 기존 의협회관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신축 회관 건립에는 총 252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100억원을 회원 및 의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하고
의협회장 선거 전자투표와 우편투표 1차 결과 임현택 후보가 최다 득표했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2일~19일까지 실시된 우편투표 및 17~19일 전자투표 결과, 임 후보가 7,657표인 30%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해 6,985표인 27%로 2위인 이필수 후보와 결선투표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하지 못할 경우 1위와 2위 후보자가 결선투표하기로 정했기 때문이다.기호는 득표 순으로 임 후보가 1번, 이 후보가 2번이다. 결선투표는 25~26일 양일간 전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나선 6명 후보가 23일 의협임시회관에서 첫번째 공동 정견발표를 가졌다.후보들은 각자의 선거공약과 지금까지 해 왔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하면서도 의사면허취소법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하는데는 한목소리를 냈다.각 후보자의 출마의 변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이어진 첫번째 공통질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전반적인 감염병 대응체계구축, 이에 따른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 방안 등 의료계의 선제적 대안 마련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이었다.기호 6번 김동석 후보는 환
대한의사협회 41대 회장 선거에 6명의 후보자가 나선 가운데 16일 의협임시회관 7층에서 기호 추첨을 가졌다.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2번에는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3번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 4번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5번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6번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으로 정해졌다.후보자들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의협임시회관 7층에서 합동설명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발표한다.다음달 17일~19일에 전자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단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다득표자
대한의사협회 41대 회장 선거 후보자 번호표 추첨이 이달 16일 11시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에서 실시된다. 이에 앞서 후보자 등록은 15일까지이며 현재까지 임현택(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박홍준(서울시의사회장), 이필수(전남의사회장), 유태욱(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김동석(대한개원의협의회장), 이동욱(경기도의사회장) 등 총 6명이 출마 예정이다.합동 정견발표는 23일 4시에 의협 임시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5일 오후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일행의 방문을 받고 백신문제를 비롯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논의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 이종배 정책위의장, 성일종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송언석 비서실장, 김예령 대변인이 참여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김대하 대변인, 최재욱 의협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양의대 동문회(회장 최광준)가 10월 29일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현장을 찾아 1천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박홍준 위원장 외에 최광준 한양의대 동문회장, 오동호 한양의대 동문회 총무,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이 함께 했다.
26일 예고된 전국의사총파업이 장외집회 대신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대한의사협회는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총파업은 협회 유튜브채널인 KMA-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데 따른 조치다.파업 첫날인 26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최대집 회장의 인사말과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조승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장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이어서 표진인 정신건강의학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의정협의를 재개했다.의협과 복지부는 13일 오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보건의료 관련 현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양측은 이날 수가산정기준 등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방안을 우선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무자격자 의료행위 근절, 전문가 평가제 등 의료인 면허관리 내실화와 함께 의료기관 내 안전 강화 방안도 논의키로 했다. 이밖에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상호 협력하고 보건의료제도의 합리적 운영하는데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의협에서는 박홍준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명예회장이 10월 21일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1천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쾌척했다.김 명예회장은 고려대 의대 출신으로 의협 제31대(2000년)·33대(2003년) 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 제27대 회장(2005년)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의약분업 반대 투쟁으로 투옥과 의사면허가 취소됐다가 복권됐다.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이 빠르면 내년 2월쯤 착공된다.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는 지난 4일 용산구청으로부터 신축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협은 11월 까지 실제 건축을 위한 설계 작업을 거쳐 이를 토대로 철거 및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중에 시공사를 선정해 빠르면 내년 2월에 신축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의협에 따르면 공사기간은 약 1년 6개월이 소요된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의정협의체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협의체 구성원을 발표했다.협의체 단장에는 박홍준 부회장, 간사는 연준흠 보험이사, 위원은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자문위원으로는 강대식 부회장,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등이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의정협의체 재가동을 위해 만났다.양측은 9월 11일 오전 서울 정동 한 음식점에서 의정협의 재개와 함께 국민건강 및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 간담회를 개최했다.의협 측에서는 최대집 회장을 비롯해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총무이사, 연준흠 보험이사, 박종혁 홍보이사이 참여했다.복지부는 김강립 차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의료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상호신뢰를 바탕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5월 15일 오후 2시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을 무면허의료행의 교사 및 방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얼마전 한의협이 주장한 혈액검사기기와 X레이기기 사용 선언에 따른 것이다. 최대집 회장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자신드의 업무 범위를 넘어선 의료법 위반"이라며 "한의협이 무면허의료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최 회장은 정부에게도 현재 한의원 내 혈액검사기기 및 X레이 기기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전수조사가 안될 경우 부실조사로 간주해 전국시도의사회 차원에서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
의협과 복지부 간 의정협의체가 조속히 꾸려진다.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5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의정대화 재개를 위해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양측은 열린 마음으로 함께 사회적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원칙도 세웠다.이날 의협측에서는 최대집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참석했다.복지부 측에서는 권덕철 차관을 비롯해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노홍인 보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의 집행부 인선이 완료됐다. 최 당선인은 25일 의협 제40대 집행부 상임이사 및 자문위원 명단을 최종 발표했다.당선인은 "이번 인사 기준은 투쟁력을 갖춘 인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집행부 33명 중 13명은 전국의사총연합과 의협비상대책위원회,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출신이다.상근부회장에는 기존 발표한대로 회장 인수위원회 방상혁 대변인이 임명됐다. 부회장단은 25일 총회에서 선출된 이필수(전남의사회장), 이동욱(경기도의사회장), 유태욱(가정의학과의사회장), 박홍준(서울시의사회장), 박정율(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장에 이철호(대전시의사회) 후보가 당선됐다.4월 22일 의협 70차 대의원총회(더 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의원의장 선거에서 홍경표 후보(광주시의사회)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참석 대의원 223명(재적의원수 244명) 가운데 117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이 후보는 투표에 앞서 가진 정견 발표에서 "최대집 호의 경력많은 조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의협회장에 프로가 나타난 만큼 대의원회의장도 프로다운 사람이 나와야 한다. 의사들에게는 이번 투쟁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 모든 직역이 합칠 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4대 집행부 임원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의대의 그늘에 가려 2인자에 머물던 연세의대가 의료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주요 보직을 석권하고 있어 주목된다.의협회장, 의학회장 등 의료계 단체장에 이어 국회의원, 대통령직 인수위 고위 보직자를 배출하더니 대통령 주치의, 의무실장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거둔 것.청와대와 대통령 비서실은 최근 연세의대 산부인과 A교수를 주치의로 내정하고, 세부적인 임명 절차를 준비중이다.A교수는 산부인과 내시경 분야의 전문가로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명의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병원 내부에서도 주요 보직을 거친 경영 전문가다.이로서 연세의대는 대통령 주치의와 의무실장을 모두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앞서 청와대가 대통령 의무실장에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김원호 교수를 임명했기 때문이다.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