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은 복부 내에 위치해야 할 장기가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이탈하는 증상이다. 국민 100명 중 2~3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탈장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9만 2,33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3월부터 7월까지 증가세가 이어지며,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탈장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침이나 무거운 물건들기, 배변 시 과도한 힘 등으로 약해진 복벽에 갑작스런 복압 상승을 꼽을 수 있다.사람의 복벽은 피부,
탈장이란 배 안쪽에 있어야 할 장기들이 다른 조직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신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넓적다리와 접한 아랫배 주변인 서혜부로 알려져 있다. 서혜부 탈장은 복강 내 장기가 서혜부 주위를 통해 빠져나오는 증상으로, 사타구니가 불편하거나 부풀어 오르는 특징을 보인다. 사람의 복벽은 피부, 피하지방, 근육과 근막, 복막 등 크게 4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내외부의 다양한 원인으로 특정 부위의 근육이나 근막 섬유가 끊어지면 틈새가 발생하는데 이곳으로 장기들이 빠져나오면 탈장이 된다. 서혜부 탈장의
돼지췌장세포를 이용하는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이 올해 국내에서 본격 시작된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는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연구소와 길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이종이식학회 기준을 준수했다.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에 이어 올해 1월에는 길병원 임상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과했다.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기준에 부합하는 원료돼지와 이종이식제제에 대한 검사체계, 안전성 검증 프로토콜을
다리가 붓고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는 다리(하지)의 정맥 내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향하는 혈액이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혈액질환이다.아래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정맥 속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게 원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하지정맥류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은 7%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2~3배 많다.체온 조절을 위해 혈관을 확장하는 여름철에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교차가 큰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다. 실내외 온도 격차로 혈관이 이완
탈장은 말 그대로 장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성인은 물론 소아에게도 나타날 있으며, 다양한 원인으로 복부 내장을 받쳐주는 근육에 구멍이 생기면서 장기가 밀려 나와 발생한다.탈장 환자의 40%가 60대 이상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단기간에 근육을 키우기 위해 무리한 운동으로 복부 근막이 손상된 때문이다. 탈장은 발생 부위에 따라 서혜부 탈장, 대퇴부 탈장, 제대 탈장 그리고 반흔 탈장으로 나뉜다. 가장 흔한 서혜부 탈장은 허벅지와 아랫배가 만나는 서혜부에서 발생한다. 양쪽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오
국내 이종장기 시장 규모가 연 1조 5천억원에 이르며 수용률도 2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식장기전문회사 젠앤바이오는 21일 "고령화사회로 만성질환이 늘어나 장기이식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장기기증은 해마다 줄어들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전세계 이종장기 시장 역시 2024년에는 53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미래의료의 핵심 트렌드로 꼽히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센터 자료에 따르면 현재 장기이식 대기자는 신장이 1만 8천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간(5천명), 췌장(1천명), 심장(4백명), 폐(120명),
서울대의대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박정규)이 10월 16일 이종이식 임상시험 국제전문가 심의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국제 기준을 준수하는 이종이식 임상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사업단은 이종이식 임상시험 국제전문가 심의회에서 나온 결과에 근거해 임상시험계획을 수정·보완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2019년에는 이종 췌도 및 각막 이식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국제기준을 준수하는 이종이식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성공할 경우 국내 재생 의료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가 11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경상남도의사회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을 확정했다.아울러 박양동 이사장, 정영주, 정만석 감사, 박정규, 조태윤, 김경원, 이정근, 임한섭, 권 삼, 강재용, 김지완, 손교민, 안진철, 최승휘, 김양수 이사 등 15명을 임원으로 선출했다.의사회는 설립신고 및 등기, 사업자등록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정식 출범한다.의사회는 협동조합 창립의 가장 큰 목적은 지능형 전자차드 플렛홈 사업을 구축해 의사의 지적자산 보호와 약가검색 및 고시를 연계하고 나아가 삭감 예방, 병원경영관리 등 수익구조도 개선 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대 미생물학교실 박정규 교수가 제20회 의당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 논문은 ‘In situ induction of dendritic cell based T cell tolerance in humanized mice and nonhuman primates(인간화생쥐와 영장류에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생체내 T세포 면역관용 유도)’이다.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리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행사 때 이뤄질 예정이다.
▲해부학 황영일 ▲생리학 이석호 ▲생화학 박웅양 ▲병리학 김우호 ▲약리학 박종완 ▲미생물학 박정규 ▲예방의학 홍윤철 ▲기생충학 최민호 ▲인문의학 김옥주 ▲법의학 이숭덕 ▲의료관리학 김 윤 ▲의공학 김희찬 ▲의학교육학 신좌섭 ▲내과학 방영주 ▲외과학 서경석 ▲산부인과학 김석현 ▲소아과학 양세원 ▲정신과학 권준수 ▲신경과학 전범석 ▲피부과학 김규한 ▲정형외과학 백구현 ▲흉부외과학 전상훈 ▲신경외과학 정천기▲비뇨기과학 김현회 ▲이비인후과학 성명훈 ▲안과학 곽상인 ▲영상의학 한문희 ▲마취통증의학 이국현 ▲성형외과학 김석화 ▲방사선종양학 우홍균 ▲검사의학 박성섭 ▲재활의학 정선근 ▲핵의학 이동수 ▲가정의학 조비룡 ▲응급의학 곽영호 ▲임상약리학 장인진
▲ 교무부학장 신희영(申熙泳)▲ 학생부학장 최민호(崔敏鎬)▲ 연구부학장 박정규(朴政圭)▲ 기획조정실장 박기호(朴紀好)
경북대병원 비뇨기과 박윤규교수 부친 박병철(85)씨가 2008년 11월25일 자정 노환으로 별세했다.유족: 자 박윤규(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비뇨기과 교수) 박정규( 전 한전부장) 박경규(개인사업), 자부 장정순(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장)장소: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예식장 특 101호 연락처: (053)420-6141발인: 27일(목요일) 오전 7시장지: 경북 상주사벌 선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