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면역질환인 전신경화증에 아바타 모델을 활용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항체의약품 투여시 치료반응을 예측하고 약물 효과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된 것이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공동 교신저자)·박영재(공동 제1저자) 교수팀은 환자의 혈액면역세포를 쥐에 주입해 면역상태를 예측하는 아바타 모델을 만들었다고 국제학술지 '실험 및 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전신경화증은 손과 발, 피부, 체내 장기 등이 딱딱해져 치료하지 못하면 사망하게 되는 치명적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영재 교수가 2022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주관:교육부, 지원:한국연구재단)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2025년 3월까지 'Inhibitor of DNA-binding protein 3(ID3) 매개 병인 B림프구 조절을 통한 새로운 루푸스 치료기전의 연구'에 총 2억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에 많이 시행되는 척추경막외 신경차단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팀(이창순, 유용재, 김용철, 박영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샘플 데이터(2006~2015년)로 수술 빈도와 함께 관련 합병증의 발생빈도와 관련성을 분석해 마취통증의학저널(Anesthesiology)에 발표했다.대상자는 외래에서 척추경막외 신경차단술을 받은 통증환자. 분석 결과, 2006년 기준 1000명당 약 40.8회에서 2015년 기준 84.4회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보다 약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박영재 교수, 성형외과 문석호 교수가 개발한 전신경화증 수족지궤양치료법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자가지방조직 유래 세포기질분획(stromal vascular fraction, SVF)을 이용한 이 치료법의 적응대상은 선택적 엔도텔린억제제 사용 후에도 치료 반응이 없는 전신경화증 수족지궤양이다.연구팀에 따르면 수지 궤양과 수부 장애를 동반한 난치성 전신경화증 환자 18명에 이 주사제를 투여한 결과, 수지궤양 치료율이 31.6%, 피부경화와 삶의 질도 크게 개선됐다. 또한 특별한 부작용없
전신이 굳는 난치성질환인 전신경화증에 줄기세포주사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와 성형외과 문석호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박영재 임상강사와 여의도성모병원 성형외과 이윤재 교수팀은 SVF(간질혈관분획) 주사제가 전신경화증환자의 증상과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전신경화증은 몸 전체에 분포된 결합조직이 굳는 질환으로 경피증이라고도 말한다. 경피란 단단한 피부를 의미한다. 피부 뿐만 아니라 혈관과 위장관 계
오는 3월 1일 경희의료원에서 동서신의학병원으로 전보 발령되는 교수경희의료원 부속병원▲순환기내과 배종화 교수 ▲신장내과 김명재·이상호 교수 ▲호흡기내과 유지홍 교수▲감염면역내과 이상오 교수 ▲류마티스내과 양형인·이상훈 교수▲종양혈액내과 이재진 교수 ▲산부인과 김소라 교수 ▲외과 이석환 교수▲소아과 배종우 교수 ▲이비인후과 변재용 교수 ▲비뇨기과 전승현 교수▲정형외과 유명철·김기택·김강일 교수 ▲신경외과 김국기·고준석 교수 ▲흉부외과 김대현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이우인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김동옥 교수 ▲피부과 심우영 교수치대병원▲치주과 박준봉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류동목 교수 ▲보철과 이성복 교수▲보존과 박상혁 교수 ▲교정과 남종현 교수한방병원▲한방2내과 배형섭 교수 ▲침구과 박동석 교수 ▲한방신경정신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