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간호행정교육팀 김동연 UM(간호혁신unit, 교신저자)과 111unit 박미정 선임 간호사(제1저자)가 11월 17일 개최된 2023년 한국아동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서울대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UM은 Unit Manager의 약자로 수간호사를 뜻한다.
저자가 30여 년간 성장클리닉 진료를 하면서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 100문 100답으로 구성했다.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애쓰지만 막상 인터넷에 떠도는 조각지식으로 불안한 부모를 위해 키 성장의 모든 것을 담았다.성장클리닉 진료를 고민하는 부모뿐 아니라 성장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곁에 두고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하는 필독서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비만 유발을 한다는 사실이 국내에서도 확인됐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박미정·김신혜)과 한림대 강남성모병원 문신제 교수가 국민환경보건조사 2기(2012-2014년) 및 3기(2015-2017년) 데이터로 비스페놀A와 비만의 관련성을 확인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발표했다.비스페놀A는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딱딱하고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 젖병, 캔 음식 내부 코팅제, 영수증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비스페놀 A가 함유된 용기에 뜨거운 음식을
키가 작으면 이상지혈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김신혜 교수, 오나경 전공의)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5년) 데이터로 키와 혈액지질농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발표했따.연구 대상자는 12~59세의 약 3만 8천명. 연령별로는 청소년에서 키가 작을수록 총콜레스테롤(TC)과 LDL-C(콜레스테롤)는 높고, HDL-C(콜레스테롤)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성인의 경우 키가 작을수록 TC, LDL-C, 중성지방은 높은 반면 HD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김신혜 교수가 5월 17일 열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춘계학회(부산 벡스코)에서 최우수 피인용 논문상을 받았다.박 교수와 김 교수는 '성장호르몬 투여 후 당 대사 및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Annals of Pediatric Endocrinology&Metabolism에 발표했다.
신체의 지질 농도 비율로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은 국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혈액 지질 농도를 분석해 대한소아내분비학회지(Annals of Pediatric Endocrinology&Metabolism)에 발표했다.신체의 지질은 이른바 나쁜 지질인 LDL-C(콜레스테롤)과 HDL-C, 그리고 TC(중성지방) 등이 있다.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 반대로 HDL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1월 20일 오후 3시부터 병원 17층 대강당에서 ‘제19회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알아야 할 해외의학 이야기(김예진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 쉽게 익히는 심장음, 함께 들으며 생각해요(김기범 서울의대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 유전성대사질환과 신생아선별검사(고정민 서울의대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 소아에서 보이는 경부 종물 감별진단하기(김보영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가 7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한국 청소년에서 지질농도의 추세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인자’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마 초경이 빠르면 딸의 초경은 약 1.5배 더 빨라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와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이미화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8세 여아 3,409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초경 연령을 분석해 Reproductive Health에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2010~2011년의 초경 연령은 평균 12.4세였다. 연령 별로는 10~11세에 10.3%, 11~12세에 34.6% 12~13세에 62.2%, 13~14세에 92.2%가 초경을 경험했다.분석 결과, 어머니가 초경이 빠르면 딸도 초경이 빠를 위험이 1.48배 증가했다. 특히 딸이 과체중이면 초경이 빠를 위험이 1.24배 더 증가했고, 저체중이면 0.27배 낮아졌다. 부모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이 1월 2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17층 대강당에서 '제17회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연수강좌에는 ▲소아 예방접종(수막구균백신) 최신지견(이진아 교수, 서울아산병원) ▲식품 알레르기, 어떤 음식이 원인일까?(이수영 교수, 아주대병원) ▲흔히 보는 소아정형외과 질환(신용운 교수, 상계백병원) ▲성조숙증 궁금증 10가지(박미정 교수, 상계백병원) ▲소아에서 흔히 접하는 신경학적 증상(유수정 교수, 상계백병원) ▲외래에서 접하는 신생아 질환(심규홍 교수, 상계백병원)이 포함돼 있다.참가 신청접수는 1월 20일까지며 참석한 의사는 연수 평점 4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950-8889.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의 비만이 우려되는 가운데 칼슘 부족이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0년)에 참여한 소아청소년 7233명(남아 3973명, 여아 3260명, 1–18세)을 분석한 결과, 10명중 7명 이상의 한국 어린이들이 칼슘섭취가 부족하다고 밝혔다.특히 칼슘 부족은 칼슘요구량이 증가하는 12-14세 청소년 연령층에서 85.4%로 가장 높았으며, 1-2세 유아에서 49.9%로 가장 낮았다[표].학동기 어린이는 하루 700~900mg의 칼슘이 필요하지만 한국 어린이들의 평균 섭취량은 남녀 어린이 각각 510mg, 431mg로 나타났다.칼슘 부족의 원인으로는 유제품 섭취량 부족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
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섭식장애 유병률이 야 5.1~29.5%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경우 최대 12%로 나타났다.섭식장애는 식이 행동과 관련된 이상 행동과 생각을 가리키며 음식을 거부하는 신경성식욕부진증과 갑자기 폭식을 하는 신경성과식증 등이 포함된다.22일 서울백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 심포지엄(좌장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곽영숙 교수)에서 나눔정신의학과 나눔섭식장애센터 이영호 원장은 "섭식장애 발생에서 사회문화적인 원인이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이 원장은 어릴 때부터 미디어를 통해 마를수록 좋다는 인식을 만들게 하고 노출현상 역시 한몫 거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손꼽히는 마릴린먼로는 키 166cm에 체중은 64kg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에서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섭식장애 분야의 세계최고 권위자 영국 킹스칼리지 Janet Treasure 교수가 참석해 영국의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대해 강의한다.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의 '청소년 저체중의 현황과 문제점'과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의 '한국의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대해 발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후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문의는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Tel. 02-2270-0557 / Fax. 02-2270-0344).
부모의 대사증후군이 자녀들에게 대물림이 되며 위험도는 부모보다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1998년부터 2008년 동안 한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6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이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콜레스테롤혈증 등 5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가리킨다.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일으킬 만큼 유병률이 높지만 아직 소아 및 청소년에서는 대규모 연구가 많지 않고 인식도 잘 안 되고 있다.이번 이에 따르면 부모 중 한쪽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자녀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도는 4.2배, 양쪽 부모 모두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자녀의
국내 소아 및 청소년의 비만관리와 대사증후군의 조기진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19일 대한비만학회에서 국내 소아 청소년 중 비만한 경우 약 42%가 대사증후군이 동반된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한국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서 ‘한국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그동안 성인병이라 불리던 대사증후군(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혈증, 고혈당) 추계가 1998년 5.2%, 2001년 6.7%, 2005년 7.4%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들의 대사증후군의 발병률은 정상체중에서는 1.3%, 과체중인 경우 16.4, 비만한 경우 42.5%로 비만 소아청소년의 비만관리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박 교수에 따르면 소아청
상계백병원 소아과 성장클리닉에서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노원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우리 아이 키 키우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키가 쑥쑥 자라는 음식 상계백병원 영양사 이지정 -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궁금증 자연영양연구회회장 / 약사 정숙희 -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상계백병원 운동처방사 최선호 - 키성장을 돕는 치료법 상계백병원 소아과 교수 박미정 문의 상계백병원 소아과 02)950-1071,1072
초등학생이 자신의 키나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학업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소아과 박미정 교수팀은 최근 소아과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학업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다고 밝혔다.박 교수팀은 체격과 정서적인 문제와의 조사를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4, 5, 6학년생 405명(남:211명, 여:194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신체검사 및 설문지 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정서적 총 문제행동점수는 성별이나 연령별 차이가 없는 가운데 키에 불만족 하는 경우는 27.7%, 보통 24.4%, 만족이 47.9%였고, 체중에 불만족 하는 경우는 31.3%, 보통 28.8%, 만족이 39.9%였다.저체중인 경우에는 미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