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논의를 위한 바이오코리아2023이 10일 코엑스 3~4층에서 개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는 올해로 18회째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했다.'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이달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국가과 기업은 51개국과 729개
보령바이오팜이 mRNA 기반 기술 확보와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비피진(BPgene, 대표이사 구봉성)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비피진의 전신은 보령바이오파마가 2017년부터 투자해 온 포바이오코리아의 연구부문이다.비피진은 기존 치료제보다 약 900배 이상 높은 정확도로 암세포를 타켓팅하는 기술특허(SV4)와 약물을 암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mRNA 특허물질(T001)을 활용한 다양한 대사항암제를 개발 중이다.또한 암세포에 영양을 차단해 사멸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대사를 조절해 증식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기술도 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이 6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오프라인 대회는 11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은 21일까지 열린다.
바이오코리아 2021(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 공동개최)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온라인은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전면 온라인 개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 즉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진행된다.컨퍼런스에는 총 18개국 23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 연사들이 참여해 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 백신 등 치료제 기술부터 디지털치료제,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융합기술 그리고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이달 18일 바이오코리아2020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신 대회기간을 6일로 연장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대회 개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내년에는 오프라인과 병행해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권 원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의견이 많지만 바이오코리아는 대면이 기본이라며 2021 대회는 오프라인과 병행할 계획임을 분명히했다. 이날 배석한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행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0)이 온라인으로 치뤄진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일 바이오코리아2020을 내달 18일부터 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포럼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입국을 우려하고 있던 해외 연사들과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발표 및 1:1 비즈니스 화상미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전시 참여 기업들의
서울대병원의 바이오벤처 기업이 수십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창립한 세닉스바이오테크(세닉스)가 최근 40억원의 시드머니 투자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원익투자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CKD창업투자가 참여했으며, 장단기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2016년 11월 설립된 세닉스는 나노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주막하출혈 치료제 베이셉(BACEP)을 개발 중이다. 지난 4월 바이오코리아에서는 대중과 투자기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세닉스에 따르면 베이셉은 지주막하출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컨퍼런스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 파이프라인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시부스를 방문해 회사의 이중항체 기술력에 대해 설명받는 등 정부도 관심을 나타냈다.에이비엘바이오는 3건의 세미나도 잇달아 진행했다. 이상훈 대표가 17일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가상현실(VR)과 모션 체어를 결합해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이 삼성전자, CJ 포디플렉스 사업팀과 함께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상현실 기반 'VR-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했다.교수팀은 9일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8에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 VR을 보면서 스스로 긴장이완 훈련이 가능하고, 모션체어 연동 방식의 4D 형태인 만큼 몰입감도 높였다. 연구팀은 "VR에서 흔히 나타나는 어지러움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한국오가닉팀의 ‘셔터글라스방식 3D 안경을 이용한 소아약시, 사시 치료용 디지털 패치’를 제4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으로 선정했다.4월 12일 코엑스에서 바이오코리아 행사 중 하나로 열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보건산업분야 유망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오가닉팀의 3D 안경을 이용한 소아약시, 사시 치료용 디지털 패치 기술은 창의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에는 에스엠퓨어텍의 ‘종약제 혼합을 위한 Dual chamer prefilled syringe’, 우수상에는 루티헬스의 'Eye-Linked-Information&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요르단 제약회사인 MS파마(대표 에쌈 파루크)와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치러진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 및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MS파마는 요르단 암만에 본사를 둔 중동지역권의 메이저 제약사로 감염증, 신경정신계, 순환기계 의약품,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일동제약 측은 MOU 체결을 통해 요르단은 물론 GCC(걸프만협력협의회)국가, 이라크, 알제리, 수단 등 중동지역 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항암제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바이오코리아 2016의 팜페어를 통해 몽골 식품 의약품 유통회사인 '몬소바얀(Mon So Bayan Co., Ltd)'에 미인활명수를 수출한다.이번 계약으로 동화약품은 몽골 현지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판콜에스 내복액’과 ‘실마진 1%크림’ 등의 몽골 발매두앞두고 있다.
올해 바이오코리아에서 성사된 의약품 수출계약 실적이 총 8건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바이오코리아 개최장소인 서울 코엑스에서 팜페어 수출계약 체결식을 열고 해외 7곳과 국내 5곳 등 총 12개 제약사끼리 총 8건의 수출계약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출계약된 품목으로는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의 나보타(바이오의약품), 우루사비정(OTC), 페노스탑, 루피어(제네릭의약품), 미인활명수액(OTC) 등이다. 또한 동화약품을 비롯해씨엘팜, 일동제약, 신일제약은 제품수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표].복지부 관계자는 "국내 제약산업계의 노력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급성장과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덕분에 국내 수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수출이 30% 이상 성장했다"고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가 이달 3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교육부, 산업통상지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및 보건의료R&D 성과 확산과 글로벌헬스케어산업에 이르는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대표적인 국제거래시장이다.보건산업진흥원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의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고 빅데이터를 다루는 정밀의료와 인공지능을 다루는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등의 3개 테마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밝혔다.또한 대회 11회째이자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한만큼 이번 대회부터 바이오코리아의 얼굴을 기존 붓글씨에서 벗어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표방했다.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 취업·창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바이오코리아 2016 기간인 3월 30일(수)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바이오 잡페어 2016 '와 '바이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2개 대회는 우수 인재와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을 한 자리에 초대해 1:1 면접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준비생에게 이력서 컨설팅, 채용매칭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잡페어 2016 참가는 홈페이지(http://biojobfair.jobkorea.co.kr)에서 구인·구직자 모두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 문의 043)713-8137.
3개 부처가 합동으로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이 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에 참석해 사업 및 지원과제 홍보에 나선다.바이오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행사다.사업단은 이번에 보건의료 TLO 협의체(H+TLO) 부스에서 홍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미팅 및 잡페어에 참여한다.H+TLO는 2013년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보건의료 R&D 사업단, 국공립연구소, 연구중심병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팜페어에서 코스타리카의 파마비전(Farmavision)社, 아랍에미레이트의 알하얏트(Al Hayat) 社와 2,76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코스타리카에 수출 유망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마이렙트, 항암제 루키벡 등을 5년간 2,180만 달러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파마비전 사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본사를 둔 의약품 수입 전문업체이다.알하얏트 사를 통해서는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 타크로벨, 사이폴엔, 마이렙트 등의 면역억제제를 5년간 580만 달러 이상 수출하게 된다. 알하얏트사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사우디와 카타르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
국내 제약사 12곳이 UAE 등 해외 9개사에 약 1,70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13일 바이오코리아 2013의 팜페어 사이닝 세레모니에서 국내 12개 제약사가 UAE, 일본, 몽골, 미얀마,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해외 9개사와 총 1,683억원 (5년간) 규모의 수출 계약 및 협력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수출계약을 맺은 회사는 종근당, 대웅제약 등 5개사이며, MOU는 일동제약 등 8개 회사다.이번 수출계약 규모는 12년 국내 제약수출 1위 기업의 연간 수출액, 그리고 중형차 소나타 7천대를 수출하는 효과에 맞먹는다.일동제약은 몽골의 쏨보 엘엘씨(TSOMBO LLC)와 지난 5월 항생제 수출 계약에 이어 아로나민, 비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일산킨텍스에서 아시아최대 바이오산업 기술교류의 장인 바이오코리아(BIO KOREA)2013이 개최된다.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기존 대회처럼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술이전·수출·투자유치,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는 기술·산업간 “융합을 통한 혁신”을 강조하는 동향을 반영하여 모든 구성 행사에 융·복합 주제의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전시 규모 및 발표회 내용도 전년에 비해 대폭 확대된다.특히 올해 대회에는 제약 분야에 특화된 기술 및 시장교류를 위한 팜페어(Pharm Fair) 2013가 동시 개최돼 주목을 끈다.팜페어는 중동, 중남미, 러시아, 중국 등 신흥 제약시장의 인허가 담당자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소속 주천기 교수(안과)와 김완욱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코리아2012(BIO KOREA 2012 Conference&Exhibition)'에서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 교수는 탁월한 연구 개발 성과 및 창의적인 학술 연구 업적 등으로 후발성 백내장 억제 등의 기반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김 교수는 NFAT 5등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여 면역조절로 부작용 없는 난치병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