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이 최근 10년 동안 한 해만 제외하고 모두 적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바른의료연구소는 6일 일산병원의 손익계산서(2009~2018년)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손익계산서는 연구소가 건강보험공단에 공개 요청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19억 흑자를 본 2016년을 제외하면 모두 적자였다. 최소 42억원에서 최대 211억원까지다. 그 결과, 최근 10년간 총 적자액은 1,139억원으로 연 평균 11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하지만 경상이익은 2012년과 2013년도에만 각각 48억원, 19억원의 적자를 나타냈을 뿐 나머지 8개
발암 유발 가능성으로 판매 중지된 발사르탄이 오리지널 발사르탄인 디오반(한국노바티스) 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의사단체인 바른연구소는 12일 판매중지된 발사르탄 제제와 디오반을 비교한 결과, 발사르탄 단일제제와 복합제 대부분이 높은 가격을 보였다고 밝혔다.연구소에 따르면 발사르탄80mg, 160mg, 발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80/12.5mg, 160/12.5mg, 암로디핀/발사르탄5/80mg, 5/160mg, 10/160mg 등 모든 제제에서 금번에 판매 정지된 의약품의 가격이 대부분 오리지널약보다 높았다. 오리지널약보다 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