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활동으로 심리적 어려움이나 문제를 표현하고 완화시키는 미술치료가 알코올중독 회복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일반대학원 백광현 교수(바이오융합학과)와 강수지 박사(임상미술치료전공)팀은 미술치료가 알코올 중독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고, 성격과 뇌파를 바꿔준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알코올사용장애 성인환자 35명. 알코올사용장애란 과음으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를 가리킨다.대상자를 미술치료군과 미치료군으로 나누고 미술치료 전후의 알코올의존도와
음악과 미술치료, 인지훈련 등이 치매와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으로 확인됐다.명지병원 정영희(신경과)․이소영(예술치유센터) 교수팀은 인지훈련,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의 통합인지치료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와 일상생활능력 및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대한치매학회지에 발표했다.대상자는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 환자 59명. 이들은 이 병원이 운영하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인지훈련, 미술치료, 음악치료 프로그램인 백세총명학교에 다니고 있었다.연구 결과, 통합인지치료가 일상생활능력, 정서불안, 우울증, 인지기능 장애, 치매를 유의하게 개
국내 치매환자 69만명, 2030년에는 127만명치료보다는 예방 중심, 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정새로운 치매치료법인 인지중재치료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인지중재치료학회가 닻을 올렸다.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대한노인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는 1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고령화시대에 치매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인지중재치료학회를 창립했다.인지중재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성윤(서울아산병원 정신과,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차기 이사장)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에 의해 설립된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약물치료만으로는 치매 효과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검증된 비약물치료인 인지중재치료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나 예방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초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의 병원학교가 지난해 12월 31일 건강장애학생의 건강증진 및 교육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는 소아암 등으로 장기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학업을 병행해 정상적인 학교 복귀를 돕고 있으며, 현직 교사와 대학생 교사들을 통해 교과수업을 유지하고, 웃음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여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심리안정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림그리기 등 미술활동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드렉셀대학 기리자 카이말(Girija Kaimal) 교수는 18~59세 성인 39명(여성 33명, 남성 6명)을 대상으로 45분간 만들기나 그리기 등 미술교육과 스트레스의 관련성을Journal Art Therapy에 발표했다.미술교육 실시 전후 타액샘플을 통해 코티솔 수치를 측정한 결과, 참가자의 약 75%에서 미술교육 후 코티솔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머지 25%는 오히려 미술교육 후 코티솔 수치가 상승했다.미술교육으로 인한 코티솔 수치감소는 중년보다 젊은 층에서 더 큰 효과를 보였다.카이말 교수는 "100% 효과를 보이지는 않지만 이번 연구는 미술치료상황과 유사한 설정으로 45분간의 짧은 시
△ 교학부총장 지훈상 △ 의무부총장 김동익 △ 행정대외부총장 서재원 △ 의학전문대학원장 이수곤 △ 일반대학원장 문창진 △ 일반대학원 부원장 김남근 △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황태선 △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최성욱 △ 의학전문대학원 연구부원장 김광일 △ 통합의학대학원장 최중언 △ 보건산업대학원장 문병우 △ 미술치료대학원장 정여주 △ 임상약학대학원장 최경업 △ 글로벌경영연구원장 신은경 △ 간호대학장 임지영 △ 건강과학대학장 엄영진 △ 생명과학대학장 박건영 △ 융합과학대학장겸 융합경영대학원장 김주헌 △ 기획처장 정광회 △ 교무처장 김진경 △ 학생처장 김태동 △ 입학처장 김재환 △ 연구처장겸 산학협력단장 김용환 △ 총무처장 김효승
이대목동병원이 수탁하여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 최경규 교수)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 ‘기억! 튼튼발전소’를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기억! 튼튼 발전소’는 양천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 일상 생활 활동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이다.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노인포괄평가를 사전에 실시하여 개별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관리 교육, 운동, 영양, 원예, 음악, 미술치료 등을 10주간 진행하고 사후 평가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문의 02-2698-8680~1.
△ 교학부총장 문창진 △ 의무부총장 지훈상 △ 행정대외부총장겸 교양교육원장 서재원 △ 일반대학원장 김세종 △ 일반대학원 부원장 김남근 △ 의학전문대학원장 신동은 △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황태선 △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최성욱 △ 의학전문대학원 연구부원장 김광일 △ 통합의학대학원장 최중언 △ 보건복지대학원장 문병우 △ 미술치료대학원장 김선현 △ 임상약학대학원장 최경업 △ 간호대학장 임지영 △ 건강과학대학장 정우식 △ 생명과학대학장 백광현 △ 융합과학대학장 김주헌 △ 기획처장 정광회 △ 교무처장 김진경 △ 학생처장 강형곤 △ 입학처장 김재환 △ 연구처장겸 산학협력단장 강상진 △ 사무처장 김효승 △ 전산정보실장 윤 호 △ 도서관장 김은혜 △ 생활관장 이성기 △ 글로벌경영연구원장 신은경
차병원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김선현 교수가 지난 10월 개최된 2014 세계미술치료 학술대회에서 세계미술치료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4년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한편 세계미술치료 학술대회는 세계 20개국의 미술치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미술치료의 학문적 진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교류하는 대규모 국제적 미술치료 학술대회다.
이대여성암병원이 지난 9월부터 격주 금요일마다 여성암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술 치료 프로그램 '헬로 비너스'가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20여명의 여성암 환우들이 참석해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찾으며 가족과의 관계성 회복과 심신의 건강함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미술치료학과를 신설하고, 2015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9월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국내∙외 최초로 의과학대학교 안에 개설된 학과로, 20여 개국의 외국학교 및 의료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실무능력을 교육시킬 예정이다.한편 이번 차의과학대학교 수시 모집은 간호대학의 △간호학과, 생명과학대학의 △의생명과학과 △바이오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건강과학대학의 △스포츠의학과 △보건복지정보학과 △헬스산업학과, 융합과학대학의 △글로벌경영학과 △의료홍보영상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총 10개 학과이며, 원서 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문의: 입학처 홈페이지(http://www.jinhakap
◇ 부총장▲교학부총장 문창진 ▲의무부총장 지훈상 ▲행정대외부총장 이동모◇ 원장 및 부원장▲일반대학원장 김세종 ▲의학전문대학원장 신동은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육기환 ▲통의학대학원장 이영진 ▲보건복지대학원장 문병우 ▲임상약학대학원장 최경업 ▲미술치료대학원장 김선현◇ 학장▲약학대학장 고광호 ▲간호대학장 임지영 ▲건강과학대학장 정우식 ▲생명과학대학장 백광현 ▲융합과학대학장 김주헌◇ 처장▲기획처장 정광회 ▲교무처장 윤 호 ▲학생처장 강형곤 ▲입학처장 김재환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강상진 ▲사무처장 김효승◇ 주요 보직자▲도서관장 김은혜 ▲생활관장 이성기 ▲실험동물센터장 이동률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국내 최초로 미술치료대학원을 설립했다.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은 2006년 차의과학대학교 임상미술치료전공으로 시작하여 2013년 미술치료대학원으로 독립했다.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은 임상현장에 필요한 미술치료 이론과 적용기법, 심리학, 의학을 중심으로 통합의학 안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임상미술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미국을 비롯한 17개국의 대학교 및 최고의 임상실습기관에서 활발한 국제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초대원장에는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선현 교수가 임명됐다.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이 국내 유명 의사와 대체의학요법, 미술치료 등의 최고 권위자들이 뭉친 ‘고위자과정’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학기에는 ▲암환자와 면역증진을 위한 토종 산약초의 과학적 활용법(이영진 원장) ▲질병치료를 위한 장기마사지 및 에너지자극 테크닉(이준희 교수) ▲자연의학의 실용적 접근(서재걸 교수) ▲Sihr's MTS(Multiple Therapy at the Same time) 통증치료 강의(서헌만 교수) ▲힐링을 위한 요가 워크숍(김동환 교수) ▲임상미술치료(김선현 교수) 등 6개 과정이 개설된다.등록신청은 5월 28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031-725-8343, jdi0250@cha.ac.kr.
▶ 일 시 : 11월 23일(금) 낮 12시 30분▶ 장 소 : 내과센터 지하1층 라마즈 교실▶ 제 목 : 산모들을 위한 무료 미술치료 강좌▶ 문 의 : 02-3468-3325
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8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미술치료’를 진행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재활의학과는 인지․심리 기능의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미술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술치료를 도입했다.동산병원 재활의학과 정인숙 교수에 다르면 임상미술치료는 정신과적 질환에 국한시켜 특정 질환자나 특정 과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서 심리적 안정, 면역성 강화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
순천병원(원장 고재운)은 17일부터19까지 사흘간병원 로비에서 산재환자 및 입원환자들의 ‘아름다운 동행’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작품전시회는 원예교실, 미술치료교실, 도자기공예반에서 지난 1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환자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도자기공예반에서는 ‘1일 도자기 체험교실’을 열어입원환자 및 외래환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부드러운 흙을 직접 만지며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순천병원 관계자는“오랜 병상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료효과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다양한 특수재활프로그램과 취미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의 후원 아래, 사회공헌사업 일환의 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하대병원은 18층 특실병동에 미술치료 전용공간을 마련해지난 24일부터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치료대상은 운동발달장애, 지적 장애, 과다행동장애 등 미술치료가 도움이 되는 환아들로 정신과의 추천으로 선발된다. 한팀당 3~5명씩두팀을 구성해매주 토요일, 약 40분 가량전문가의 치료를 받는다.병원은 “현재까지 인천지역 내 미술치료를 실시하는 기관이 많지 않다”며 “이번 미술치료는 아동 정신치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의미를 지닌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인하대병원과 양현재단은 추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의대에서 보완대체의학을 통한 암치료관련심포지엄이 열린다.7일 영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송선교)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암치료에서의 보완대체의학’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영남의대 온열종양연구회가 주최하고, 영남의대와 영남대의료원, 대한보완통합의학회가 공동후원하는 행사로,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전세일 차의과학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장이 ‘보완대체의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김춘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우리나라 암환자의 보완대체요법 이용 현황’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2부에서는 김명세 온열종양연구회장(영남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이‘암환자에서의 고온온열 치료’를, 구본훈 영남의대 정신과 교수가 ‘암환자에서의 스트레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