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3년 3월 18일 12~17시 30분▲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제 목 :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문 의 : 02-2030-7357
미세혈관감압술의 대가인 삼성서울병원 박관 교수가 내달 1일부터 건대병원에서 진료한다.미세혈관감압술은 안면신경근과 이를 압박하는 뇌혈관을 분리시키는 치료법으로 박 교수는 4,700례의 시행건수에 수술성적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분야에서 50편의 SCI논문을 발표했으며, 임상진행 단계와 혈관압박 유형 등에 대한 지침은 국제적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현재 박 교수는 세계적인 출판사 스프링거에서 오는 12월 출간 예정인 ‘반측성 안면경련’ 교과서에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미세감압술중 전기생리감시에 대한 책도 내년에 스프링거사에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가 미세감압술 4천례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3천 600례 이상은 반측성 안면경련질환, 나머지는 삼차신경통이다.특히 반측성안면경련질환의 경우 수술성공률은 93%, 청력소실률은 1%, 사망률 0%라는 세계 최고의 성적을 보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박관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경두개골운동발발전위검사를 이용해 반측성안명경련의 발생 기전을 밝혀내 수술 결과 예측 향상에 기여했다.
뇌파를 통해 청력 저하를 알아보는 청신경감시검사의 새 지침이 제시됐다.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팀은 청신경 손상 최소화하는 미세감압수술 중 10초만에 발생하는 청력 저하를 예측하는 청신경 감시검사법을 개발, 임상신경생리학(Clinical Neurophysiology)에 발표했다.청신경 감시검사법이란 수술할 때 청신경 상태를 보기 위해 청력 유발 자극을 뇌에 가해 뇌파를 통해 청력 저하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이다.반응값은 평균으로 계산돼 나오는데 그래프 작성시간이 최소 2~3분이 걸리는게 단점이다. 수술 중 청력 저하 사고는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 박관 교수팀이 미세감압술 3000례를 달성했다.미세감압술은 반측성 안면경련과 삼차신경통 치료에 주로 쓰이며,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며 얼굴의 신경을 영향을 미치는 혈관압박을 풀어주는 수술이다.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미세감압술은 연간 약 1200건으로 박관 교수팀이 25%(300건)을 담당하고 있다.박관 교수는 “이 같은 성적은 뇌신경센터 미세감압술팀이 그동안 쌓은 경험과 팀워크 덕분”이라며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행복을 위해 합병증 제로화에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의대 정상섭(신경외과학)·홍원표(이비인후과학)교수가 오는 24일 오후 3시 본교 루스채플관에서 정년퇴임식을 갖는다.정상섭 교수는 지난 32년을 연세의대에 봉직하면서 신경외과학 분야의 전문의 양성과 함께 특히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를 개척해온 임상과 연구분야에서 두루 업적을 쌓았다. 파킨슨씨병의 뇌정위수술과 난치성 간질수술 및 불인통에 대한 치료, 안면경련에 대한 미세감압술 등 많은 새로운 수술법을 국내에 소개시켜 시행하였고 그 임상결과와 경험을 국내외 의학잡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국의학계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홍원표 교수는 연세의대에서 40여년간을 봉직하면서 국내 이비인후과학 분야에서의 두경부외과학을 개척하고 그 발전과 교육에 힘쓴 의학자로 임상과 연구분야에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