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질환인 호중구 천식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와 작용 기전이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아주대의대 미생물학교실 박용환 교수 연구팀은 세포내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효소 Otulin이 호중구성 중증 천식의 생체 표지자라고 알레르기질환 분야 국제학술지(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호중구성 천식은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일반적인 천식 치료제에 잘 반응하지 않고, 중증 천식 및 입원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기도에 발생한 호중구 세포 침윤과 관련된 사이토카인이 대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최희정 교수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신호준 교수 연구팀이 3월 29일 열린 2024년도 대한백신학회 제23차 춘계학술대회(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모더나 학술논문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면역력이 감소된 만성 혈액투석 환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시기, 종류, 정도와 지속시간을 연구해 백신의 효과에 대한 면역학적 자료를 제시한 '만성 혈액투석 환자의 COVID-19 백신 접종에 대한 항체 반응'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궁쥐에서 E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가 발견됐다. 시궁쥐는 국내에서 국내에서 흔희 볼 수 있는 쥐를 말한다.고대의대 연구팀(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내과학교실 김지훈 교수, 박경민 연구원)은 국내에서 채집된 시궁쥐(Rattus norvegicus)에서 급성 간염을 일으키는 HEV를 발견했다고 1일 바이러스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 밝혔다.연구팀은 2011~2021년에 국내 채집된 시궁쥐 180마리 가운데 서울과 제주의 시궁쥐 4.4%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이 NK(내추럴킬러)세포를 조절하는 유전자 변이와 관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교신저자),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제1저자) 연구팀은 NK세포 활동을 조절하는 주요 수용체인 킬러 이뮤노글로불린-유사 수용체(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s, KIRs)와 교모세포종의 관련성을 확인했다고 임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교모세포종환자의 생존율이 평균 2년 미만으로 경과가 매우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 연구팀(서울대학교 미생물학교실 염진기 교수,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이찬미 교수)이 11월 2일 열린 2023년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균혈증 환자에서 조기 사망과 관련된 미생물학적 특징 분석'이다.
타인의 세포로 난치질환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교신저자),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제1저자) 연구팀은 면역세포인 감마델타(γδ) T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전임상시험(동물실험) 결과를 종양분야 국제학술지(Cancer Letters)에 발표했다.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및 항암 방사선의 표준치료를 모두 받아도 평균 생존율은 2년도 안된다. 게다가 대부분 재발해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다시 받지만 치료 성적이 좋지 않다. 일반적인 T세포는 9
고려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바이러스 연구에서 이룬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학술원 신임 회원으로 선출됐다.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은 학문 분야 별 대표 학술 단체로부터 회원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인문사회과학부 75명, 자연과학부 75명 총 150명 정원으로 제한되며,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회원 자격을 갖고 국가로부터 연구에 관한 지원을 받는다.
가톨릭의대(학장 정연준 교수·미생물학교실)가 교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SLICE 교수개발센터는 신임교원 교육을 비롯해 교수법, 학생평가, 학생지도, 리더십 등을 주제로 교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수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치료가 어려운 교모세포종에 대한 다양한 면역 항암세포치료법이 제시되는 가운데 면역세포를 강화해 암세포 식별 능력을 높이는 '입양면역 세포치료(Adoptive Cell Transfer)'가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교신저자)와 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동종 감마델타 T세포를 교모세포종 동물(쥐)의 종양 내 직접 주입하자, 종양은 줄어들고 생존은 연장됐다고 종양치료·면역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OncoImmunology)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김윤섭 조교가 제 7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암성 광선각화증에서 편평상피세포암으로의 유전적 진행 연구'를 국제학술지 피부연구학회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발표한 공로로 동아학술상을 받았다.
고지혈증에 의한 대동맥판막질환의 초기 진행 기전이 규명돼 질환 예방법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이혜옥 교수와 한양대 생명공학과 최재훈 교수는 단일세포 기반 전사체 분석법을 활용해 고지혈증 상태의 판막에서 주로 증가하는 면역세포 종류를 밝혀냈다. 아울러 지질처리에 특화된 대동맥판막 내피세포는 고지혈증상태에서 증가하며 이는 PPARγ(감마) 발현을 통해 항염작용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대동맥판막질환은 내피세포의 손상이나 고지혈증 등에 의한 대동맥
최근 중국의 산둥성 등에서 발견된 인수공통 바이러스가 지난해 국내에서도 발견된 바이러스와 동일한 속(genus)인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과 한림대의대 김원근 교수팀은 지난해 부터 국내 서식중인 3종의 설치류 및 식충목류 동물에서 헤니파바이러스계열을 비롯한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 4종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국제학술지 바이러스학 국제학술지 Virology와 Viruse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한타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식충목 동물 우수리땃쥐, 작은땃쥐에서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를 각각 발견해 감악바이러스(Gam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한양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김정목 교수가 11월 4일 열린 2021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롯데호텔월드)에서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고려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21 Citation Laureates)’로 선정됐다.클래리베이트는 2002년부터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및 경제학 분야 논문 피인용을 근거로 상위 0.01%에 해당하는 우수한 연구자들을 노벨상 수상 후보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클래리베이트가 후보로 꼽은 연구자 59명이 실제로 노벨상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파되는 기간은 증상 발현 후 12일 이내로 확인됐다.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민철·정진원·최성호 교수 연구팀은 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분석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가능 기간'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NEJM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경증~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상기도 검체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를 배양해 감염력있는 바이러스의 배출 기간을 평가했다.그 결과,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타나는 시기는 증상 발현 이후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가리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피부알레르기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권호근 교수와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임신혁 교수, 이뮤노바이옴(주) 연구팀은 아토피·접촉성 피부염에서 항염증성 장내공생미생물(이하 프로바이오틱스균)이 염증인자를 크게 줄였다고 국제학술지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장내미생물의 불균형은 소화기질환 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 감염질환, 암은 물론 염증성피부질환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고려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1월 1일 대한바이러스학회(The Korean Society of Virology) 제31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다.
장속의 미생물로 세균 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윤상선 교수팀은 콜레라균에 저항하는 생쥐의 장내 미생물 균주를 발견, 이 균주가 감염저항성을 갖게 되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국제전문학술지 미생물유전체(Microbiome)에 발표했다. 장내미생물균총이 병원성 세균감염 저항성에 영향을 준다는 가설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또한 콜레라균에 감염되지 않은 생쥐는 항생제인 클린다마이신을 투여하면 콜레라균에 취약해진다고 알려져 있다.교수팀은 연구대상 생쥐를 클린다마이신 투여군과 비투여군으로 나누어 장내미생물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