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채혈없이 5분 간격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Guardian4 Standalone System)을 출시한다.5분에 한번씩, 하루 288번 혈당 수치를 측정해 환자용 앱으로 전송하는 이 시스템은 저혈당 및 고혈당에 도달하기 최대 1시간 전 예측 알람을 제공해 혈당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상한과 하한치를 설정하면 상승/하락 경보, 상한/하락 전 경보, 상한/하락 시 경보, 긴급한 하한 경보 등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경보의 진동과 세기도 맞춤 조절할 수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이달 1일부터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오른쪽)과 인슐린자동주입기(인슐린펌프) 미니메드640G 시스템이 1형 당뇨병환자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연속혈당측정기용 센서 및 인슐린자동주입기용 주사기, 주입세트 등 당뇨병 관리기기의 소모성 재료에 대해서만 적용돼 왔다가 이번에 연속혈당측정기 송신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 본체까지 확대됐다.가디언커넥트시스템은 피부에 삽입한 센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간 체내 포도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어 채혈 횟수를 줄일 수 있다. 환자와 보호자가 5분 간격으로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연속혈당측정용전극인 가디언3센서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자사의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과 연속혈당 측정 기능이 연동되는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640G에 사용되는 소모성 재료로 체내에 삽입되어 포도당 수치를 직접적으로 측정한다.메드트로닉에 따르면 가디언3센서에는 높은 정확도, 최소이물감, 신속측정, 연속사용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메드트로닉사의 인슐린펌프가 우리말 버전으로 출시됐다.메드트로닉은 9일 연속혈당측정(CGM) 기능 연동형 인슐린펌프인 미니메드(MiniMed) 640G의 한국어 버전을 올해 초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640G는 2016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9월에 한국어 버전이 허가를 받았다.인슐린펌프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인 1형 당뇨병이나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등으로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인슐린 주입량 관리와 주입을 도와주는 의료기기다. 640G는 환자의 혈당 변화를
영국 보건당국(NICE)이 인슐린 펌프 사용을 1형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인슐린펌프란 환자의 혈당치에 따라 인슐린 투여를 자동 조절하는 기기다.NICE는 센서 내장형 인슐린 펌프 시스템에 대한 검토한 결과, 메드트로닉의 미니메드 패러다임 베오 시스템(MiniMed Paradigm Veo system, 사진)을 선택했다.메드트로닉에 따르면 베오시스템 사용시 혈당검사 비용 1인 당 연간 263만원 절감, 저혈당 입원비 회당 최대 2천 800만원, 응급실 방문시 약 42만원 등을 절약할 수 있다.메드트로닉은 이 제품의 후속 모델인 미니메드 640G (MiniMed 640G)도 출시했다.
과학기술한림원이 일반인을 위한 의학교양강좌를 개설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현구)이 오는8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림미니메드스쿨 의학교양강좌'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림미니메드스쿨에는 박상철 서울대 의대교수 (한림원 의약학부장)를 비롯한 10명의 의학자들이 암, 당뇨병, 노화, 치매 등 주요 질병의 원인과 예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림원 관계자는 "한림미니메드스쿨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주요 질병에 대한 의학자들의 대중강연을 통해 의학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향상시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