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의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기능성 위장장애 4대 질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됐다.전남대의대 박선영 교수는 지난 2일 열린 '아시안기능성소화관질환 및 운동질환교육'(APNM 2022, 인천)에서 위장관운동촉진제의 특장점과 모티리톤의 임상데이터를 분석한 '위장관 전체에서의 위장관 운동 촉진제 개선효과와 안전성' 연구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모티리톤은 기능성소화불량증을 비롯해 위식도역류질환, 기능성 변비, 변비형 과민성장증후군 등 기능성위장장애 4대 중증 질환을 개선했다.기능성소화불량증에서는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매출 5,901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ETC(전문의약품)인 자체 개발 모티리톤, 슈가논, 그로트로핀, 도입품목 가스터, 주블리아, 이달비, 제네릭 의약품 플라비톨, 리피논의 7% 성장 덕분이다.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 및 신성빈혈치료제 에포론의 해외 매출도 힘을 보탰다. 하지만 정부주도 입찰 시장 감소로 인한 항결핵제 수출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캄보디아 캔박카스 수출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진단영역인 감염관리 분야 성장으로 매
동아ST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위장관계 운동장애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팀은 국내 5개 병원 파킨슨병환자를 대상으로 모티리톤의 삶의 질 저하를 개선하는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PASS-GI Study 결과를 파킨슨병 전문 학술지 Movement Disorder에 발표했다.이 연구 결과는 14일부터 열리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주최 APNM 2020(8th 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
동아ST가 지난해 매출 5,672억원을 기록했다.13일 발표한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도 5,548억원에서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41억 원에서 63.2% 증가한 393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전문의약품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2,988억원이며, 스티렌을 제외한 모티리톤, 슈가논, 주블리아 등은 모두 매출 증가를 보였다.스티렌은 2.4% 감소한 187억 원을, 모티리톤은 1.4% 증가한 213억원이었다. 슈가논은 약 50% 증가한 99억원을, 주블리아는 무려 20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동아ST(대표 엄대식)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을 내달부터 공동 영업 및 마케팅한다.양측은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일 품목에 대하여 계약 당사자인 양사가 공동으로 영업ㆍ마케팅을 펼치는 이른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double hit 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일동은 기존 큐란, 라비에트 등의 소화기계 품목을 성공시킨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모티리톤은 현호색과 견우자에서 얻은 천연물 성분을 약제화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로서 위 배출 촉진
파킨슨병환자 대상 돔페리돈과 비교시험 결과 발표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성분명 현호색 건우자추출물)이 위배출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돼 기존 약물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신민철 교수는 파킨슨병환자를 대상으로 모티리톤과 돔페리돈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대한노인병학회(분당서울대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올해 9월 SCI급 국제 학술지 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에도 게재됐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파킨슨병환자 40명.
동아ST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ST는 1일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한 1,438억원, 영업이익은 849% 증가한 159억원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122% 늘어났다.매출액 성장은 전문치료제(ETC) 부문에서 주요제품의 매출 반등 및 신제품 출시 효과 덕분이었다. 전문의약품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한 813억원이다.해외 부문에서 그로트로핀과 캔박카스의 매출 성장세 지속도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지난해 대비 주요 제품의 성장세를 보면 10.4% 증가한 48억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0.8% 증가한 55억원,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58.8% 증가한 18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논
천연물신약 재평가시 이전 기준 그대로 심의, 약가인하폭 줄어대한의원협회 "국민에 부담 준 의료비 피해 감사청구할 것"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감사원의 조치를 무시해 국민에게 100억원대의 의료비 부담을 전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원협회는 지난 2015년 7월 감사원의 '천연물신약 연구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 보고서에서 지적된 보험약제 가격 재평가 조치를 심평원이 무시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이 추가 부담한 의료비는 147억원에 달한다고 14일 밝혔다.당시 감사 보고서에는 천연물신약인 신바로캡슐, 모티리톤정, 레일라정의 요양급여 적정성 판단 기준이 다른 약제와 달리 할 이유가 없다며 보험약가재산정을 통보했다.심평원은 이듬해 10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가
동아ST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1,326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38억원이다.회사측은 27일이같이 밝히고, 처방약(ETC) 및 해외부문의 실적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줄었지만 1분기에 이어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 상승하는 만큼 3분기 부터는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주요 처방약의 매출액은위염치료제 스티렌이 41.4% 감소한 50억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12.1% 감소한 52억원,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124.4% 증가한 16억원,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는 29.3% 증가한 14억원이었다.영업이익도 매출 감소와 R&D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으나, 효율적인 비용 집행 노력을 통해 개선되고 있으며 당기순
동아ST가 3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회사가 28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주요제품의 약가인하,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제네릭 제품과 신제품의 성장둔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5% 감소한 1,363억원, 영업이익은 89.3% 감소한 17억원으로 나타났다.주요 품목의 실적을 보면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경우 24.2% 감소한 60억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1.3% 감소한 55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논은 27% 감소한 43억원이었다. 스티렌의 경우 지난 7월 약 31%의 약가인하된 영향을 받았다.반면 요부척추관협착증치료제 오팔몬은 5.3% 증가한 60억원으로
동아ST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82억원으로 나타났다.동아가 27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부문이 신제품의 매출 신장과 기존 제품들의 매출 반등으로 9.6% 증가한 1,527억원이었다. 이는 해외수출, 의료기기 등 전부문의 고른 성장 효과다.영업이익은 연구개발 비용의 41.0% 증가와 신제품 발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감소해 47% 줄어든 82억원으로 나타났다.전문의약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 증가한 882억원이며 스티렌(86억원)을 제외하고는 모티리톤(60억원), 오팔몬(63억원)의 판매실적이 향상됐다.해외수출은 21% 증가한 379억원으로 캔박카스와 성장호르몬인 그로트뢴이 효자노릇을 했다.회사측은 하반기
동아ST의 매출액이 지난해와 비슷한 5,679억원으로 나타났다. 동아가 4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0.04% 감소한 5,67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543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1% 포인트 증가해 9.6%였다.매출 감소의 이유는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 이들 제품은 지난해 보다 각각 28.2%와 10.5% 줄어들었다.반면 기능성소화불량치룢 모티리톤과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는 각각 3%와 8.1% 증가했다. 해외수출품목인 캔박카스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은 각각 39.15와 121.4% 증가해 매출 감소폭을 줄였다.동아는 올해 경영전략을 국내 신제품 출시를 통한 외형을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연구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있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치료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모티리톤정)의 투여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12~14주간 진행된다.대상자는 상부위장관 내시경 등으로 확인된 기질적 질환 없이 식후 충만감, 조기 포만감, 상복부 통증, 속쓰림 중 1개 이상 증상이 진단 6개월 전부터 시작돼 3개월 동안 지속되는 환자로, 연구와 관련된 진료 및 치료비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문의 02-6299-1354.
동아ST가 개발한 천연물신약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이 미FDA(식품의약국)로부터 2상 임상승인을 받았다.이번 임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글로벌 선도 천연물신약 개발 과제이며, 임상2상 시험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올해 말 시작해 2016년 말에 끝날 예정이다.이번 임상 시험 승인은 지난 2013년 4월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신약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의 미국 임상 2상 승인에 이어 국산 천연물신약으로는 두 번째다.동아ST의 세번째 자체개발 3호 신약인 모티리톤은 나팔꽃 씨와 현호색의 덩이줄기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부작용이 적으면서 위 배출 개선과 함께 내장 과민 반응을 줄여준다.
동아제약이 일괄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액이 증가한 성적을 보였다.동아는 21일 "해외사업부 수출증가, 박카스의 지속성장과 OTC(가그린, 판피린, 비겐)의 매출성장으로 시장기대치 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문의약품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이었다. 스티렌은 8.3% 감소했으나(8.0억원) 반면 타리온은 10.2% 증가(221억)했으며 모티리톤(145억)이 일부 상쇄시켰다.박카스는 13.9% 증가한 1,709억, 가그린은 61.1%증가한 214억, 판피린은 19.8% 증가한 268억의 매출을 올렸다.의료기기 및 진단 사업분야인 메디칼사업부는 전년 대비 12.8% 감소한 737억으로 나타났다.전문치료제와 진단기기 분야의 나쁜 실적은 박카스 등 해외수출품목의
동아제약이 남성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치료제 '이리보정'(성분명:라모세트론/ramosetron)의 판매 계약 범위를 기존 의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확대했다.동아는 28일 한국아스텔라스와 이같은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판촉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일본에서 2008년 발매한 세계 최초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전문 치료제인 ‘이리보 정’은 장의 감각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용체 길항제다. 스트레스에 의한 대장 수송기능항진 및 대장 수분수송 이상을 개선해 배변 횟수 증가 및 설사를 억제시키는 기능을 한다.현재는 남성의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만 적응증이 있으나 향후 2016년 여성에게까지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일 1회 경구 투여에 중추신경계에 부작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3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레일라정’의 양방건강보험 급여등재 고시와 관련해 강력 항의를 위해서다.한의협에 따르면 천연물신약 등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의원의 참여를 요청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보험급여로 결정된 다음 공단과 약가 협상이 진행됐다.그러면서 "레일라 정의 양방 보험급여 등 국민건강 및 건보재정의 효율적인 집행과 관련하는 중대한 문제를 충분한 논의없이 서면심의했다"며 비난했다.한의협은 이번 레일라 정의 건정심 서면 결의는 조인스정과 스티렌정, 신바로캡슐, 시네츄라시럽, 모티리톤정에 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천연물신약이라는 미명아래 한약제제가 양약으로 둔갑하여 의료법 근간을 뒤흔들고,
동아제약이 스티렌, 자이데나에 이어 모티리톤(motilitone)[사진]을 세번째 토종 블록버스터 약물로 만들기 위한 본격 마케팅에 들어갔다.후보생약을 도출한지 10년만에 제품화에 성공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모티리톤은 2006년에 시작해 6년만에 제품화에 성공했다. 2002년 스티렌, 2005년 자이데나에 이어 세번재 토종 신약이 탄생한 것이다.1차 목표는 3년내 국내시장에서 연 500억원대 제품으로 만드는 것. 현재 국내 위장운동촉진제 시장 규모는 2천억원니까. 25%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2차는 국내가 아닌 중국시장. 중국 시장은 인구만큼이나 커서 약 4,500억원대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는 현재 현지 내 SFDA(중국지방식품의약품관리국) 허가 자문위원을 구성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자기성찰과 가족적인 결집력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강신호 회장은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일괄 약가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외부의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자기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특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와 신약 개발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직원의 결집력과 끊임없는 신약개발도 부탁했다.한편 기념식에 이어 동아제약의 3호 신약인 모티리톤의 발매식[사진]도 가졌다. 김원배 사장은 "신약 1호인 스티렌과 2호 자이데나 등 신약 개발과 출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티리톤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하나로 뭉치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올해 처음으로 국내 천연물신약 3개를 허가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최초로 천연물 신약이 허가된 이후 지금까지 총 6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표 참조]이번 허가 품목은 녹십자의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캡슐', 안국약품 기관지염치료제 '시네츄라시럽', 동아제약의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정'이다.임상시험 승인 건수도 작년보다 40% 늘어난 7건으로 향후 천연물 신약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임상시험 분야도 고령화사회와 관련한 지방간, 비만, 대장염, 천식 및 치주염 등 만성질환에 몰려 있다.한편 국내 천연물신약으로 블록버스터에 오른 동아제약의 스티렌은 2009년 매출이 850억원으로 항궤양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