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의 모바일앱과 엡이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모바일접근성과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시스템에 대한 인증 평가에서 모바일앱접근성지침(MACAG2.0) 의 18개 심사 항목과 한국형웹 콘텐츠지침 (KWCAG2.1)의 24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일부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가 의료기관 별 80배 이상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별 2023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분석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건강e음을 통해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공개되는 비급여 진료비 항목은 총 565개다. 항목 별로는 치료재료 133개, MR 74개, 초음파검사료 73개, 예방접종 56개, 기능검사료 46개, 처치 및 수술료 38개, 치과처치·수술료 20개, 치과보철료 14개, 보장구 11개, 제증명수수료 31개, 기타 69개다.약 5주간(7월 12일~8월 1
올해 지정된 혁신의료기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소프트웨어(SW)로 나타났다.식품의약처는 올해 7월까지 지정한 혁신의료기기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웨어러블·모바일앱·가상현실(VR) 등 디지털헬스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13개이며, 이 가운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8개(61%), 기구·기계류 4개(31%),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8%)라고 발표했다.혁신의료기기란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로봇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용법을 개선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 보다 효과와 안전성이 크게 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제출받는다고 6일 밝혔다.심평원은 오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요양기관 업무포털에 접속해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발표했다. 정보공개는 9월 20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게재된다. 공개대상은 올해 3월 기준 개설 중인 조산원을 제외한 전체 의료기관이다.올해 공개항목은 급여전환 및 삭제 등으로 기존 578개(상세 876)에서 565개(상세 863)로, 공개시기는 지난해 12월 14일에서 올해는 9월 20일로 변경됐다.
발이 11자가 아니라 발끝이 안쪽으로 향해 걷는 안짱걸음을 컴퓨터단층촬영(CT)이 아닌 엑스레이를 이용한 모바일앱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연구팀(박문석 교수, 민재정 전임의, 윤기범 박사)은 엑스레이 영상을 3차원으로 만들고 이를 보정해 안짱걸음을 진단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미국골관절외과학회지(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했다.안짱걸음은 양쪽 대퇴골(허벅지뼈) 혹은 하퇴골(종아리뼈)이 안쪽으로 비틀어지기 때문에 발생한다.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23일부터 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 앱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란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보관된 건강정보를 생애주기별로 분류하여 본인이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공모주제는 공단 모바일앱(The건강보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의 메인과 단계별 화면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이며,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방법은 참가 신청서, 디자인 아이디어 기획서를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1
병원에서 환자가 진료받기 전에 작성하는 설문을 집에서 모바일로 만들어 보내는 어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의 하나로 외래환자 대상 진료전 설문 모바일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환자들은 진료 전 알림톡으로 받은 병원 안내메세지에서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만큼 진료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줄었다. 작성된 설문지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병원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다. 설문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입력하는 의료진의 수고도 덜어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인(IN)코로나 시대에 환자들의 비대면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명지병원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외래환자의 경우 진료예약부터 내원, 진료대기, 진료내역 확인, 진료비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처방전 전달, 주차비 정산과 자동출차 등 귀가까지의 모든 절차를 모바일 앱 하나로 간소화했다.입원환자의 경우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안내와 서비스를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입원생활 안내와 식단 안내, 수술 진행상황, 검사결과 및 처방약 조회도 가능하다.응
소변 소리로 최대 요속을 체크해 전립선비대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팀은 기존의 물리적 기구없이 요속을 측정할 수 있는 '소리로 아는 배뇨건강 proudP'을 출시했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으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배출 시간도 느려진다. 이 교수에 따르면 40세 이상 남성의 38%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갖고 있다.전립선비대증 확인에는 요속검사가 필요하다. 아울러 소변의 속도와 양, 시간을 종합해 방광이나 전립선, 요
부산대병원이 진료예약을 비롯해 비용결제, 검사결과, 그리고 처방약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오픈했다.외래환자나 보호자의 경우 병원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환영 메시지와 함께 진료과 위치와 시간 등 정보를 네비게이션 형식으로 제공한다.진료 후에는 앱을 통해 비용 결제는 물론 실손보험 청구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다. 진료대기 순서와 번호표도 발급받을 수 있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검사결과와 처방약도 조회가능하다.입원환자에게는 기본적인 입원생활 안내와 수술시 수술진행 현황, 그리고 식단조회와 영양상담, 퇴원시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이달 16일 환자 편의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오픈한다.이 앱은 진료예약 및 예약조회, 진료비결제, 전자처방전달, 실손보험청구 등의 기능을 통합으로 제공한다. 의사별 진료 시간표 확인 및 예약은 물론 내 일정 기능을 통해 병원 스케쥴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처방약과 복약안내 정보, 검사 결과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수납대기 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하고 번거로운 실손보험청구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이달 21일 부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신청, 국민토론방, 우수고객제안 안내를 공단 모바일 앱인 M건강보험에서도 제공한다.그동안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카드사(은행) 또는 공단에 방문하거나, 공단홈페이지(사이버민원센터)를 통하여 가능했다.앱 초기화면 디자인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꿨다. 메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주찾는 메뉴를 만들었으며 화면을 좌, 우로 밀어서 메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M건강보험에서는 증명서 팩스발송과 보험료 납부 등 총 47종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내년 1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스마트폰으로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9월 27일 오픈했다.'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라는 이름의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모바일 앱 특징은 4개 센터(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로 나뉘어져 심근경색·뇌졸중의 관리와 재활 및 예방을 위한 질병정보, 교육책자, 검사 및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눈성형은 가장 대중화된 성형수술 중 하나다. 다른 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회복기간과 비용부담이 적은데다 작은 변화로도 드라마틱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대중적인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수술 후 회복 중 불편하다는 문의가 가장 많은게 눈성형으로 알려졌다.비교적 수술법이 간단하고 부담이 적다고 알려진 대중의 인식과는 상반된 결과가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수술을 마친 뒤 나타나는 멍, 부기, 흉터 등은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이며 일시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퇴원
서울성모병원이 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스마트해진다.가톨릭학원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 스마트병원 조직을 새로 만들고 초대 병원장으로 이지열 교수(비뇨기과)를 지난달 1일 임명했다.병원은 이미 환자용과 의료진용 모바일앱을 만들어 시범사업을 통해 테스트를 거쳤다. 환자용 모바일앱은 진료 편의성을, 의료진용 모바일앱은 업무효율성을 높여준다.스마트병원은 스마트인프라센터, 인공지능센터, 빅데이터센터, 원격의료센터, 스마트재활센터 등 5개 센터로 구성된다.우선 스마트인프라센터는 모바일앱을 제작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모바일 EMR(전
모바일앱을 이용한 원격진료가 고혈압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 연구팀(논문 제1저자 이향열 선임연구원)은 베트남 거주 한국인을 대상으로 원격진료가 고혈압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원격의료 국제학술지 Journal of Telemedicine and Telecar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수축기혈압 13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80mmHg 이상인 환자 36명. 약 1년간 2회 이상 원격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모바일 앱 이용 자가모니터링군'(10명)과 '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11월 10월 안전한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ISMS는 병원의료정보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운영 등의 정보보호관리체계가 인증심사기준에 적합한지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도, 총 13개 분야 104개 통제항목 및 253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한다.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및 산하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획득은 의료정보보호 선도적인 활동의 결과라고 앞으로도 정보보호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레즈메드 코리아(대표 저스틴개리렁)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양압기 AirMini를 11월 10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AirMini는 레즈메드의 신뢰받는 치료 알고리즘인 AirSense Autoset을 차용, 크기는 작지만 레즈메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휴대용 양압기다. 가로 약 13cm, 세로 약 8cm, 폭 약 5cm로 성인 여성의 손안에 쏙 들어올 정도의 크기로 무게도 300g 에 불과하다. 또한 AirMini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모바일앱(AirMini App)을 통해 기기를 조작하고, 나의 수면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특수 가습 필터 Humid X(휴미드엑스)로 물 없이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준다.레즈메드 코리아 마케팅 영업총괄 디렉터 김호균 이사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10월 30일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병원내 길을 알려주는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My세브란스를 시작했다.이 앱의 특징은 병원내에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를 약 2천개 설치해 위치 인식을 개선시켜 진료실과 검사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모바일 앱을 통한 진료 예약, 진료 내역 조회와 진료 일정 등록 및 알림 메시지 기능도 추가했다.환자가 직접 전화번호나 주소를 앱을 통해 수정할 수 있으며, 차량 번호 등록시 주차비 정산 절차 없이 자동 출차도 가능하다.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자 진료 순서도 알려주며, 진료카드 기능도 포함했다.병원은 향후 식단안내, 간호요청, 주치의 회진일정 등 입원서비스, 검진예약, 검진결과, 모바일 결제 등 추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한림대의료원 '회진알림서비스' 국내 첫 시행화장실·개인용무로 회진 놓치는 경우 사라져회진시작을 알리는 문자를 전송해 회진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지난달부터 국내 최초로 모바일앱을 통해 담당의사의 회진시간을 환자에게 알려주는 고객가이드앱 '회진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환자 3명 중 1명은 의사의 회진시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듣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회진과 관련된 환자의 민원 제기는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회진은 입원환자가 의사와 직접 만나 치료 경과를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만큼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