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벚꽃 구경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는 색소질환 유발 환경에 노출되는 일도 늘어난다. '볕에 그슬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라는 말처럼 피부에 봄볕은 반가운 손님이 아니다.겨울이 지나 봄이 되고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기존의 색소 질환들이 더 짙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색소질환 관리에는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을 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미 발생한 색소 질환의 제거에는 홈케어만으로는 어렵다. 기미, 주근깨 등을 치료하기 위해 레이저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인데, 최근에는 레이저 시술 가운데 피코슈어가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강하고 따가워 피부가 쉽게 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부드럽고 덜 따가운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속담이다.한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면서 본격적인 봄볕 대비를 시작할 때다. 일선 피부과 역시 내원객 수요를 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바로그의원(양산점, 김동환 대표원장, 사진)이 봄철 및 여름 태양으로 부터 피부 색소질환을 예방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김 원장이 개발한 이 프로세스는 부작용이 적고 피부흡수가 빠르며 스킨부스터를 이용한다.
동양인의 피부는 서양인 보다 두껍고 탄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 덕분에 나이 보다 어려 보이고 주름 걱정도 덜 한 편이다.다만 멜라닌 색소가 활발한 특성이 있어 잡티 고민이 생기기 쉽다. 주근깨는 서양인에서도 발쉽게 발생하지만 기미는 동양인에서 넓고 진하게 나타난다.거무스름하거나 짙은 갈색의 반점 형태로 신체 여러 부위에 발생하는 기미는 얼굴에 발생할 경우 칙칙하고 우울한 인상을 줄 수 있다.홈케어만으로는 호전되지 않은데다 재발도 쉽다. 바르는 제형의 약 등은 주변 피부의 변색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존의 박피술은 통증
이달 4일은 24절기 중 첫번째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다. 슬슬 짧아지는 옷차림에 대비해 착색 부위를 관리할 때이기도 하다.이런 가운데 (주)에스겔코스메틱이 미백크림인 '퓨어턴28 착색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특허 미백성분을 함유해 피부 부작용이 없이 멜라닌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28일간 사용시 피부의 턴오버 주기에 맞춰 피부 미백을 도와준다.회사는 "매년 이맘때면 무릎, 겨드랑이 등 피부가 거뭇해지는 착색부위들이 드러나는 것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진다"면서 "비타민 C 기반의
블리비의원 영등포점이 업그레이드된 리프팅 및 타이트닝 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임레이즈[사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스테틱전문기업 싱클레어 EBD의 대표 레이저 제품인 프라임레이즈는 초음파나 고주파 대신 대신 3가지 빛을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한다.블리비의원 영등포점 관계자에 따르면 BLEND(이하 블렌드) 핸드피스의 810nm, 940nm 및 1,060nm의 3가지 파장으로 멜라닌색소, 수분, 지방 그리고 헤모글로빈에 흡수되는 비율을 높여 화이트닝을 비롯해 잔주름 및 피부결 개선 등의 스킨 리
블리비의원 제주점(원장 김규의, 사진)이 최신 뷰티 트렌드에 맞는 맞춤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4세대 리프팅 레이저 장비인 프라임레이즈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프라임레이즈는 실루엣소프트, 엘란쎄, 퍼펙타 등 프리미엄 주사제품으로 잘 알려진 싱클레어사의 신제품으로 현재 블리비의원 전국 각 지점에 도입됐다.프라임레이즈는 810nm, 940nm, 그리고 1,060nm 등 3파장으로 각각 피부 속 멜라닌 색소, 헤모글로빈, 지방 그리고 수분에 흡수돼 에너지를 전달한다. 유럽과 미주에서는 다양한 적응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타사와
작심삼일 일지언정 연초에는 누구나 신년 계획을 세운다. 2024년 갑진년에도 올해 계획과 함께 실천 각오를 다지는 사람들이 많다. 신년 계획에는 당연 건강이 우선인 경우가 많다. 아울러 고령인구의 증가로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 피부 고민 중에서는 노화로 인한 피부탄력 저하와 색소 침착이 대표적이다. 특히 기미와 잡티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색소 질환으로 형태나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피부 고민의 해결법 중 한 가지로 레이저 시술을 들 수 있다.부산 뮬피부과(해
겨울철에는 안면홍조, 주사피부염 그리고 코나 얼굴의 혈관확장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 내원환자가 늘어난다. 주요 치료법은 레이저를 활용되는데 피부과 영역에서는 콴타585레이저, 엑셀V레이저, 브이빔퍼펙타 레이저 등 다양한 기기가 사용되고 있다.피부 치료 목적의 레이저 파장은 532nm, 585nm 또는 595nm 그리고 1,064nm 등 4가지. 파장의 숫자가 많을수록 침투력이 높아 혈관 분포에 따라 레이저 파장을 선택해야 한다. 르씨엘의원 피부과(대구) 이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파장 별 피부 도달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시술 경
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피부관리가 어렵다. 반면 자외선 노출 부위가 상대적으로 적어 피부의 멜라닌을 줄여 톤을 밝게 해주고 피부 재생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도 있다.특히 스킨부스터와 다른 시술 등을 병용할 경우 2, 3개월만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재생의 최적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스킨(skin)과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인 스킨부스터는 피부 개선에 도움되는 성분을 주사나 MTS 등 관련 기기로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을 말한다.미엘르의원 안성욱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대표적 스킨부스터는 샤넬주사,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당겨지고 거칠어진다. 실내외 큰 온도 차로 수분이 부족해져 주름도 생기기 쉬워진다.자외선 노출량은 비슷한데도 여름철보다 자외선차단제 사용률이 줄어들어 기미와 주근깨 등의 잡티도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노화 역시 잡티나 피부색소변화의 큰 요인이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전후에 피부고민을 겪기도 한다. 피부색소 질환 발생 원인은 진피 아래 깊은 곳에서부터 시작된 멜라닌 색소의 변형이다.얼굴 곳곳에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겼거나 점점 짙어진다다면 홈케어로는 복구하기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따라서 눈에
백반증은 피부기저층의 색소세포(멜라닌)가 사라져 탈색되는 난치 피부질환으로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발생 위험인자는 다양하지만 현재 면역이상이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기이식과 관련한다는 보고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방철환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이식과 백반증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Dermatology)에 발표했다.현재 장기이식과 백반증의 증례는 보고됐지만 이식 및 이식편 대 숙주병(GVHD) 유무로 백반증 위험을 정량화한 대규모 연구는 없다. GVHD는
2023년이 저물어가고 2024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 때는 연말 모임을 앞두고 이런 저런 피부 고민이 두드러져 보이는 시기다.대표적 피부 고민은 두가지. 강한 자외선에 노출로 생긴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질환 그리고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실내 온풍기의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겨울철은 여름 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적어 색소질환 치료의 최적기다. 피부고민이 다양해 어떤 치료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기미, 잡티 제와 동시에 피부 탄력 효과까지 한번에 가능한 피코슈어가 제격이다.휴먼피부과(청라점)
외모 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 깔끔한 인상을 위해 피부과 시술을 찾는 남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선택하는 대표적인 피부과 시술로는 거뭇한 수염자국을 없애는 남자 수염 레이저 제모다. 수염이 하관 부위 외에 구레나룻까지 넓게, 많이 나는 경우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어서다. 사람마다 수염의 성장 속도가 다르고 굵기와 색상도 차이를 보인다. 수염 성장 속도가 빠르거나 색이 짙다면 고민거리다. 아침에 면도해도 오후가 되면 수염자국으로 얼굴이 푸르스름해지기 때문이다. 면도에 공을 들이고 좋은 면도기를
간암치료에 이용하는 표적항암제 레고라페닙(제품명 스티바가)이 동양인에서 자주 발생하는 피부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규현‧정민규‧신상준 교수 연구팀은 수술 효과가 없는 c-KIT(시-키트) 돌연변이 흑색종(피부암)에 레고라페닙을 투여하자 호전율이 74%에 달했다고 유럽암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악성 흑색종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멜라닌을 만드는 표피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암이다. 1차 치료는 종양과 그 주변을 제거하는 외과 수술이지만 수술 불가능한 국소 진
지금은 일부 지역이 첫눈이 오거나 영하권을 보이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청명한 가을이었다. 행락철인 가을은 산행이나 소풍, 캠핑, 트래킹 등의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지만 각별히 주의해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자외선이다.여름철과 달리 선선하고 쾌청한 날씨 때문에 자외선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가을철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및 잡티 생성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대표적 잡티인 기미, 주근깨는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자외선 자극을 받아 짙어지면서 피부 표면에 얼룩덜룩하거나
잡티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는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대표적인 얼굴 잡티로는 주근깨나 기미를 꼽을 수 있다.주근깨는 주로 양 뺨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작고 갈색빛을 띄는 점의 군집이다. 기미는 조금 더 큰 반점 형태로, 뺨은 물론 넓은 범위까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얼굴 잡티와 오타모반은 헷갈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타모반이란 진피층 깊숙이 멜라닌 색소가 과다 발생해 검푸른 색을 띄는 색소질환이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오타모반은 표피층 보다 깊숙한 위치에서 발생하며, 개인마다 위치와 부위, 크기가 달라서 면밀하게 진단해야 한
2015년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 여성의 가장 큰 피부고민은 잔주름이다. 당시 피부 고민이 많은 연령대는 30~34대로 평생의 피부 변화, 즉 노화를 직감하는 연령대였을 것이다.코로나19를 겪은 후 피부를 고민하는 연령 대가 25~29세로 낮아졌다. 고민의 시작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지만 그에 따른 모공, 그리고 예민해진 피부로 기미, 주근깨, 잔주름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중고령층의 피부고민도 늘고 있다. 고령인구의 증가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피부 관리에 적극적이고 스마트해지면서
여름에서 가을로 변화하는 8월말부터 10월 초까지를 환절기라고 부른다. 환절기에는 커진 일교차와 낮아진 습도로 피부가 건조해진다. 여름동안 약해진 피부 장벽으로 멜라닌 색소도 증가한다. 피부 상태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이 시기 피부 탄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한층 늘어난 야외활동 후 피부관리가 적절하지 않다면 악순환은 지속될 수 있다. 피부관리가 불필요한 시기는 없지만, 특히 가을만큼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레이저 치료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밴스의원 춘천점 공병설 원장[사진]에
홍피부과(잠실, 대표원장 이건홍)가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술 효과는 극대화하는 의료용 레이저 장비 이리스 파이(IRIS Pi)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블루코어컴퍼니가 독창적인 광학기술로 개발한 이 장비는 2022년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리스 파이는 일반적인 토닝과 달리 펄스가 상승하는 부분에 치료 에너지를 더 많이 공급해 1800mJ로 증강된 강력한 에너지 퍼포먼스를 가진 8:2 PTP 블루토닝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IRIS 블루토닝의 프로 버전이다. 이건홍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이 온다’는 절기인 처서. 처서가 지나면 날이 풀린다는 이른바 처서 매직의 시기가 찾아왔다. 바캉스 등 여름철 야외활동을 즐기며 잠시 관리가 소홀해졌던 피부에도 힐링이 필요한 시점이다. 피부관리는 휴가 중 뿐만 아니라 휴가 후에도 중요하다. 휴가 중 강한 자외선에 유발된 피부 색소 질환과 더위로 인해 탄력을 잃은 피부를 회복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피부 색소 질환과 탄력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애프터 바캉스 관리 레이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사진]에 따르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