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의 항암요법 내성 발생 원인은 DRAK1 단백질 분해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향후 자궁경부암의 새로운 맞춤형 표적치료제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메드팩토 김성진 대표는 항암화학요법인 파클리탁셀 내성을 가진 자궁경부암 조직에서 DRAK1 단백질 발현이 현저하게 줄어든다고 국제학술지 '세포 사멸과 질병'(Cell Death and Diseas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항암제 파클리탁셀이 DRAK1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해 염증 매개인자인 TRAF6의 활성을 촉진시킴으로써 자궁경부암 세포에서 항암제 내성이 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130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천 5백만여개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련성을 분석해 15일 발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를 이용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조사에 따르면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는 셀트리온, 3위는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이어 4위~10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신풍제약,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의 효과를 높여주는 항암신약 벡토서팁의 가능성이 확인됐다.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인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내달 열리는 ASCO2021에서 발표하는 벡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시 대장암 및 다발골수종 임상 데이터 초록을 20일 공개했다.현미부수체안정(MSS)형 대장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임상시험(1b/2a상)에 따르면 키트루다+벡토서팁 병용군은 키트루다 단독군에 비해 높은 객관적반응률(ORR)을 보였다(15.2% 대 약 0%).메드펙토에 따르면 현재 대장암에 승인받은 치료제들의 반응률은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기 이훈규 전 차의과대 총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신임 이 고문은 서울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및 서울남부·대전·인천 지검장을 지냈으며, 2012년도부터 올해 1월까지 9년간 차의과학대 총장을 맡았다.
국내 상장 제약기업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회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0개 제약사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평판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대웅, 유한양행이다. 11위 부터는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고려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국제약품, JW중외제약, 뉴트리, 대원제약이다. 21위부터는 한미사이언스, 메지온, 동화약품, 코미팜, 보령제약, 메드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와 제넥신(대표: 성영철)이 항암병용요법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했다.양사는 현재 개발 중인 약물 백토서팁(vctosertib)과 하이루킨-7(GX-I7)의 병용 임상시험을 통해 다양한 암의 치료 효과를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한다고 알려진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베타) 신호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암 주변 미세 환경을 조절, 다양한 암 치료제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고 암의 증식과 전이를 저해한다.최근 MSD
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가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 연구소장 및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신임 함 연구소장은 1983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아주의대 교수, 가천의대 교수,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겸 차암예방연구센터장, 대한암예방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매드팩토는 신임 함 연구소장이 이 회사가 진행 중인 백토서팁의 글로벌 공동 임상 관리 및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의 항암제 백토서팁(TEW-7197)의 효과가 확인됐다.메드팩토는 진나 10일 폐막된 미국면역항암학회 학술회의(SITC 2019, 메릴랜드)에서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및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병용투여 임상시험에서 유의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이들 약물과 벡토서팁의 병용투여효과를 알아보는 국내 임상시험 제1b∙2a상에 따르면 대장암환자에 키트루다와 병용시 객관적 반응률이 최대 33.3%까지 나타났다. 또한 키트루다 단독투여시 객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드팩토의 벡토서팁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마의 병용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다로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을 개발 중이다.이번 임상의 대상자는 2차 이상의 다른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는 위암 및 대장암 환자다. 기존 항암요법으로는 치료율이 낮은 미만형 위암, 위식도 접합부 선암종, 결장직장암 일부 아형(CMS type 4) 환자 등이 포함된다.
TGF-β 조절약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효과를 알아보는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실시된다.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의 자회사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글로벌제약사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2곳과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공동개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메드팩토는 현재 개발 중인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과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더발루맙(상품명: 임핀지)’의 국내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키트루다와의 병용시험은 전이성 대장암 및
세계적인 암 연구 권위자인 김성진 박사가 테라젠이텍스 기술총괄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김 부회장은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장 및 글로벌 신약개발 자회사인 ㈜메드팩토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진단솔루션 연구와 신약 개발까지 테라젠이텍스의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한다.유전체 분석, 제약, 신약개발, 의약품 유통 등 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테라젠이텍스는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개인별 유전체에 최적화된 진단 솔루션 도출 및 유전자 맞춤형 신약 개발까지 유기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김 부회장은 약 30년간 암 유전체, 암 전이, 암 예방 등을 연구해 왔으며 26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립보건원(NIH) 국립암연구소 재직 당시 세계 최초로 암에서 TGF-β 수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