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사흘 앞둔 가운데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설날 장거리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을 삼가야 한다.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운전자가 아니라면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4시간이 지난 후에 추가 복용하면 된다. 붙이는 멀미약(패치제)은 임신부나 녹내장 환자, 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 환자에는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어 사용하면 안 된다.감기약 역시 졸음을 유발하는 만큼 기피 약물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최장 10일에 달하는 긴 연휴인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바른 의약품 및 의료제품 구매 및 사용법을 발표했다.◆멀미약고향을 찾아 장거리 이동시 많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운전자는 복용을 삼가야 하며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해야 한다.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인다. 사용 후에는 손을 씻어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특히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이나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부작용 우려가 있어 삼가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 맞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발표했다.우선 멀미약은 장거리 이동시 필수품이지만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운전자는 복용해선 안된다. 먹는 멀미약의 경우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해야 하며 추가 복용시 최소 4시간 이후가 바람직하다.패치제의 경우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인다. 사용 후에는 손에 묻은 멀미약 성분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손을 깨끗히 씻는다.특히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이나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사용해선 안된다.파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관절을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로 냉찜질을, 부기가 빠져도 통증이 계속되면 핫파스로 온찜질을 하는게 좋다.
명문제약이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일본,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등지에서 총 49품목으로 127만불 판매를 기록했기 때문.이번 1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주요 수출 품목은 베트남 키미테(멀미약)와 메코발라민 캡슐, 프레포린주(부신피질호르몬제), 그리고 칠레 라베신주(심장 수술시 사용)다.
이모씨(45)는 지난달 아내(41)와 거제도 여행을 떠났다가 아내가 어지러움, 동공확대, 시각장애 증상을 호소한데 이어 본인도 귀경길에 정신착란, 환각, 혈압상승 등 부작용이 나타나 응급실을 찾았다. 지난 4월에는 정모씨의 자녀인 10살짜리 어린이가 키미테를 부착했다가 정신착란 증세를 보여 뇌검사를 받기도 했다.소비자원은 키미테 사용 중 환각, 착란, 기억력장애 등 이상 증세가 발생하면 즉시 제품을 제거하고, 키미테 부착상태에서 운전시 사고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소비자원은 14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환각, 착란, 기억력장애 등 키미테 제품의 부작용 사례가 올해에만 1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증상별(중복응답) 접수 결과 ‘환각 및 착란’ 13건, ‘기억력 감퇴’ 8건, ‘어지러
의료계가 대표적 멀미약인 키미테와 치질연고, 소아 관장약 등을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주목하고 있다.진료과별로는 안과의 경우 인공눈물 또는 충혈제거제이며 신경과 스코폴라민 제제(키미테), 일반외과 치질연고, 소아청소년과 소아 관장약 등이다. 앞서 산부인과의사회는 경구 피임약의 전문약 전환을 요구한 바 있다.9개 학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은 지난 7일 저녁 '의약품 재분류 관련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의약품 재분류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각 진료과는 오는 19일 열리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4차 의약품분류소위원회' 전에 관련 자료를 제출키로 했다.임원진은 또 대한약사회가 일반의약품 전환 대상으로 지목한 전문의약품에 대해서는 위해성 등을 고려할 때 수용하기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패취’ 제조사인 명문제약이 제13회 한국경제 주최 마케팅대상에서 에너지음료인 파워텐으로 신제품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설 연휴를 맞이해장거리 귀성길에 자주 이용되는 멀미약의 종류별 특성과 사용상 주의사항을 전했다.멀미약의 종류는 스코폴라민 성분의 붙이는 패치제와 스코폴라민, 메클리진염산염, 디멘히드리네이트 성분으로 이루어진 알약 및 마시는 약 등이 있으며, 디멘히드리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씹는 껌이 있다.패치제는 피부를 통해 귀 내부 신경섬유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약물의 체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만 7세 이하는 사용하면 안된다.패치제는 약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최소한 4시간 전에 귀 뒤의 털이 없는 건조한 피부 표면에 붙여야 한다.미리 붙였던 약이 떨어진 경우에는 반대편 귀 뒤에 새로 붙인다. 약을 붙이거나 떼어낸 뒤에는
패취형 멀미약이 불안이나 방향감각 상실 등 일시적인 치매현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치매 가능성이 높은 노인층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삼성서울병원 기억장애클리닉 나덕렬 교수팀은 평균 72세 여성 내원환자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멀미약을 붙인지 평균 11.7시간 후에 정신혼동, 불면증, 불안증, 방향감각상실, 착시 현상 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들은 또한 반복적 행동장애와 함께 보행과 언어에 장애도 일으켰으며, 오히려 붙이기 전보다 어지럼, 두통 등의 증상도 호소했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이 아니라 2일간이나 지속됐다.교수팀은 그러나 대상자들이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를 앓고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교수팀은 패치형 멀미약에
명문제약이 오는 7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진출한다.이를 위해 명문제약은 최근 유가증권시장 공모 일정을 공개하고 내달 1일과 2일 이틀 간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표주관회사는 우리투자증권으로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들은 공모를 마친 후 4일 주금납입을 완료하면 된다. 공모주는 모두 253만9160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6300~7100원원(액면가 500원)이다.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명문제약은 지난 3월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해 5월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 적격 확정통보를 받은 바 있다.명문제약은 170억원 안팎의 자금을 공모시장에서 조달해 제품 개발과 운영비로 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로 조달하는 자금은 신제품 개발과 항생제 공장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