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의 면역항암제 니볼루맙(제품명 옵디보)의 건강보험 범위가 진행·전이 위암으로 확대됐다.보건복지부는 8월 31일 열린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하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의결에 따라 니볼루맙 20mg, 100mg, 240mg의 상한금액은 9월 1일 부터 각각 27만 9,568원, 111만 8,490원, 253만 4,904원이 된다.이에 따라1인 당 연간 투약비용이 기존 약 4,300만원에서 본인부담금 5% 적용해 215만원까
은평구, 원주시, 전주시 순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의 지역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8일 발표한 선정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의원은 총 870곳이다. 이 가운데 노원구의사회가 6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은평구의사회가 54곳, 전주시가 43곳, 원주시가 42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