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애브비의 C형 간염치료제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적응증을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유전자형 3형 환자에 적응증을 확대했다.마비렛은 지난해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치료경험 없는 유전자형 1,2,4,5,6형 환자에 대한 치료 기간을 기존 12주에서 8주로 단축해 허가를 받은바 있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3b상 임상시험인 EXPEDITION-8에 근거했다. 연구에 따르면 모든 유전자형(1~6형)을 포함하는 전체 환자의 97.7%가 치료 후 12주차 지속바이러스반응(SVR12)에
애브비의 C형 간염치료제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적응증이 확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유전자형 1,2,4,5,6형 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단축하고, 만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적응증 확대했다.이번 허가는 C형 간염환자 280명(중앙치 60세)을 대상으로 한 3b상 임상시험인 EXPEDITION-8의 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의 유전자형은 1형이 가장 많았으며(82.5%), 이어 2형(9.3%), 4형(4.6%), 5형(0.4%), 6형(3.2%)순이었다. 바
C형 간염치료제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이 유럽에 이어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8주 요법에 대한 적용 범위를 확대 승인받았다. 미FDA는 현지시간 26일 간경변 동반 환자에 대한 마비렛의 치료법를 기존 12주에서 8주로 단축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자는 치료경험이 없으면서 유전자 1, 2, 4, 5, 6형의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및 대상성 간경변을 보유한 12세 이상 환자다.마비렛의 8주요법은 지금까지 치료경험과 간경변이 없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1~6형에만 적용됐다.
만성C형간염치료제 마비렛과 제파티어, 보세비 등 3개 약물에 간부전과 사망위험 경고가 나왔다.미식품의약국(FDA)은 28일(현지시간) 3개 약물로 인한 간기능 악화 6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중등도~중증의 간손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간부전과 사망으로 이어졌다.미FDA는 간기능부전 징후와 증상이 나타나거나 임상적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는 이들 약물의 투여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간손상이 없거나 가벼운 간손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약물 정보대로 처방할 것을 권고했다. 마비렛(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은 애브비가,
국내 처음으로 8주 치료가 가능한 범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치료제가 나왔다.한국애브비는 글레카프레비르(glecaprevir)과 피브렌타스비르(pibrentasvir) 성분의 마비렛을 지난 6월 출시했다고 밝혔다.마비렛의 특징은 치료기간을 기존 12주에서 8주로 단축시키고 유전자형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모든 단계의 만성신장질환자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한국애브비가 11일 개최한 마비렛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세브란스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마비렛은 치료 기간의 단축과 치료범위 확장, 높은 완치율 등 여러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