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론서프와 타그리소정, 옵디보주가 보험급여의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햇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4일 8차 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암환자 사용 약물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위암 및 결장직장암 치료제 론서프(성분명 티피라실/트리플루리딘)는 급여기준을 설정받지 못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정(오시머티닙)과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주(니볼루맙)도 마찬가지다.한편 카세시타빈 성분과 보르테조밉+시클로포스파미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각각 유방암 1차와 아밀로이드증
제일약품의 론서프(성분명 트리플루오로티미딘+티피라실)가 전이성결장암치료제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론서프는 일본 다이호가 개발한 제품으로 제일약품이 국내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적응증은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과 옥살리플라틴 및 이리노테칸의 항암화학요법, 항VEGF 치료제, 항EGFR 치료제로 치료받았거나 치료 불가능한 전이성 결장직장암이다. 론서프는 현재 미국, 유럽, 일본에서 동일 적응증으로 승인받았다.제일약품은 TS-1와 함께 론서프를 통해 항암제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미FDA가 Taiho Oncology社의 진행성 대장암 치료제 론서프(Lonsurf)를 승인했다.론서프는 트리플루리딘과 티피라실하이드로클로라이드의 복합제로 표준치료 후에도 병이 진행되는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됐다.다만 임상시험 도중 중증의 치명적 골수억제 부작용이 발생해 미FDA는 치료시 혈구수치를 측정토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