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의 빈혈치료제 네스벨이 중동에 수출된다.종근당은 오만의 메나진 파마슈티컬과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성분 다베포에틴 알파)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단계 별 마일스톤을 받는 조건이다. 메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인 네스벨은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됐으며 지난 해에는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
종근당이 동남아국가에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을 수출한다. 이 약물은 네스프(성분명 다베포에틴 알파)의 바이오시밀러다.종근당은 미국 알보젠사의 아시아 지역 담당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와 대만, 베트남, 태국 등 3개국에 완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후 해당지역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계약규모 등은 양사 합의로 비공개다.
의료용 및 산업용 레이저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의 피콜로(PicoLO) 레이저가 지난 3일 문신제거용으로 미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피콜로 레이저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엔디야그 기반의 피코세컨드(picosecond) 레이저 장비로, 짧은 시간에 높은 조사력으로 피부 속 깊은 진피층에서 색소입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피코세컨드 레이저에서만 구현되는 LIOB(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 효과는 피부 표면에 상처 없이 진피층 깊숙이 미세한 버블을 형성시켜 진피층에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해열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의 ‘1인 1두통닭 시대’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7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이하 애드페스트)’ 뉴 디렉터 로터스(New Director Lotus)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1인 1두통닭 시대’ 주제의 온라인 영상은 사람들이 흔히 두통 증상을 “머리를 쪼는 듯하다”라고 표현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어 “만약 사람 머리 위에 쪼는 무언가가 있다면?”이라는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했다. 영상은 사람의 머리 위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 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두통이 시작되는 초기에 약을 먹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두통을 무리하게 참다 보
중견 의료기업체 레이저옵텍(대표 주홍, laseroptek.com)이 자체 개발한 헬리오스III와 로터스III등 레이저치료기 3종을 베트남 의료기 업계에 대량 공급한다.레이저옵텍은 오는 9월 10일경 50만달러 규모의 초도물량을 베트남에 선적할 예정이며, 향후 1년간 총 300만 달러수출을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수출되는 레이저치료기는 헬리오스III, 로터스III, 히페리온 등 3개 모델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피부과 병의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저옵텍의 주력제품들이다.주홍 레이저옵텍 대표는 "베트남 의료기 시장은 매년 19%씩 성장하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황금어장으로, 레이저옵텍은 향후 3~5년 이내에 베트남
한국제약의학회(회장 이원식)가 오는12월 14~15일 메이필드호텔 로터스홀에서 한국제약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25일 한국 의료연수를 위해 방한한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을 비롯한 10여명의 방문단이 김안과 병원을 직접 찾아왔다고 밝혔다.이들이 병원을 찾은 것은 김안과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한국에 초청돼 개안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어린이 문 세이하(Mun Seiha, 6) 군을 만나고, 병원에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문 세이하 군은 올해 6월 김안과병원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의 진료를 통해 선천성백내장 진단을 받았으나 현지에서는 전신마취가 필요한 아동 백내장 수술이 불가능해이달 병원과로터스월드 초청으로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시력을 회복했다.티르 크루이(Thir Kruy)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은“김안과병원의 캄보디아에 대한 의료지원 노력을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
순천향대학교가 개설 운영중인 헬스케어사이언스아카데미 제2기 과정 58명의 CEO들은 지난달 29일, 건강을 일생 동안 종합 관리해줄 주치의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랜드하얏트호텔 로터스룸에서 열린 주치의 결연식에서는 21명의 순천향대학교병원 교수들과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CEO들이 상견례를 갖고 평생동안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부성 순천향대학교의무부총장은“세상에는‘매우 중요하면서 화급히 처리해야 할 일’, ‘화급하지만 매우 중요한 일’,‘중요하지 않지만 하급히 처리해야하는 일’,‘중요하지도 화급하지도 않은 일’이 있는데 이중 '화급하지는 않지만 매우 중요한 일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건강관리”라고 강조하고 “주치의들과 좋은 인연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한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