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 S.A.)의 소세포폐암 신약 젭젤카주(성분명 러비넥테딘)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이 약물의 적응증은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폐암이다.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Tumor Associated Macrophage) 내 전사 활성 억제를 통해 암세포 증식·면역관문작용·혈관신생작용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지난 2020년에 발매된 미국에서는 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자리잡아 지난해까지
보령의 소세포폐암 치료신약 젭젤카(성분명 러비넥테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적응증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폐암이다.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가 개발한 젭젤카는 지난 2017년부터 보령이 국내 개발 및 판매 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젭젤카는 지난 2018년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2020년 6월 조건부 신속 승인 및 우선 심사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20년 7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아 내년 상반기 출시될 계획이다.젭젤카는 소세포폐암 치료제가 많지 않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