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주사제 매출 증가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준공한 충북 음성의 새 공장에서 태반과 비타민 주사제를 출하했다.새 공장은 지난해 말 GMP 적합판정과함께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비타민제 푸르설타민 생산품목 허가를 받은 이후 처음이다.약 3만 4000㎡의 새 공장에는 현재 연간 6,600만개의 앰플 및 바이알 주사제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자사 주사제 의약품 11개 품목과 위탁생산 중인 12개 품목 등 전 제조 품목에 대한 생산을 신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라이넥은 태반을 원료로 하는 자하거가수분
인태반가수분해물인 라이넥이 통증 임상시험에 들어간다.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라이넥에 대한 통증 효과 입증울 위한 연구자 임상시험 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두환 교수가 주도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라이넥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와 팔의 뼈 일부가 마찰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심하면 회전근개 손상과 함께 어깨 운동기능이
태반을 원료로 하는 태반주사가 코로나19 델타와 오메크론 변이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충북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실시한 태반주사 라이넥의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아프리카 녹색 원숭이 신장 세포인 베로(Vero) 세포에 코로나19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을 투여한 결과, 세포변성효과(cytopathic effect)가 크게 줄어들었다.현재 경북대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는 중등증의 코로나19 바이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4월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허에는 태반 유래 물질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다양한 마이크로 RNA 분석 결과도 포함됐다.라이넥은 올해 2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녹십자웰빙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에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이로써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14개(12개 성분), 백신은 8개 제품으로 늘어났다.라이넥주는 기존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제로 일명 태반주사제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임상시험에는 점적정맥투여법으로 변경 신청했다.비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세포병변(cytophatic effect)을 감소시키고 바이러스량을 억제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됐다.
태반주사제에 통증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GC녹십자웰빙과 조태환∙박경미 원장(조태환정형외과) 공동연구팀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섬유근육통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고 국제학술지 피지오테라피 리서치 앤 리포트(Physiotherapy Research and Reports)에 발표했다.섬유근육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전신에 만성통증과 수면장애, 인지장애, 피로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유병률은 약 4%이며 특히 40대 이상 여성에서 흔히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섬유근육통환자 64명. 연구팀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이 근골격계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조사 GC녹십자웰빙은 인대가 손상된 동물에 라이넥을 투여한 결과, 4주 후 손상 인대의 염증이 줄어들고, 인대 손상 평가지표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국제학술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마수티컬 블루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에 발표했다.또한, 아킬레스건 유래 섬유아세포에 라이넥을 처리한 결과, 콜라겐 등 인대 재생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이 대조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연구에 참여한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범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이 11월 14일 충북 음성에서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약 3만4000㎡ 부지에 기존 생산능력의 3배에 달하는 연간 6,200만개의 영양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다. 주요 생산품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비롯해 주사제 의약품들의 앰플과 바이알 등이다.회사측은 2021년 3월에 완공해 2022년에는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인태반 주사제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간기능개선제 라이넥이 누적 판매량이 5천만 앰플을 돌파했다.사람의 태반 추출물질인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진 라이넥은 만성간질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됐으며, 지난 2010년 실시된 재평가에서 유일하게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4월 20일 열린 5천만 누적판매 기념식 및 심포지엄(영산 드래곤시키)에서는 '라이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김동환 대한태반영양의학회장)와 '항노화클리닉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라이넥의 활용 사례'(차의과대 가정의학과 이윤경 교수,
삼일제약이 캄보디아에 의약품 15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다.삼일제약은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 국빈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MOU를 체결했다.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 된 비즈니스포럼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동남아시아 현지 3개의 업체와 각각 50만달러 규모 연간 총150만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삼일은 지난해 1월 캄보디아의 시장 진출을 위해 6개 의약품에 대해 허가등록을 마친바 있다.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인공눈물과 항생제
인체 유래 태반 추출물과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을 함께 사용하면 모발 성장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권태린, 오창택 연구원)은 미녹시딜 단독투여군과 인태반주사제 라이넥(Laennec)을 추가한 병용투여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병용투여군에서는 약물 농도가 낮아도 모발 성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병영투여군에서는 모유두세포가 증가했으며, 모낭의 크기와 초기 발달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표적단백질들의 존재가 확인됐다.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인체 유래 태반 추출물이 인간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모낭의 발달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냄으로써, 향후 탈모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약효재평가 결과에 따라 태반제제 상당수가 퇴출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지씨제이비피(GCJBP)가 '라이넥'은 이번 재평가 대상에 포함된 제품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씨제이비피는 녹십자가 판매하고 있는 라이넥의 생산회사다. 회사 측은 "지난 26일 식약청이 발표한 ‘자하거추출물'에 대한 재평가결과가 나오면서‘자하거가수분해물’ 제품과 혼선을 빚게 될 소지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라이넥은 태반제제이지만 자하거가수분해물에 해당된다"고 29일 입장을 밝혔다.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태반주사제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는 태반주세제를 추출하는 제조법에 따라 용매추출법, 염산가수분해법, 산소분해법, 분자분회법 등 다양하다. 그런만큼 함유 성분이 다르고 약리작용이나 효능효과도 다양하다.회사 측은 "이번 식품의
녹십자의 대표적 태반제제인 그린플라주가 효과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약을 처방받은 환자들에 대한 보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약물 투여환자를 가려내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녹십자의 경우 타회사와 달리 라이넥과 그린플라주에 대해 2007년 12월부터 처방카드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처방카드는 환자가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그린플라’를 처방받으면 앰플에 붙어 있는 정품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일종의 정품인증 제도다. 또한 스티커에는 각 제품별 제조번호가 적혀있어 이를 'www.laennec.co.kr' 또는 'www.greenpla.co.kr'에 접속해 입력하면 제품의 품질관리 및 제조공정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그린플라주 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하다.어쨌거나
녹십자가 만성간질환자를 대상으로 간기능 개선제 ‘라이넥 주’의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적합한 임상시험 대상자는 알코올성 간염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진단받고 6개월 이상 질환이 지속된 만 18세 이상에서 만 75세 미만의 남녀이다. 전문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진료비, 검사비, 임상약, 소정의 교통비 일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임상시험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울의료원, 분당 차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 7개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표번호 (031-260-9774)를 통해 임상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녹십자가 올해 6천억원대 매출을 이루겠다고 밝혀 재계 3위를 노리는 분위기다.회사는 14일 '2009년도 신년 경영계획서'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설정하고 6,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한 구체적인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녹십자는 기존 제품의 육성강화와 10개의 신제품 그리고 수출시장 확대로 목표한 매출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신제품의 경우 전문의약품중에서는 그린진(혈우병A), 아브락산(항암제), GC플루(인플루엔자예방), 비타민 B5/ 6결핍 비타파이브, 비타식스, 마그네신 등 6종을 출시한다. 특히 독감백신의 경우 올해 500만 도즈를 생산해 국산화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다. 또 훼미그린(여성갱년기 치료제), 제놀원(Zenol-One),
녹십자가 영양주사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 시장에 리더로 자리매김하려는 움직임이다. 라이넥 그린플라 등 태반주사제에 이어 푸르설타민을 선보이더니 최근 비타민C 결핍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 ‘메가그린 주’를 출시하며 영양주사제 웰빙의약품 분야에서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이번에 출시한 투명의 무색 또는 미황색의 주사액이 든 갈색 바이알의 메가그린 주는 급성 또는 경구투여가 어려운 경우의 괴혈병 등 비타민C 결핍증의 예방과 치료, 임부나 수유부, 또는 심한 육체노동 등 비타민C의 요구량이 증가하는 경우에 적합하다.또한 비출혈이나 치육출혈, 혈뇨 등 모세관 출혈이나 살리실산염, 아트로핀, 염화암모늄, 바르비탈산염 등 약물투여, 골절시의 골기질형성, 골성장애, 그리고 기미나 주근깨, 염증 후의 색소침착,
제약사들의 마케팅 전략으로 출발한 정품인증제. 환자들은 알권리 확대라며 환영하는 반면 의사들은 처방권 침범과 오남용을 이유로 일부 반대 입장을 제기하고 있어 이를 도입하려는 제약사의 행보가 주춤하고 있다.정품인증제는 말그대로 안전한 정품의약품을 투여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제도로서, 현재 다국적 제약사로는 한국엘러간과 녹십자가 시행하고 있다.한국엘러간은 지난 2005년부터 9월부터 보톡스에 인증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보톡스 외에 보푸입센의 디스포트, 한올제약의 중국산 BTXA, 태평양제약의 메디톡신 등 4개. 문제는 보톡스가 제일 먼저 출시된 탓에 모든 제품이 보톡스로 불리고 있어 한국엘러간으로서는 제품 차별화가 필요했다. 작년에는 보톡스라는 이름이 제품이름이라며 홍보를 벌였지만
녹십자가 자사의 태반제제 2종에 한해 ‘처방카드’를 도입해 주목을 끌고 있다. 5일 녹십자에 따르면, 처방카드는 환자가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그린플라’를 처방받으면 앰플에 붙어 있는 정품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일종의 정품인증 제도다. 특히 스티커에는 각 제품별 제조번호가 적혀있는데 이 번호를 각 의약품 홈페이지(www.laennec.co.kr/www.greenpla.co.kr)에 입력하면 제품의 품질관리 및 제조공정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제조일, 사용기한은 물론이고 HBV, HCV 바이러스 검사 등 각종 안전성 검사 유무까지 확인이 가능하다.녹십자는 고도의 안전성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품목인 태반제제의 특성을 감안해 투명하고 안전한 제품 관리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 시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와 사람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I.V. Globulin-S)가 각각 지난해 100억 원을 각각 돌파하면서 알부민, 라이넥, 인슐린, 헤파빅주 등에 이어 녹십자의 블록버스터 치료제가 모두 10개로 늘어났다.녹십자는 11일 두 품목이 지난해 두 자리수 성장을 거듭하면서 100억대 매출 품목으로 올라섰다고 밝히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리피딜슈프라는 프랑스의 후니어 솔베이(Fournier Solvay)社로부터 도입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제제. 일반적으로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인체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지만 리피딜슈프라는 인체흡수력이 크게 개선된 제제로 LDL-C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HDL-C을 증
원료의약품신고제(DMF : Drug Master File) 도입에 따라, 생산이 중단 됐던 인태반 함유 의약품들이 속속 공급을 재개하면서 주춤했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이들은 제품 공급 소식과 동시에 일제히 안전성이 강화됐다고 강조하면서 차별화된 검사, 관리방법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제품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녹십자는 라이넥과 그린플라의 공급재개 소식을 전하면서 1차 바이러스 PCR검사(종합효소 연쇄 반응)를 도입, 확인되지 않는 바이러스 잠복까지 검출할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여기에 광동제약은 뷰라센 제품 앰플 마다 고유의 홀로그램을 부착, 태반의 수급에서 처리까지의 과정을 사후 추적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그만큼 안전성에는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강조하고 있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