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캠페안 역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고 있다.올해로 11회차를 맞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
동화약품이 땀 분비를 억제하는 다한증치료제 '드라이언액'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겨드랑이, 손, 발 다한증(땀과다증) 치료에 사용하며 피부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된 후 형성된 겔 매트릭스가 땀샘관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또한 피부 자극을 호소하는 다한증 환자들을 위해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은은한 파우더리 머스크향을 첨가해 상쾌함까지 더했다.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성분 아세트아미노펜)가 지난해 매출 347억원으로 전년 이어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유지했다.동화약품은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전체 감기약 시장 규모 1,420억원 중 24%를 점유했다고 밝혔다.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회사에 따르면 이들 3종의 매출액은 지난해 511억원이며, 판콜에이는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는다.회사는 최근 가수 싸이를 모델로 내세운 광
동화약품이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 4품목을 인수해 일반의약품(OTC) 사업 강화에 나섰다.동화약품은 셀트리온의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calcichew)'를 370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칼시츄는 현재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 중이다.회사측은 이번 4품목 인수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국내외 매출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동화약품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OTC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성장해 시장 입지를
-부사장 이인덕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상무 성경수 미래전략실 실장-상무보 김은영 품질경영실 실장, 유정훈 경영관리실 실장 (이상 1월 1일자)
동화약품 계열사 메디쎄이(대표이사 한종현)가 12웡 13일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 교수)과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메디쎄이는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해 의료기기 제조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연구개발을 통한 임상 성공 및 양산 시스템을 갖췄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과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인체 전 부위 라인업을 구축했다.
동화약품의 125년 광고북이 제31회 한국PR대상(주최 한국PR협회)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동화약품이 직접 기획한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은 1897년부터 2022년까지 125년간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활동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과 연결, 시대별 광고 발전사를 한 눈에 담았다.랜드의 이념이나 기업의 히스토리를 담는 일반적인 ‘브랜드 북’과는 다르게 동화약품의 광고 비주얼 자료 위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총 2,580여 편의 동화약품 광고물 중 최종 224개가 선별돼 수록됐다.
동화약품이 탄력 집중 케어를 위한 3세대 후시드 크림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을 출시했다.동화약품의 뷰티 브랜드 '후시다인'의 제품으로 출시 후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달성한 화제의 '후시드 크림'의 3세대 버전이다.회사에 따르면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부드럽게 퍼지며 빠르게 흡수되는 크리미 멜팅 포뮬러가 적용됐다. 최신 특허 흡수 기술인 '트리플 다이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기존 후시드 크림 플러스 제품 대비 흡수율이 196% 개선됐다.피부 탄력과 자생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탄력 개선 특화 배양액 '후시덤-바이옴'이 420,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의학공헌상 9회 수상자로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이 선정됐다.이 명예총장은 의학교육에서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 후시딘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시행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료하고, 올 2학기에도 연이어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전달했다.후시딘은 올 한 해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지난해 항진균제 시장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동화약품의 바르지오 원스는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화약품은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의 2023년 2분기 데이터(2022년 3분기~2023년 2분기)를 인용, 항진균제(무좀 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은 약 612억 원으로 전년도 약 620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반면 바르지오 제품군(바르지오 원스, 바르지오 모두 크림, 바르지오 크림, 바르지오 네일라카)의 같은 기간 매출은 약 27억 원으로 전년(약 15억 원) 대비 73.7% 상승했다.특히 바르지오
동화약품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약 14억 원 (평균 출하가 기준) 규모의 필수의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의약품은 후시딘정, 파인디핀, 엘자탄정, 아세크론정, 판토프라정 등 16종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글로벌생명나눔에 전달된다.
동화약품이 동남아제약 및 뷰티시장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베트남 약국체인을 인수했다.동화약품은 3일 공시를 통해 현지 약국체인 운영 기업인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1997년 설립된 중선 파바는 베트남 남부 지역 내 140여 개 약국체인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1천여 명의 약사를 보유, 전문적인 고객 응대를 통해 2019~2022년 연평균 성장률(CAGR) 46%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2022년 기준 매출액이 약 740억 원이다. 동화약품은 오는 2026년에 매
동화약품이 제약광고의 변천사를 담은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을 출간했다. 이 책은 125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광고 활동을 되짚어보며 각 시대별 대한민국 광고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있다.책은 4개 챕터, 총 262페이지로 구성됐다. △1897년~1966년까지 시대 변화에 따른 제약 광고의 변천사를 담은 '대한민국 제약 광고의 첫걸음', △1967년~1990년까지 경제 성장기 시대를 묶은 '시대를 반영한 크리에이티브', △1991년~2019년까지 산업 고도화에 따른 치열한 경쟁 시대의 광고 변화를 담은 '경쟁의 심화, 다양해진
▲고인 : 김재열 ▲발인 : 2023년 7월 26일▲빈소 :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마곡동) 특2호실▲연락 : 02-6986-4440
동화약품이 창립 126주년을 맞아 스위스 대표 브랜드 빅토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126주년 기념판은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Swiss Army Knife)’ 이미지를 활용했다. 라벨에는 활명수 브랜드를 만능 툴에 담아 '무엇이든 소화해 낸다'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패키지는 실제 멀티 툴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제작했다.
동화약품이 6월 1일 개최한 2023 가송예술상(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릴리 리(Lili Lee) 작가의 '이어질 리邐'가 대상을 받았다. 리(邐)는 줄지어 이어진다는 뜻의 한자다.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에 제정된 가솔예술상은 접선(접는 부채)을 모티브로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각예술 전 분야 대상의 공모전이다.대상 수상작은 샤머니즘에 주술적 이동순간을 접선의 의미로 해석했고, 샤먼의 의식과정에서 관찰한 퍼포먼스와 무복, 무구 그리고 음악, 악기 등 수집한 다양한 시각
동화약품의 자회사인 메디쎄이(대표 한종현)가 3D프린팅 환자맞춤형 인공 하악골 제조 기술을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하악골의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를 만드는 이 기술은 아래턱 뿐만 아니라 턱뼈와 함께 손실된 치아까지 복원할 수 있다.메디쎄이는 2011년,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에 접목하여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 환자맞춤형 인공 뼈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두개골을 비롯해 대퇴골, 골반골 등 인체 대부분의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 뼈를 공급하고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2022년 발매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2천만 원)과 같은 해 10월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열린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의 활명수 굿즈 판매금액(4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에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 2천4백만 원을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의 브랜드 의미를 살려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투입하며,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등 지역주민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가 공동제정한 제 8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이상훈 오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원장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신경정신의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신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