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 수술의 성공률을 좀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됐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와 동국대병원 김진엽 교수 연구팀은 머신러닝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 수술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시 상기도가 막혀 호흡이 자주 끊기는 대표적인 수면질환으로 수면무호흡증의 약 90%를 차지한다. 주요 증상은 코골이와 호흡중단, 주간 졸림증, 극심한 피로감, 두통 등이며 대부분 수면 중에 발생하기 때문
동국대병원 노조가 지난 27일 11월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했다. 노조는 지난 6개월간 총 16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타결에 이르지 못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노조는 향후 15일의 조정기간 동안 집중교섭과 조정회의를 통해 노사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빈소: 경주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발인: 2014.10.31(금) ▶연락처: 010-7721-5137(최관식)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개명(改名) 작업에 들어간다.노태호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은 2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주변 병원이 일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고 보험자 병원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지역병원, 소형병원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개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전국 브랜드로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라는 이미지에 맞는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겠다고도 설명했다.얼마전 3차 병원으로 승격을 눈앞에 두고 고배를 마셔 개명 작업 추진에 속도가 더해진 감도 없지 않다. 노 기조실장은 병원 승격에 대해 당연히 재신청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일산병원이 상급종병으로 가야 하는 이유는 국가의 주요 역할을 보다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일산병원의 인력과 장비, 시설은 상급 종병 수준으로 보고 있
지방으로 뼈를 만들어 골 결손을 치유하는 길이 열렸다. 면역반응이나 발암등 유전자치료의 부작용이 없어 골결손 질환 환자들의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 주입에 의한 지방줄기세포 골분화 기술을 개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1년 국가연구 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골분화의 세포내 신호가 집중되는 인자로 유전자 전달시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되는 Runx2와 Osterix 유전자가 지방줄기세포의 골분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가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유전자 이입방법은 전기천공법(Electroporation)을 사용했고 Runx2와 Osterix 유전자가 이입된 지방줄기세포를
*빈소: 경주 동국대병원 장례식장*발인: 2011년 5월 5일*장지: 미정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청소용역 노동자로 일하던 용모씨(58)가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숨진 용씨는 청소용역업체 소장의 상납, 부당한 업무배치, 비리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동국대경주병원 청소용역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및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6일 "청소용역 비정규 노동자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병원은 반성하라"며 경찰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고인은 유서를 통해 ▲정기 상납 ▲부당한 업무배치 ▲쓰레기봉투 비리 ▲폐지 판매대금 의혹 ▲실제 근무자와 서류상 인원차이 의혹 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서 매월 500장의 쓰레기봉투를 지급하는데, 소장이 이를 빼돌려 고인에게 돈으로
국가임상시험센터 마지막 한 곳을 뽑는 서면평가 결과 경희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부산대병원으로압축됐다.이번 서면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주관기관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 전담인력 확보수준,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위한 계획, 예산편성,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등 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관에 대해서는 구두 및 현장평가(6월 15일; 동국대병원, 경희대병원 / 6월 16일; 부산대병원)를 실시할 예정이며 6월말 최종적으로 지역임상시험센터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지역임상시험센터로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연간 10억 원 이내로 4년간 최대 35억 원을 지원 받게되며 선정된 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지원금과 같은 금액 이상을 대응자금으로 임상시험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담해야 한다.
"국내 유일한 보험자병원으로서의 공공성과 병원발전을 위한 수익성 모두를 잡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김광문 원장[사진]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김 원장은 25일 병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병원장에 취임한 후 병원내 조직을 파악하기 위해 일부러 외부 노출을 자제했다. 이제는 거의 파악됐다"고 말해 이제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일산병원은 현재 향후 추진방향으로 'JUMP UP 2014'프로젝트를 수립했다. 2010~2014년에 3단계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핵심과제 6개가 포함돼 있다.특히 치매와 인공관절을 특화시켜 이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가진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일산병원이 위치한 일산 지역에는인제대 백병원, 동국대병원,
약물감시사업단 출범 후 약물유해 신고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약물감시사업단이 발표한'지역약물감시센터 실적분석'에 따르면,지난 7월과 8월 각 지역약물감시센터가 신고를 받은 후 인과성을 평가해 식약청 의약품유해사례보고 시스템(ez Drug)에 보고한 사례는 총 2,619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고건 가운데89%인 2,321건은 지역약물감시센터가 아닌 원내보고였다.약물유해 신고자는 의사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간호사 43%, 약사 4% 순이었다. 병원별로 서울대병원, 일산동국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전남대병원은 의사의 신고비율이 높았으며, 서울아산병원과 단국대병원은 간호사 비율이 높았다.긴급보고항목은 총 235건으로 전체 유해사례 신고의 약 9%를 차지했다.
국내 천식환자 4명중 1명은 의사의 처방을 따르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제10회 세계천식의 날을 맞아 국제호흡기 1차 진료의 단체(IPCRG, The International Primary Care Respiratory Group)와 세계가정의협회(Wonca, World Organisation of Family Doctors)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국내 천식환자의 26%는 ‘의사의 처방을 ‘전혀’ 따르지 않는다’고 답했다.이는 타 조사국 평균치(8%)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번 조사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브라질, 스웨덴 등 9개국에서 각 국가별 200명씩 총 1,800명의 천식 환자가 참여했다. 반면, ‘의사의 처방을 항상 따른다’고 답한 국내 천식환자는
동국대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이 지난달 30일 한국국제종합전시장(KINTEX)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병의원 및 개원의를 초청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연홍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심욱섭 고양시의사회장, 박성균 파주시의사회장, 이석현 동국대병원 의무원장을 비롯해 50개 협력 병의원 원장 및 약 200명의 개원의, 동국대병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의사가 신뢰하는 대학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무엇보다도 개원의 선생님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병원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확립을 강조했다.
동국대일산병원(원장 이석현)이 지난 18일 5층 중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꽃마을 종사자 및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동국대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진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 원장은 “진료협약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에 대해 최고의 정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의 내원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외래 및 입원환자, 수술건수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전철개통이나 충청지역의 잇따른 대형병원 건립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라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높아지는 공실률을 고민하는 다른 병원과는 달리 단국대병원은 병실이 부족해 낮병동까지 운영하는 등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여기에는 위기를 기회로 삼은 병원직원들의 합심(合心)이 원동력의 근저에 깔려있다. 단국대병원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위기가 오히려 자극제=최근 서울과 경기지역에 건국대와 동국대병원이 개원하면서 스카웃으로 인한 의료진 공백 등의 위기의식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의대 역사
한국 남성의 발냄새 유발 원인균은 마이크로코쿠스(Micrococcus)균주와 코리네박테리움(Corynebacterium) 균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는 최근 분당 서울대병원과 일산 동국대 병원 피부과가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인의 발냄새의 주요 원인균 실태 파악’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연구진은 2005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 병원, 중앙대 용산병원, 분당 서울대 병원 피부과를 내원한 환자와 군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군인 등 20~27세의 남성 39명의 발바닥에서 균주를 배양해 연구했다.그결과, 한국인의 경우 마이크로코쿠스(Micrococcus)균주가 가장 많았고, 코리네박테리움(Corynebacterium) 균주가 두번째로 많이 검출됐다. 특히 외국의 경우 냄새를 일으키는 3가지 주요 균주인 마이
건선치료에 光요법 점차 확산광선+국소+전신 등 전방위 치료해야 효과아토피피부염에는 새 파장이용한 요법·도포물질 개발도 중요 광선을 이용하는 치료가 피부과 영역에서 광범위하고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그 치료법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건선은 물론 아토피피부염, 백반증, 피부림프종 등으로 적용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건선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광치료법과 관련하여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최지호 교수와 동국대병원 이애영 교수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건선에 광치료 ‘효과적’ 최 교수는 “건선치료에는 환자상태, 과거 치료법, 증상 중증도 등에 따라 국소치료, 광선치료, 전신치료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 요법을 단독 실시하거나 병합, 순환,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병원을 알리겠다는 취지의 무료건강강좌(이하 강좌)가 참가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병원 강좌 평균 참가자 수는 10∼30명 선으로 유명무실한 상태. 상황이 이렇다보니 병원계는 대안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특기할만한 형태의 건강강좌를 4가지로 분류 각각의 특징과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지역밀착형=지역문화센터 및 기관(단체)과의 연계를 통해 홍보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지역주민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대표적 대안으로 거론될 정도로 거의 모든 병원이 올해부터 이 방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대학병원 한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으로 시작하는 것이지만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요일집중형=매주
외국의료기관의 국내진출이 가시화되고 무한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병술년 새해를 맞아 대부분의 병원들은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2006년의 희망과제를 살펴본다. 환자·사람중심으로 내실강화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은 올해를 CMC문화를 새롭게 정립해 가는 시발점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자중심의 가톨릭중앙의료원 구현’이라는 슬로건하에 ▲재창조기반 강화 및 새 병원 건축 ▲미래조직역량을 위한 문화사업강화 ▲환자중심의 조직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은 “새해를 고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했으며 김린 안암병원장은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을 열어가겠다
동국대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이 18일 고양 상공회의소(회장 박종기)와 진료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박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앞으로 상공회의소 소속 직원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답했다.동국대병원은 이번 협약체결로‘성인병 예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언론, 홍보물,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Minimally Invasive’vs‘Standard Surgery’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5월 12∼13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는 서울의대 문신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연수강좌, 임상항암요법 심포지엄, 포스터 등이 발표됐다. 이번호에는 학회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복강경수술과 표준수술에 대해 패널토의를 통해 발표된 내용을 게재한다.Panel Discussion 1Minimally Invasive vs Conventional Surgery for Colon Cancer: A View of a Laparoscopic Surgeon2002년 Lacy 등이 무작위비교를 통한 장기 생존결과를 최초로 발표하면서 복강경수술(이하 복강경술)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