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면서 대표적 노인 질환인 뇌졸중의 치료시스템 구축 개선의 시급성이 강조됐다.대한뇌졸중학회는 14일 '초고령사회에서 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졸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대비책을 제시했다.김태정 학회 홍보이사(서울의대 신경과 교수)에 따르면 2050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약 2천만명으로 국민의 절반을 차지하며, 매년 35만명의 신규 뇌졸중 환자 발생이 예상된다.진료 비용의 급증과 뇌졸중 전문의 부족으로 치료 시스템의 근간의 붕괴가 당연하다는 것이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310세대에 떡국거리 등 명절음식이 담긴 2,50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했다.병원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진구 병원장과 곽연숙 ㈜헤븐앤어스 대표, 김정훈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복꾸러미 전달식은 올해 7회째로 지난해까지 총 1,900세대에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했다.올해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해까지 총 1,900세대에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 맨 오른쪽)이 직원 50여명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연탄과 쌀 등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11월 18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3년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총 7,2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성동구 내 희망풍차 가족 및 취약 계층 52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2만 세대 이상에 70톤 이상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의 다리질환
바른걸음병원(병원장 허동, 사진)이 2월 14일 강남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 비장애인 같이 가치(價値) 걷기행사'의 주관사로 선정됐다.(사)한국워킹협회(회장 오한진)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회 워킹지도자와 함께 진행된다. 오한진 회장 취임식을 대체하는 기부 릴레이기도 한 이번 행사의 예산은 오 회장이 사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허동 병원장은 프로야구 LG트윈스 조인성코치, 이종격투기 MAX FC 슈퍼미들급 정성직챔피언등 유명 운동선수들의 주치의를 담당했다.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지만 약물복용은 높지 않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임상현)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발표한 국내 고혈압 유병률, 적정 투약 관리율, 그리고 합병증 발생률을 발표했다.건보공단 빅데이터(2007~2021)로 분석한 결과, 고혈압환자는 2021년 기준 1,374만명으로 14년 새 667만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703만명으로 2배 이상, 여성이 672만명으로 1.75
혼자 식사하는 노인의 건강행태가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형 교수팀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혼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혼밥이란 하루 세끼 식사를 모두 혼자서 하는 경우를 말한다. 한끼라고 다른 사람과 식사하면 동반식사로 정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참여자 가운데 65세 이상인 2,504명. 이들은 혼밥군과 동반식사군으로 나누어 신체활동량과 건강행태를 비교했다.그 결과, 혼밥 노인은 약 22%였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안산21세기병원(병원장 김재현)이 안산시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희망의 발걸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15년 '희망의 다리' MOU 협약 체결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19년 '희망의 발걸음'으로 명칭을 바꿔 8년째 이어가고 있다.올해 사업 내용은 매년 관내 저소득 가정 12명에게 연간 4천 800만 원 상당의 다리 관절 수술과 물리치료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병원에서는 관절 수술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 수술비 등을 포함해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안
HK inno.N(이노엔)이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회사의 생산시설이 위치한 경기 이천, 충북 음성∙청주 지역의 독거어르신 가정 450곳에 건강키트를 전달했다.건강키트에는 건강기능식품 뉴틴을 비롯해 탈모관리제품 스칼프메드, 마스크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들이다.회사는 충북 청주시와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도 동참 중이다.
부산백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이 6월 11일 2021 바이오 코리아(삼성동 코엑스)에 참가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후원물품은 KF-94 마스크 1만매로 사회봉사 단체 △사단법인 해피기버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사단법인 굿하트 등에 기부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추진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기술개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병원의 우수한 연구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정에 1천 5백여만원 어치의 떡국거리 등 명절 음식을 담은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충남대병원 신경과 이애영·이주연(오른쪽) 교수가 11월 14일 열린 2020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재가방문 인지중재요법'이라는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가 30일부터 독감백신접종 재개를 결정했다. 의협은 독감 유행시기인데다 방역당국의 지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감안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독감백신접종의 잠정 유보를 권고한 바 있다.하지만 당국의 발표처럼 인과관계가 없는게 아니라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어 국민의 불안과 의구심은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고 의협은 밝혔다. 독감재개 결정과 함께 백신접종의 대정부 및 대국민 권고안도 제시했다.우선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안일한 인식을 지녀서는 안되며 경각심과 높은 주의를 갖고 독감백신과 관련한 매
구로예스병원이 지난 9월 25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0년 유관기관 건강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임성희 기관장을 비롯해 구로예스병원, 구로구보건소, 구로구치매안심센터,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구로구체육회, 에이치플러스요양병원, 만성질환학회의 각 기관 대표자 및 업무담당자 10명이 참석했다.구로예스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로구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상호 협력을 통해 신속한 응급구조 체계 마련과 노인들의 건강기능 회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구로예스병원이 구로구청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워 수술치료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지원 대상은 어려운 계층에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홋 각 동 주민센터와 구로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기초생활 수급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세대, 독거노인 등을 선별했다.의료나눔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비 전액이 지원되며 구로예스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보호자가 없이도 간병을 받을 수 있다.구로예스병원은 수년 전부터 구로구 희망복지 재단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영남대병원(원장 김성호) 백영회(회장 이명옥)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7일 오후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명옥 회장은 독거노인가구 방문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신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인우울증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맞충형 관리가 가능해졌다.연세대 간호대 김희정 교수팀은 세브란스 헬스IT산업화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독거노인 우울군을 정확히 선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축했다고 의학인터넷연구저널 자매지 모바일헬스 및 유헬스(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mHealth and uHealth)에 발표했다.교수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은 하루 1회, 1주일 이상의 주관적인 우울점수인 생태순간평가와 함께 생체측정 지표인 주간 평균 활동량, 환경적 빛 노출의 차이(특히 오후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이 12월 18일 ‘사랑잇기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끝으로, 독거노인 건강 증진 캠페인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를 성료했다.이번 공모전은 독거노인 방문 및 안부 전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개선,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룬 수기 141건과 노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재조명한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 280여 건이 모집됐으며, 이 가운데 6건이 우수작에 선정됐다.‘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12월 3일 연말을 맞아 2019년 하반기 동안 펼쳐진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1천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